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시인들 중 한 분인 하승창 thinkcafe.org 대표가
10월에 오픈컨퍼런스라는 것을 제안하셨어요.
전국 방방곡곡에서 같은 시기에 "세상을 바꾸는" 의제를 다루는 네트워크형 컨퍼런스예요.
그리고 얼마전까지 이 컨퍼런스의 주관을 할 사람들이 등록을 했는데
거의 3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저도 하겠다고 했어요.
처음엔 이 시대 교육포럼이나 혹은 교육허브 같은 것을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요즘 여수(축제의)청소년들이랑 그렇게 헤어져서 아쉽기도 하고
대안교육한마당 같은 때를 떠올려보기도 하면서
청소년포럼이 되면 어떨까, 그리고 하자죽돌들이 이번에도 "기획단"이 되어서 꾸려보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요?
오늘 잠깐 그런 의논을 해봅시다.
오픈컨퍼런스는 씽크까페가 허브가 되어 조직이 되고 있어요.
http://thinkcafe.org/openconference 에 들어가면 자세한 내용이 있고요.
첨부파일은 하승창 선생님이 보내주셨던 제안서 pdf.
위 페이지에 있는 FAQ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픈컨퍼런스에 대한 FAQ
씽크 카페
2011.08.27 15:33:00
Q. 오픈컨퍼런스는 무엇인가요?
오픈컨퍼런스는 2011년 10월 25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2012년 우리가 바꾸고 싶은 것들"을 주제로 전국 방방 곳곳에서 만들어지는 독자적인 대화모임들을 모두 일컫는 말입니다..
Q. 오픈컨퍼런스는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컨퍼런스는 보통 특정 기관이 장소와 날짜를 정해서 전체 프로그램을 모두 기획한 후에 참가자를 모은 후에 발표를 듣고, 그 안에서 대화하고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오픈컨퍼런스는 하나의 행사가 아닙니다. 매년 특정한 테마에 맞게 누구든지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독자적인 대화모임들간의 네트워크를 의미합니다.
오픈컨퍼런스는
- 참여와 공유, 개방, 집단지성과 같은 새로운 시대의 가치가 구현된 컨퍼런스2.0입니다.
-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고, 토론하고, 협력하면서 대안을 만들어내는 기반이 되는 플랫폼형 컨퍼런스입니다.
- 컨컨퍼런스 준비과정이 모두 공개될 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들의 아이디어와 열정, 그리고 자원이 모아지는만큼 실행되는 클라우드형 컨퍼런스입니다.
- 참여에 제한이 없고, 특정한 형식과 권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시간과 규모, 장소까지도 열려 있는 언컨퍼런스입니다.
Q. 오픈컨퍼런스는 올해에만 개최합니까?
아닙니다. 오픈컨퍼런스는 2011년 "2012년 우리가 바꾸고 싶은 것들"이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되고, 2012년부터는 매년 중요한 테마를 선정하여 1년에 한차례씩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Q. 오픈컨퍼런스의 주최자는 누구입니까?
오픈컨퍼런스를 처음 구상하고 제안한 곳은 "씽크카페"라는 대안을 만드는 대화 플랫폼을 운영하는 "더체인지 The Change"입니다. 하지만 오픈컨퍼런스의 주최자는 "더체인지"가 아닙니다. 오픈컨퍼런스 기간 동안 전국 방방 곳곳에서 독자적인 대화모임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개인과 단체가 공동주최자가 됩니다.
Q. 오픈컨퍼런스의 코디네이터는 무엇이고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오픈컨퍼런스 코디네이터란 오픈컨퍼런스 기간 동안 지역별/주제별로 독자적인 대화모임을 기획/실행하시는 분들을 말합니다. 오픈컨퍼런스 코디네이터는 주제 선정에서부터, 장소 섭외, 참가자 모집, 홍보, 진행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오픈컨퍼런스 코디네이터가 되시려면 홈페이지에서 모임주제 등록을 해주시면 됩니다.
오픈컨퍼런스 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한 특별한 자격 제한은 없습니다. 10월 25일(화)~29일(토) 사이에 개최하고 "2012년 우리가 바꾸고 싶은 것들"이라는 2012년 오픈컨퍼런스의 큰 주제에만 부합한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Q. 주제별/지역별로 독자적인 대화모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규모나 방식에 있어서 제한이 있나요?
제한은 없습니다. 보통 컨퍼런스라고 하면 수백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를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오픈컨퍼런스는 여러 독자적인 대화모임들의 네트워크를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독자적인 대화모임의 규모나 방식에 얽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5명이든, 10명이든, 20명이든, 100명이든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는 사실이고, 그 사람들과 세상의 변화를 위한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고 그 내용을 모두와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방식 또한 제한이 없습니다. 지인들과 모여서 수다를 떨어도 되고, 형식을 갖춰서 대화를 나누셔도 되고, 발표자를 미리 섭외하여 발표를 듣고 토론을 하셔도 됩니다. 대화모임을 어떻게 주최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방법들을 예시해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픈컨퍼런스 주제별/지역별 대화모임을 진행하는 방법)
Q. 독자적인 대화모임을 기획/진행하는데 필요한 자원은 어떻게 조달합니까?
오픈컨퍼런스는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만들어지는 전국적인 컨퍼런스입니다. 독자적인 대화모임을 개최하는데는 장소이용료나 필기도구나 메모지, 참가자들끼리 나눌 수 있는 음료나 다과비용 정도가 필요할 수 있지만 이 정도의 비용이면 대화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함께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보통 컨퍼런스라고 하면 발표비나 사례비가 필요하지만 오픈컨퍼런스는 기본적으로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하는 열린 컨퍼런스이기 때문에 만약에 발표자를 섭외하시더라도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임을 사전에 알려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오픈컨퍼런스 준비팀에서는 전체 컨퍼런스에 필요한 비용 등을 공개적으로 모으고 후원 및 파트너 기관을 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비용은 기본적으로 공통으로 필요한 전체 워크북 제작이나 포스터 제작 등과 같은 곳에 쓰일 예정이고, 그 외에는 자원이 모아지는 상황에 따라 독자적인 대화모임을 진행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