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말작업장글 수 85
"80년대가 사회를 위한 인간, 즉 ‘Good one’식의 사고였다면 90년대는 ‘The only one’이었어요. ‘나는 유일한 존재!’라는 거죠. IMF 이후 시대는 ‘최고(The best one)’를 외치는 경쟁사회였는데, 이제 다시 ‘Good one’이 많이 생겨날 것 같아요. 그 부분에서 희망을 봅니다. 요즘 아이들이 잘 하는 것 정말 많아요. 영어든 뭐든, 그것(재능)을 잘 쓰기만 하면 좋은 재원들이 되는 거죠." 1999년 서울시 청소년 직업체험센터 ‘하자’를 만들었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창의적 실험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또 하나의 삶의 장소, ‘마을’을 만드는 일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
조한혜정 -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 前서울시대안교육센터장 - 前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장, - 하자 창의 허브 주민 - 「왜 지금, 청소년?」, 「교실이 돌아왔다」, 「다시, 마을이다」저자 ![]() When we meet a desert, make it a garden.
2011.07.15 02:55:34
80년대가 사회를 위한 인간, 즉 ‘Good one’식의 사고였다면 90년대는 ‘The only one’이었어요. ‘나는 유일한 존재!’라는 거죠. IMF 이후 시대는 ‘최고(The best one)’를 외치는 경쟁사회였는데, 이제 다시 ‘Good one’이 많이 생겨날 것 같아요. 그 부분에서 희망을 봅니다. 요즘 아이들이 잘 하는 것 정말 많아요. 영어든 뭐든, 그것(재능)을 잘 쓰기만 하면 좋은 재원들이 되는 거죠. 나비문명(혹은 기후변화시대?)을 살아갈 청소년들은 경쟁과 적대, 물질적 생산성과는 다른 원리로 서로 더불어 살며 끊임없이 시대에 예민하게 반응해야한다고 한다. 만나는 인연들이 상생하는 돌봄 사회를 실현해가는 행동가 조한혜정. 1999년 서울시 청소년 직업체험센터 ‘하자센터’를 만들었고 10대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발현해내는 작업에 주력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또 하나의 삶의 장소, ‘마을’을 만드는 일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
2011.07.16 01:14:18
대안적인 창의적 공간 하자센터의 설립자이자, 문화인류학자 조한혜정 지금 인류가 동시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는 위기임과 동시에 기회입니다. 스스로 좋아하면서, 잘하면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합니다. 그게 바로 ‘돌봄과 노동’. 인문학과 공업, 생태, 커뮤니티 비즈니스, 자활 노동,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어요. “자신이 꿈꾸던 창의적 삶을 살기 위해 살벌한 사회 안에 ‘아지트’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문명의 씨앗을 심어 패러다임 전환을 해내야 한다.“ 조한혜정 하자센터의 설립자/연세대 사회학부 문화인류학과 교수 |
|||||||||||||||||||
버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