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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음악글 수 566
소리그늘 워크숍 리뷰 첫 시간에는 브라질이라는 나라에 대한 간략한 설명(위치, 국기, 인종), 과거 브라질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 브라질의 음악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곁들여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 주었기 때문에 내 포지션이 적용되는 부분은 딱히 없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나라는 강사를 소개하는 멘트를 구상할 때, 어떻게 하면 '강사'와 '친구', 이 두 가지의 모습을 갖추고 아이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생겨나기도 했고, 아이들이 알아듣기 쉽게 하기 위해 문장과 단어를 간결하게 푸는 과정에서 아주 약간의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다. 워크숍 첫 날은,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없었다. 아이들이 우리를 낯설어하지 않아서, 브라질에 대한 설명 혹은 앞으로의 수업에서 배울 것들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해 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날 워크숍을 메인으로 진행한 엽의 멘트도 아이들이 딱 알아듣기 쉬운 문장과 어조들이었다. 다만 개선해주었으면 하는 부분은, 멘트할 때 버벅거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끔 워크숍을 진행하지 않고 모니터링 할 때에는, 그저 가만히 지켜보는 것 이외의 다른 부분들을 찾아서 도왔으면 좋겠다. 워크숍 시간 내내 아이들을 유심히 지켜봤는데, 역시 연령대마다 드러나는 특징이 확연히 달랐다. 3~4학년은 다 여자 아이들이어서 잠시도 쉬지 않고 수다를 떨고, 새롭게 만난 우리들에게 장난을 걸며 빨리 친해지고 싶어 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6학년 아이들은 아예 책상에 엎드린다거나 옆 친구와 귓속말을 하는 등, 워크숍을 상당히 지루해했다(남자아이들은 수업 내용에 전혀 무관심했고, 랑이라는 친구는 무언가를 말할 때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가끔 지루해하는 눈치였지만 집중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생기발랄한 분위기여서 좋았지만, 아이들이 매우 산만했다. 물론 첫 날이기는 했지만, 수업을 제대로 진행하기 힘들 정도의 산만한 분위기는 제지해주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수업에 조금 더 적극적인 태도로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요소들이나 키워드를 수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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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노래 많이 부르렴 (우리동요부터 브라질 노래까지)
만났을 때 몇 곡, 몇 번 노래 불렀나 항상 기억해보길
노래 많이 부르고
아이들이 동요 부를 때 같이 반주해면서 합창 이끌어주고 같이 노래하면 된다
지구의 날, earth hour 돌이켜보면
"노래 부르는 것이 환경운동"이기도 하다 생각했는데
좋은 시간 만들고, 관계도 좋게 하고, 마음도 좋게 하고, 몸도 좋게 하고, 지구를 위한 것도 된다 (일석5조)
조바심 내지 말고 아이들이 노래 많이 했고 즐거웠다.고 기억을 남길 수 있게 도와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