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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시민문화 워크숍글 수 13
3만엔 비즈니스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려고 했는데 (혹은 자공공) 현재 새로 버전업한 XE프로그램의 파악되지 않은 오류로 인하여 새로 분류를 손댈 수가 없어서 일단은 시인들2 분류를 사용하려고요... 아무튼 여러분. 밑줄긋기는 여기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
Please consider the planet before printing this post hiiocks (hiiock kim) e. hiiocks@gmail.com w. http://productionschool.org, http://filltong.net t. 070-4268-9221
2012.04.23 20:23:29
다함께 모여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 서로서로 가르쳐 주고 부족한 점을 메우는 관계 안에서 ‘상생의 비즈니스’를 실현시킬 가능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착한 판매자와 좋은 상품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에 대해서 너무 깐깐하지 않고, 가격에 대해서도 관대할 수 있는 겁니다. 정말 어려운 건 소비를 줄이면서도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이런 생태마을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각자의 마을에서 동종의 ‘월30만원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네트워크내에서 그룹화 하는 것도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지역통화라는 것은 어쨌든 수단에 불과하고 좋은 일거리와 따스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목적입니다. 사회활동이나 문화활동과 연계해서 소비자를 확보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까지는 제조업체가 만들면 사 주는 역할 밖에 할 수 없던 소비자가 여러가지 형태로 생산에 참여할 수 있고, 양자간의 관계에 지속성이 생겨납니다. 어떤 분야이든, 지나친 분업화는 창조성을 떨어뜨리고, ‘재미’가 없어집니다. 일본도 고도경제성장기에 이런 흐름을 좇아왔습니다. 건축업의 예를 들어봅시다. 집이나 빌딩이나 빨리 짓는 것이 중요하다 보니 창의성나 개성은 찾아 보기 힘들고, 대량생산에만 능숙한 건축가들이 양산됩니다. ‘단순 기술’을 갖춘 사람은 많아도,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현실화하는 ‘고차원의 개념화 기술’을 갖춘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변화의 시대에도 실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에너지를 지역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자원을 사용하고, 지역 고용을 창출하고, 지속성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또 의존성이 심해지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살아가는 능력이 줄어듭니다. 우울증, 면역력감퇴, 성인병의 증가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자급률을 높이는 것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이유입니다. 자급을 즐기려면 ‘1. 자기가 스스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구라시나상은 전국 각지의 유기농장을 방문해서 연주회를 열고 그 댓가로 유기야채와 곡물을 받습니다. 이걸 모두 구라시나상 가족이 먹는 건 아니고, 이번엔 도시에서 연주회를 할 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생산자 농민과 유기 농장을 소개하는 것도 물론 잊지 않습니다. 음악과 유기농산물을 통해 농가와 도시 소비자를 이어주는 유기화가 바로 그녀의 비즈니스 컨셉인 셈입니다. 이렇게 제가 직접 솔루션을 주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곤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일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제가 아니라 바로 현지에 계신 분들의 ‘일거리’입니다.
2012.04.23 21:16:49
돈을 적게 쓰면서도 즐겁게 사는 생활이 가능하다면, "월 30만원 비즈니스 5가지" 정도로도 풍족한 삶을 누릴 수도 있을테고요.
좋은 일을 하며 즐겁게 벌어먹고 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지혜와 친구입니다.
지속적으로 재미를 연출하는 것은 어떠한 월 30만원 비즈니스에도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보통 비즈니스라면 신규 고객을 확보하거나 새로운 물건을 파는데 중점을 들이겠지만, 월 30만원 비즈니스는 좋은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즐거움을 주고, 비즈니스도 지속하게 하는 것이 요체입니다.
"즐거움을 주제"로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뼈가 빠지게 일을 해야 하면 지속할 수 없습니다.
자급생활이 초라하거나 비참하다고 느끼면 절대로 지속할 수 없습니다.
느리게 일하려면, 지출이 적어야하고, 빚을 내서는 안됩니다.
"스스로 만들기 보다는 돈으로 사들이"는 버릇은 중독에 가깝습니다.
즐겁게 가능한 일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해나가는 편이 좋습니다.
2012.04.23 22:27:10
- 그러나 재정적 문제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이렇게 쉽게 지치게 되는 건 대개 너무 진지하고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일 자체의 고귀한 목적 못지 않게 과정을 즐기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인 이유 입니다. - 잘 생각해보면 약간의 수고로 핵 발전소도 없에고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밥을 먹을 수 있을 터인데, 경제를 위해서라는 미명 하에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일은 좀체로 지지를 받지 못 합니다 (정미클럽 이야기 중에서!) - 에너지를 지속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자원을 사용하고, 지역고용을 창출하고, 지속성을 갖도록 해야합니다. - "스스로 만들기 보다는 돈으로 사들이"는 버릇은 중독에 가깝습니다. - 자급을 즐기려면, 자기가 스스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 동료의 존재가 중요한 까닭은 재삼 설명 할 필요도 없지만, 첫째 서로 용기를 북돋워주고 둘째 힌트를 얻을 수 있고 셋째 일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결국 출발점은 문화, 생태, 일자리, 공동체 네가지 중 하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네가지가 요소가 연계되어 선 순환을 이루는 것 입니다. 어느 한가지에 머무를 경우엔 선 순환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 기업이 물건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파는 시장경제를 부정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스스로 즐기며 만들수도 있다 라는 선택지를 늘리고 싶을 뿐 입니다. (비전력 냉장고 만들기 이야기 중에서!) - ... 이렇게 직접 솔루션을 주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곤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일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 입니다. 제가 아니라 바로 현지에 계신 분들의 "일거리"입니다. (짐바브웨의 식수 이야기 중에서)
2012.04.23 23:25:39
· ‘월30만원비즈니스’는 좋은 일만 비즈니스의 테마로 삼습니다. ‘좋은 일’은 우리 이웃과 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일입니다. · 착한 사람은, 자신의 행복추구를 위한 노력이 타인과 사회 전체의 행복으로 이어질 때만 보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월 30만원 비즈니스’는 그런 사람만 관심을 갖습니다. · 만일 집에서 안전한 우롱차를 즐기면서 만들 수 있다면 잠재적인 강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감동적인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생태마을에서 ‘월30만원 비즈니스’를 창안해내서 바깥 세상으로부터 ‘외화 (?)’를 조금 벌어들이는 겁니다. · 이렇게 쉽게 지치게 되는 건 대개 너무 진지하고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일자체의 고귀한 목적 못지않게 과정을 즐기기위한 노력이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 “과도기에 지방에서 일자리를 만들려면?”이라는 질문에 대한 유일한 답은 ‘유기화’입니다. 지금까지 따로 놀던, ‘사람’, ‘물건’, ‘일’을 다시 이어주어야 합니다. · ‘허브 방향제 만들기 워크샵’같은 단조로운 행사보다는, 영적 의식을 치르면서 환자의 치료에 허브약초를 사용한 북미 인디언의 사례에 가까운, Culture Creative적 워크샵이 더 매력적입니다. · 동료의 존재는 필수입니다.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하는 작업은 ‘지나치게 비판적이지 않고, 이해관계나 위아래가 없도록 하고, 너무 가르치려 들지 않으면’ 예외없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친해지게 만듭니다. · 슬로우 디자인을 위한 3종세트 (빚을 내지 않는다, 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 즐거움을 지속한다)
2012.04.24 03:36:27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나갈 방법을 찾는 것이지 그저 녹녹하게 보고 덤비는 것이 아니랍니다.
-지역통화라는 것은 어쨌든 수단에 불과하고 좋은 일거리와 따스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일본 국민 20명중에 한명꼴인 600만명이나 되는 사람이 혼자서는 쇼핑이 불가능한 ‘쇼핑난민’이라고 합니다. ‘편의’란 것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라기 보다는 실제는 체력이나 경제력이 있는 사람을 위한 편리함이라는 뜻이겠죠.
-일본은 50년의 고도경제성장기를 거치면서 세계 제3위의 부국이 되었습니다만, 그 댓가로 ‘금전의존사회’가 됐습니다. 제 손으로는 생활에 필요한 무엇하나 만들 수 없고, 오로지 남이 만들어 준 것을 돈주고 사는 습관에 중독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존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돈이 필요하게 됐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몸도 마음도 지칠 때까지 일하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 지고, 오로지 돈을 많이 벌어 물질적 부를 쌓는 것이 유일한 행복의 척도가 됐습니다.
-쌀의 저온저장이나 전기밥솥 때문에 ‘쌀밥’에는 적지 않은 전력이 소모됩니다. 간단한 계산으로 평균하면 일본전역의 핵발전소 4개분에 해당하는 막대한 전력입니다. 잘 생각해 보면, 약간의 수고로 핵발전소도 없애고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밥을 먹을 수 있을 터인데, 경제를 위해서라는 미명하에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일은 좀체로 지지를 받지 못합니다.
-. ‘고객은 왕 아니 고객은 신’ 이 아니라 고객이 바로 친구가 되고, 친구가 다른 친구를 고객으로 소개하는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동료의 존재가 중요한 까닭은 재삼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첫째, 서로 용기를 북돋워 주고 둘째, 힌트를 얻을 수 있고 셋째, 일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사람은 올바른 것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즐거운 것을 좋아한다”
-일자리가 줄면서 사람이 줄고, 사람이 줄면서, 일자리가 더 줄어 드는 지역의 악순환을 초래한 ‘중앙집권형, 성장중시형 시스템을 전제로한 지역의 역할’이라는 사고방식이 있습니다. 이런 마인드세트로 생각해 낼 수 있는 솔루션은 결국 한계가 있습니다. ‘공공사업, 정부보조금, 기업유치, 관광, 특산품’ 5종세트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 선순환으로 나아가기 위한 관건입니다.
- “자연을 보호합시다”라는 구호의 수준이 아니라 이런 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면 멀리에서라도 일부러 사람들이 모이고 새로운 커뮤니티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2012.04.24 09:52:20
- 요즘 세상은 오히려 불행이 넘치는 것이 현실이니, 할 거리가 많다면 많은 거겠죠. - 되도록 시간 여유를 많이 갖도록 하고 이런 시간을 활용하여 텃밭의 야채를 기르거나 곡물을 재배해서 식량을 자급하고, 에너지도 생산합니다. 혼자서 못하면 친구들과 같이 합니다. - "부자와 나쁜 사람들만 만들어 내는 돈"이 아니라 "착한 사람들과 좋은 일을 창출해내는 돈"?이 지역통화의 정신입니다. - 지역통화라는 것은 어쨌든 수단에 불과하고 좋은 일거리와 따스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내는 ㄱ덧이 목적입니다. - 조명을 약간 어둡게 하고, 촛불을 켜도 좋고, 와인도 한잔하는 분위기. 실은 저절로 사람들이 친해질 것 같은 이런 분위기 때문에 장작스토브를 더 좋아하게 됐습니다. - 과도기인 고로, 변화는 다양하고 부분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즉, 작지만 수많은 기회가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 '인건비'를 좀 바꿔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차피 일거리가 없으므로 적은 수입이라도 도움이 됩니다. 또, 하다 보면 꽤 고수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하튼 즐겁게 놀이를 하듯이 일할 수 있다면, 더 좋습니다. - '단순기술'을 갖춘 사람은 많아도,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현실화하는 '고차원의 개념화 기술'을 갖춘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 자급을 즐기려면 자기가 스스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 문화를 바꾸는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작은 것부터 끈기를 가지고 바꿔 나가야 합니다., -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하는 작업은'지나치게 비판적이지 않고, 이해관계나 위아래가 없도록 하고, 너무 가르치려 들지 않으면' 예외없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친해지게 만듭니다.,
2012.04.24 10:08:50
- 착한 사람은, 자신의 행복추구를 위한 노력이 타인과 사회 전체의 행복으로 이어질 때만 보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월 30만원 비즈니스’는 그런 사람만 관심을 갖습니다.
-잘 되지 않는다면 노력이 충분치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혼자서 답이 나오지 않으면 다함께 친구들과 생각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이중에 40명쯤 정말로 상품의 가치에 감동했다고 칩시다 그럼 원래 20명에 더해 도합 60명의 좋은 친구가 생긴 셈입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은 왠지 아랫사람처럼 느껴집니다. 반대로, ‘월30만원 비즈니스’는 동등한 파트너이자 친구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어깨를 펴고 당당히 일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도 환경에도 좋고, 닭도 행복하고, 그야말로 30만원 비즈니스입니다
-평균연령65세의 장년층 10여명이 주축이 되어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기간 지속이 가능한 것은 모두 즐겁게 참여하기 때문인데, 작업이 끝나고 다함께 갓구은 빵과 피자를 먹는 시간은 특히 각별한 재미를 줍니다. 리더인 마츠자키 카즈노리상팀이 작업을 마치고 산에서 돌아올 시간에 맞추어, 부인회에선 빵과 피자를 구워두는데 당연히 하산의 발걸음은 날아갈듯합니다. 이때 함께 만들어 사용하는 벽돌 오븐이 톡톡히 제몫을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렇게 쉽게 지치게 되는 건 대개 너무 진지하고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일자체의 고귀한 목적 못지않게 과정을 즐기기위한 노력이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따스한 이웃과의 관계, 지역 공동체 만들기가 목적이므로 아라키상은 하코타테에서만 영업을 합니다 아라키상을 포함해서 초기의 스태프는 두사람이고, 고객이 두배로 늘게되면 4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그 이상 확장할 계획은 없습니다. 스태프 일인당 수입은 월30만원이고 역시 그 이상 확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수도요금이 비싼 것은 깨끗한 상수도물을 만들기 위해 적지 않은 비용과 에너지가 들기 때문입니다. 근데 대소변을 처리하는데 이런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낭비입니다.
-오히려 일반 가정의 작은 실천들이 더 마음에 와닿고 따라하고 싶다는 동기 부여가 됩니다. .
-빵의 경우엔 솜씨좋은 빵기술자가 만든 빵맛을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만, 갓 구운 빵의 맛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스스로 만들어 갓구워 먹는 빵이라면 충분히 전문 장인의 솜씨를 상쇄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하다 보면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고 중간에 흥미를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각자 나눠서 기술을 배우는 것이 효율적이고 서로 격려와 협동 및, 선의의 경쟁도 할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따로 놀던, ‘사람’, ‘물건’, ‘일’을 다시 이어주어야 합니다. 지속가능성이 담보된다면, 유기화는 지역 차원을 넘어, 글로벌하게 전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이익을 어느 한편이 독점하는 글로벌라이제션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시골에 사는 사람들이 멀리서 운반되어 온 첨가물 투성이의 신선하지 않은 음식을 굳이 돈내고 사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신선하고 맛있고 안전하고 값도 적절한 식품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런 당연한 것들이 쉽게 현실화되지 않는 이유는 산업시스템이 글로벌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산업시스템을 미세하게 지역화하면 식량이외의 것들도 지역화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에너지를 지역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자원을 사용하고, 지역 고용을 창출하고, 지속성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근거가 되는 데이터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없으면 일단 상상에 맡겨 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런 과정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급생활이 초라하거나 비참하다고 느끼면 절대로 지속할 수 없습니다.
-문화를 바꾸는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작은 것부터 끈기를 가지고 바꿔 나가야 합니다. 루이뷔똥도 멋있지만, 스스로 디자인해서 직접 만든 옷이 더 멋질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 다들 잘하고 못하는 것들이 있게 마련이니, 역할을 분담해서 서로 돕거나, 물물교환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동료들이 꼭 동네이웃일 필요도 없습니다. 평소엔 이메일 등으로 연락하다가, 가끔 여행하는 기분으로 서로 찾아가서 작업을 돕기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돈이 없으니 집을 살 수 없고, 행복한 인생은 영원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되돌려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돈이 별로 없어도, 친구, 시간, 체력만 있으면 집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발언에 300명 가까운 청중들이 기립박수를 주셨습니다. 10개이상이라하셨죠!? 하하..ㅜㅠ
2012.04.24 10:31:54
우리 이웃과 사회가 불행하게 느끼는 점들을 찾아 개선 하는 일들이 월30만원 비즈니스의 좋은 테마가 되겠지요. 좋은 일을 하는 것을 사회적 비즈니스라고도 하고, 이런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를 사회적 기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착한 사람은, 자신의 행복추구를 위한 노력이 타인과 사회 전체의 행복으로 이어질 때만 보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월 30만원 비즈니스’는 그런 사람만 관심을 갖습니다. 제작, 이동, 사용, 수리를 함께 하는 동료관계를 상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기획참여형 비즈니스’라는 것이지요 (소비자와 판매자) 남는 시간에,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장소만을 골라서 하는 비즈니스라면 여유가 넘칠 수 밖에 없고, 잘만 조합하면 여러개도 ‘겸업’으로 수행이 가능합니다 각 팀이 하나씩 ‘월30만원 비즈니스’를 1년에 걸쳐서 궤도에 올리고나서 나머지 9개팀에게도 소개합니다. 고객을 설득하는 것은 결국 감성입니다 마지막으로 원가와 경비를 가격보다 충분히 낮게, 만드는 사람과 판매하는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합니다 월30만원 비즈니스’는 도매상등의 복잡한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을 보다 합리적으로 책정할 수 있고, 고객과의 직접연계도 보다 수월해집니다. 먼저 친구에게 상품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우정’이 아니라 ‘품질’로 승부해서 동감을 얻어내야 합니다. 워크샵을 통해 함께 물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트랜지션 타운 하야마’가 일본에서는 가장 좋은 예입니다. 가나가와현 하야마의 주민 300여명이 공동으로 텃밭을 가꾼다든가, 음식쓰레기를 퇴비화한다든가, 활동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베끼기만 할게 아니라 스스로의 재주를 더해 새롭게 발표하자. 이렇게 하면 많은 사람들의 공동작업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이러한 모든 결과물은 ‘카피레프트’로 남게 한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음악이 생겨나겠죠. 건강에도 환경에도 좋고, 닭도 행복하고, 그야말로 30만원 비즈니스입니다.
2012.04.24 10:34:18
기존 이권은 가능하면 침해하지 않는다 작으면 작을수록 실현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자급을 즐기려면 ‘1. 자기가 스스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4. 동료’의 존재는 필수입니다.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하는 작업은 ‘지나치게 비판적이지 않고, 이해관계나 위아래가 없도록 하고, 너무 가르치려 들지 않으면’ 예외없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친해지게 만듭니다. 자급 자족을 즐길 수 있는 네가지 조건 (문화, 천천히, 적정기술, 동료) 돈없는 젊은이가 빚내지 않고도 창업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지방에서 일거리를 만드는 프로젝트의 묘미입니다 슬로우 디자인을 위한 3종세트 (빚을 내지 않는다, 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 즐거움을 지속한다) 사람은 올바른 것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즐거운 것을 좋아한다 어찌됐든 한 달에 30만원 밖에 벌 수 없기 때문에, ‘배부른 꼰대’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지요. 착한 사람은, 자신의 행복추구를 위한 노력이 타인과 사회 전체의 행복으로 이어질 때만 보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월 30만원 비즈니스’는 그런 사람만 관심을 갖습니다. 어찌보면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 나갈 방법을 찾는 것이지 그저 녹녹하게 보고 덤비는 것이 아니랍니다.
2012.04.24 11:15:32
1. 경제만 발전하면 행복은 절로 따라오겠거니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만 이젠 착각인 줄 잘 압니다. 요즘 세상은 오히려
불행이 넘치는 것이 현실이니, 할 거리가 많다면 많은 거겠죠. 그렇다고 돈을엄청 벌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별로 돈이 많지 않은 사람들과 벌이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월30만원 비즈니스입니다. 2.“월30만원비즈니스로 어떻게 먹고 살아요!”라고 항의 하고 싶으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월 3만원 비즈니스를 10가지” 하면 됩니다. 월300만원의 수입이 먹고 살만하겠죠? 돈을 적게 쓰면서도 즐겁게 사는 생활이 가능하다면, “월30만원 비즈니스 5가지”정도로도 풍족한 삶을 누릴 수도 있을 테고요.
3.좋은 일을 하며 즐겁게 벌어먹고 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지혜와 친구입니다.
4.“부자와 나쁜 사람들만 만들어 내는 돈”이 아니라 “착한 사람들과 좋은 일을 창출해내는 돈”이 지역통화의 정신입니다. 지역통화라는 것은 어쨌든 수단에 불과하고 좋은 일거리와 따스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목적입니다.
5.그들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베끼기만 할게 아니라 스스로의 재주를 더해 새롭게 발표하자. 이렇게 하면 많은 사람들의공동작업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이러한 모든 결과물은 ‘카피레프트’로 남게 한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음악이 생겨나겠죠.
6.관객모금이 이를 초과하면 오히려 주최측에 돌려줍니다. 평균 월2회 출장을 하면, 월30만원 비즈니스가 됩니다.
7.쉽게 지치게 되는 건 대개 너무 진지하고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일자체의 고귀한 목적 못지않게 과정을 즐기기위한 노력이 필수적인이유입니다.
8.네번재 포인트는 선배임산부와 후배임산부를 연계해서 정보 교환 등 서로 도움을 주고 받도록 교류를 촉진하는 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핵가족 사회에서는 과거처럼 자연스럽게 이웃이나 가족으로부터 받던 도움을 받기어려우니까요.
9. 기왕에 지어 놓은 것을 왜 한달에 2박만 받냐고 반문하실 분도 당연히 있겠죠. 근데 어차피 돈을 많이 들여 지은 것도 아니니 상관없습니다. 손님을 너무 많이 받고 손님이 만족하기 위해 지나치게 힘을 쏟다 보면 지치게 마련입니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정도만 손님을 받는 것이 더 좋습니다.
10. 수도요금이 비싼 것은 깨끗한 상수도물을 만들기 위해 적지 않은 비용과 에너지가 들기 때문입니다. 근데 대소변을 처리하는데 이런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낭비입니다.
11. 일반 가정의 작은 실천들이 더 마음에 와닿고 따라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보다 많은 가정이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갖고 일상생활에서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 운동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한달 4만원 벌자고 두번이나 타인에게 집을 개방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까 싶지만 의외로 자신의 노력을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이 누구나 있기때문입니다. 지역 주민들이 각자 창의성을 발휘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은 생각만해도 흐뭇합니다.
12. 돈과 인력 모두 중앙에 우선 집결하고, 이런 저런 조건이 붙은 다음에만 지방으로 재분배됩니다. 결과적으로 지역순환형 경제 시스템은 급속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전환은 GDP의 감소, 이권의 상실, 일시적인 고용의 축소 등 겉으로 보기엔 ‘아픔’도 동반할 것이기 때문에 그냥 찾아오기 보다는 지금 시스템의 극한, 경제의 파탄 등이 일어난 연후에만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3. 지금까지는 제조업체가 만들면 사주는 역할 밖에 할 수 없던 소비자가 여러가지 형태로 생산에 참여할 수 있고, 양자간의 관계에 지속성이 생겨납니다. ‘고객은 왕 아니 고객은 신’ 이 아니라 고객이 바로 친구가 되고, 친구가 다른 친구를 고객으로 소개하는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14. “스스로 만들기 보다는 돈으로 사들이”는 버릇은 중독에 가깝습니다. 고도경제성장기 50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생겨난 습관이고, 일본인은 자기손으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스스로 만들어 보려는 욕구가 점점 강해질 것입니다.
15. 자급을 즐기려면 자기가 스스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16. 좋은 일, 작은 일을 모두 즐겁게 하는 것. 작으면 작을 수록 좋습니다. 그편이 시작 하기 쉽고,반대하는 사람도 적습니다. 결과를 내기에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점차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사회변화가 가능할 것입니다 –
17. 부부 모두 사람이 좋다 보니 이웃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선 젊은피 오노데라상가족의 이주를18세대 밖에 살지 않는 미세마을 전체가 뜨겁게 환영했습니다. 오노데라 가족의 일이라면 마을 사람 모두 발벗고 나서서 도와줍니다. 토지를 무상으로 빌려주거나 아직은 서투른 농사일을 친절히 가르쳐 주는 것은 기본입니다.
18. 곤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일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제가 아니라 바로 현지에 계신 분들의 ‘일거리’말입니다.
2012.04.24 11:22:41
-그럴바에는 지역에서 그곳에 필요한 새 일거리들을 만들면서 친구들과 어울려 사는 것이 백배 낫습니다. -월30만원비즈니스’는 좋은 일만 비즈니스의 테마로 삼습니다. ‘좋은 일’은 우리 이웃과 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일입니다. -소비가 적은 라이프 스타일”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되도록 시간 여유를 많이 갖도록 하고 이런 시간을 활용하여 텃밭의 야채를 기르거나 곡물을 재배해서 식량을 자급하고, 에너지도 생산합니다. -일자체의 고귀한 목적 못지않게 과정을 즐기기위한 노력이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많은 사람을 일회성으로 만나 네트워킹을 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소규모로 정기적으로 지속되는 오가닉 마르쉐는 유기농 야채를 매개로 이런 인연을 만들어 줍니다. -지역 주민들이 각자 창의성을 발휘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은 생각만해도 흐뭇합니다. -과도기에 지방에서 일자리를 만들려면?”이라는 질문에 대한 유일한 답은 ‘유기화’입니다. 지금까지 따로 놀던, ‘사람’, ‘물건’, ‘일’을 다시 이어주어야 합니다. - 자기가 스스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생산활동은 한번 해보면 누구나 즐기게 마련이지만, 의존사회에 중독된 사람이라면 ‘자급 = 비참한 생활’이라는 등식에 빠져서 거부감을 느끼겠죠. 문화를 바꾸는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작은 것부터 끈기를 가지고 바꿔 나가야 합니다. 루이뷔똥도 멋있지만, 스스로 디자인해서 직접 만든 옷이 더 멋질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이런 식으로 좋은 일로 즐겁게 벌이가 가능해졌다고 칩시다. 이 사람은 ‘아름다운 자연, 따스한 인간관계, 즐거운 일거리, 풍부한 문화’를 손에 넣은 셈입니다. -이 빵집의 빵은 달지 않고 딱딱합니다. 꼭꼭 씹어 먹지 않으면 넘기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렇게 어쩔 수 없이 씹고 있다 보면 달콤한 맛이 배어 나옵니다. 전분이 분해되면서 당류로 변환됐다는 증거입니다. 이 달콤함은 ‘입이 즐거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즐거워 하는’ 단맛입니다. « 몸을 만드는 달콤함 »이라고 오쿠나가 신이치로 상과 부인인 마키상은 늘 힘주어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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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비즈니스의 현장은, 윤리는 고사하고 상도의마저 찾아 볼 수 없는 전쟁터가 되어 버렸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이런 현실에 질려서 거부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부터 착한 사람들이 좋은 일로 돈을 벌 수 있는 사례를 만들어 가기 시작하는 것이겠지요. 어찌 보면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 나갈 방법을 찾는 것이지 그저 녹녹하게 보고 덤비는 것이 아니랍니다.
-문화를 바꾸는 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작은 것부터 끈기를 가지고 바꿔 나가야 합니다. 루이뷔통도 멋있지만, 스스로 디자인해서 직접 만든 옷이 더 멋질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월30만원 비즈니스’는 동등한 파트너이자 친구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어깨를 펴고 당당히 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