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에도 스토리텔링이 가능할 수 있다. 운구행렬과 노제깃발로 비장한 분위기의 스타트를 연출한다. 그리고 구간별로 분위기가 전환될 수 있을 것이다. (이걸 위해 휘슬과 피켓 등을 사용한다.) 그리고 클라이막스가 되면, 많은 아이들이 등장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될 것이다. 이 때 어떤 임팩트있는 퍼포먼스가 있어야 한다. 오재미로 박 터뜨리기, 릴레이 등등.
(고민해야 할 부분: 분위기 전환을 위해, 휘슬과 피켓 말고 더 보충할 수 있는 도구는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그 분위기를 보다 자세하게 구성해야 할 것 같다.)
꿀벌 아이들의 릴레이는 행진 중엔 불가능할 것 같다. 그래서 위에서 말한 클라이막스 지점으로 서울역광장을 설정하고, 그곳에서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행사에 참여할 아이들은 꿀벌 컨셉으로 꾸며주세요: 노랑과 검정 패턴의 모자 등.>
(고민해야 할 부분: 바톤은 어떤 것일까?)
방석 겸 카드를 행진 중에 활용; 1. 구호에 맞춰 색을 바꿔들수 있다. 이 때는 행진 중간중간에 휘슬을 들고 구호를 리드해줄 사람들이 있어야겠다. 2. 혹은 플래시몹 장소를 설정해서 연기와 함께(이제 탈핵을 해야합니다! 맞으면 노란색을, 아니라면 검은 색을 들어주세요! 따위로.)카드섹션을 한다. 전체적으로 명랑한 분위기였으면 좋겠다.
(고민해야 할 부분: 카드를 어떻게 드는 게 비쥬얼 적으로 좋아보일까?)
물손주머니를 어떻게 나눠줄 수 있을까? 민욱이 얘기하셨던 풀장을 활용했으면 좋겠다. 풀장에 물을 채워넣고, 사람들이 직접 물을 떠갈 수 있게끔 하자. 자세한 동작도 지도되어야 하므로, 적당한 단체와 협상해 퍼포먼스의 내용이 미리 전달됐으면 좋겠다.
(고민해야 할 부분: 그 단체는 누구?)
여성환경연대에서 진행하는 달고나 부스는, 그들의 메시지 (멸종위기 동물 구하기, 핵 뿌시기.)를 더 잘 표현해줄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솜사탕의 막대 끝에 나비가 있어 (나비모양의 사탕?) 고치를 풀고 나비가 나오는 비쥬얼로 할 수도 있다. (고민해야 할 부분: 그런 솜사탕은 어디서, 누가 어떤 복장으로 만들면 재미있을까?)
댓글로 중요하게 논의해야할 부분
오재미와 박: 1. 박은 어떤 데코가 되어있을까요? 핵구름 혹은 다른 어떤 것?
2. 박이 터지면 어떤 것이 나오면 좋을까요? 메시지 혹은 꽃가루?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겠죠~~
노제깃발과 운구행렬: 노제 깃발의 문구는 어떤 분위기여야 할까요? 모두들 구호와 문구를 생각하는 것에 힘씁시다!
혹시 더 고민했으면 좋겠는 부분이 있으시거나,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있어야 함.) 댓글로 달아주세요!
오재미와 박
어린이들만 하는 것 전제하에 생각하면 박은 핵 구름으로 데코하고 박이 터지면 메세지 보다는 꽃가루 같은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어린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 메세지는 잘 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
박 아이디어 1
박이 터지면 꽃가루와 함께 그림이 나옵니다. 그림은 탈원전 문명을 연상시킬 수 있는 아름다운 산과 들,
나비, 밭, 아이들 등이 있습니다. 총 4개의 박에서 그림이 나오면, 4개의 박을 사방에 배치하고 그 가운데의
넓다란 공간에 사람들이 들어오고 바투카다를 하며 피날레를 합니다.
박 아이디어 2
바투카다 1번 브레이크, 둥 할 때에 바투카다 팀 뒤에 있던 박 두개가 동시에 내려집니다.
하나는 [탈], 하나는 [핵].
솜사탕 아이디어
리어카 뒤에 올라타있는 농부 코스프레한 사람이 아이들에게 솜사탕을 나누어 줍니다.
솜사탕을 다 먹으면 막대기의 나비 모양이 드러납니다. 이는 나비문명은 농부로부터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
조금 더 나가본다면 리어카를 소 코스프레한 사람이 끌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FTA 일 등으로 농업이 위태롭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병든 소 코스프레를 합니다.
게스가 인터넷이 안되는 관계로, 게스가 보낸 문자를 옮깁니다. 구호에 관한 아이디어들인데요.
1. 탈핵이 생명입니다.
2. 들어보자! 생각해보자! 행동하자!
3. 원전은 나의 콧구멍에 짓겠습니다! (김종철 선생님이 서울에 원전 지으라는 식으로 말씀 하셨던 적이 있으시죠. 그것을 패러디했다고 하네요...)
콧구멍이 진지하지 못하면 바꿔도 좋을 것 같아요.
.오재미 아이디어
-박은 핵구름이 좋을 것 같고, 터지면 신상 말대로 꽃가루가 나오거나 어제 나온 것 처럼 오색 끈들이 늘어져내려오면 좋을 것 같다. 메세지가 내려오는 것 보다 뭔가가 흩날리는게 더 여운이 남을거 같다. 아니면 박 두개를 나란히 세워놓고 터뜨리는데 단순하게 각각 '탈', '핵' 글자가 내려오는 것.
-오재미 잘못 던졌다가 반대편으로 날아갈 걸 대비해서 콩주머니 던지는 아이들을 한 쪽에만 서서 던지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다.
그 때 이야기했던 스펀지로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사람 모양을 운구에 싣는 것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사람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가 고민되는 부분이기는 한데, 원자력의 멸망(?)을 고하는 원자력 마피아의 모습일 것인지, 아니면 방사능으로 죽은 사람의 모습일 것인지. 그 때 민욱이 말씀하신 것처럼 멀리, 그리고 위에서 보아도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게 하려면 커다란 사람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푸른이 말한 후쿠시마나 체르노빌의 물건들을 싣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건 갑자기 떠오른 오브제 이야기인데, 얼마 전에 신문에서 봤는데 체르노빌인지 히로시마인지 지금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아무튼 사고 시각에 멈추어버린 시계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그게 무슨 작품이던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처음으로 났던 그 시각에 멈춘 시계가 행진 대열 속에 있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괘종시계나 뻐꾸기시계처럼 그 시간의 의미를 좀 더 무겁게 전달할 수 있는 시계가 중앙에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사람들은 집에 하나씩은 있는 큰 벽시계를 들고 행진하는 것. 기괴할 것 같긴 하지만 그게 포인트입니다.
저도 박이 터지면 어떤 긴 문구보다는 뭔가가 날리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한데, 우리가 만들어 놓은 나비들을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너무 멋없게 떨어질 것 같고. '피냐타' 라고 하는 멕시코 인형이 있는데 작대기로 때리면 사탕이 나오는 거에요. 그것처럼 안에 사탕을 넣어서 아이들이 터뜨리면 사탕이 쏟아져 나오는......ㅋㅋㅋㅋㅋ 솜사탕에 달고나에 사탕에 아주 달콤한 행사가 될 듯! 만약 나비 말고 다른 게 나온다면 나비들을 박 안에 미리 실로 붙여서 박이 터지면 떨어지지는 않고 옆에 장식처럼 대롱대롱 매달리게 되는 건 어떨까요?(나비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림)
지금은 여기까지 생각했습니다. 같이 더 생각해 봐요.
이건 액션에 대한 이야기 인데,
진지하고 엄숙한 장례컨셉 뒤로 수화행렬이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여러명의 사람이 줄을 맞추어서 퍼포먼스처럼 하면 안무처럼 보여서 이목을 끌 수 있지 않을까?
(그러기에는 너무 동작이 작으려나?)
"고백하다" "반대하다" 등의 . 의미를 가진 수화.
기존의 생각하는 시위는 시끄럽고, 무섭다는 이미지가 나한테는 강한데
다양한 언어와 모습이 필요하다는 걸 배웠고, 우리의 공동행동도 새롭고, 이목을 끌 수 있고, 음.. 그러기를 원하니까
수화행렬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그런데 이걸 누가할 수 있을까?)
그리고 박은 어린이 들이 꿀벌의상을 입고 온다면,
그 꿀벌들이 핵구름을 터뜨려서 (없에서) 달콤한 사탕을 먹으며 나비들과 춤을 춘다!
하는... 온의 의견 좋은 것 같아요. 나비들은 박에 붙힌다고 하면 수가 꽤 많으니까 그럴 듯 하지 않을까?
흑. 기존에 있는 것들 먼저 어서 정리해 나가야 할텐데! 분발해봅시다! 분발해볼게요..!
위의 회의에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생각이나서!
운구행렬때 진지하고 슬픈 장례컨셉이라면 후쿠시마나 체르노빌에 있을 법한 물건들을 날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들의 장례를 치르고, 슬퍼하고 기억한다는 의미로-
그래서 체르노빌에 관한 영상을 봤을 때 버려져버린 장난감들이 눈에 띄었는데
장난감이나 옷들을 나르면 어떨지?
그런데 3미터라는 운구의 길이도 있으니 큰 -거여야 할까? 음.. 같이 고민을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