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번역해 보았던 브로셔 (하자넷 2002. 4. 27일자에서 퍼옴)
조한이 미국에서 가져온 팸플릿 V.
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나는 섹스할 준비가 되어 있는 걸까?
Tara Leonard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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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니? 너만이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단다. 네 남자친구도 아니고, 여자친구나 다른 친구들도 아니야. 마음을 결정하기 전에 섹스가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 질문들을 몇가지 해볼 테니 대답을 해봐. 그 문제들을 생각해보고, 토론도 해보고, 재밌어할 수도 있고 논쟁을 할 수도 있지. 그런 다음에야 무엇이 네게 가장 좋은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 거라구.
섹스를 할 때 나의 느낌은 어떨까?
- 나는 사랑에 빠져 있을까?
- 사랑이라는 게 섹스를 할 충분하고 좋은 이유가 되는 걸까?
- 내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는 나를 사랑할까?
- 섹스를 하면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나를 사랑해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
- 내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내 벗은 몸을 보는 것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을까?(꿀꺽...!)
- 그게 아프고, 당황스럽고, 끔찍하면 어쩌지?
- 다음날 어떤 기분이 들까?
- 섹스를 하고 나면 내 인생이 어떻게 바뀔 수도 있는지 생각해 봤었던가?
- 우리가 섹스를 하고 그런 다음 관계가 깨진다면 어떤 느낌일 지 생각해 봤던가?
강요당하는 느낌이 있나?
- 섹스얘기를 누가 먼저 했었지?
- 그때 우리가 진지했었나?
- 내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적극적인 태세인가?
- 섹스를 해야할 그애에게 버림을 받을까봐 두려워하고 있나?
- 나는 친구들과 섹스에 관해서 얘기를 하고 있나?
- 그걸 해본적이 없는 사람은 나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나?
- 우리가 섹스를 한 것을 그애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니면 어쩌지?
- 나는 다른 사람이 알기를 바라고 있을까?
- 나는 No라고 스스럼 없이 말할 수 있을까?
- 어떻게 No를 말하는 것인지 나는 알고 있는 걸까?
우리가 피임이나 임신에 대해서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나?
- 만약 우리가 피임에 대해서 얘기해본 적이 없다면 왜 그랬을까?
- 만약 우리가 그걸 말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섹스를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일까?
- 우리가 택할 수 있는 피임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 그건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 만약 제대로 피임이 되지 않는다면?
- 임신하면 어떻게 대처할까?
- 우리가 아기를 기르게 될까?
- 입양아로 보내게 될까?
- 낙태를 하게 될까?
- 나는 정말 그런 결정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걸까?
HIV(에이즈 바이러스)나 성병으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나는 HIV나 성병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나?
- 나는 나나 내 파트너를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알고 있을까?
- 백퍼센트 안전한 방법은 없다는 것 - 여전히 위험은 존재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나?
- 그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나?
- 섹스하지 않는 것(금욕)이 HIV를 포함한 각종 성병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란 것을 알고 있나?
나는 뭘 믿고 있을까?
- 섹스를 해도 좋은 그때의 내 자신의 느낌은 어떤 걸까?
- 내 종교적, 도덕적 믿음들은 어떤 것이지?
- 나는 결혼 전까지는 기다리고 싶은 걸까?
- 내 가족은 어떻게 생각할까?
- 내가 섹스를 했다는 걸 알면 부모님이 화를 내실까?
- 부모님이 알게 되었을 때 나는 어떤 느낌일까?
섹스할 준비가 되어있나 그것이 문제로다 휴- 생각할 게 너무 많지! 그렇지만 이것들은 네가 섹스할 생각이 있다면 결심하기 전에 대답해보아야 하는 많은 질문들 중에 몇 개를 들어본 것뿐이야. 아직도 확신이 안서니? 이 팸플릿을 네 남자친구, 여자친구, 친구들, 부모님에게 보여줘봐. (만약 함께 얘기해볼 수 없다면, 네가 준비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하느냐, 마느냐... 계속 생각해보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