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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의 living literacy글 수 603
밤비가 아주 힘들게 있는 말 없는 말 꺼내며 진행하려 했습니다. 힘들었겠습니다. 후후
영화 슬럼독 을 보고 난 생각들을 토론 해 보라고 인원수 대로만 팀을 나눠서 방에 들어갔습니다. 토론 시간은 한 시간. 긴 시간이었습니다. 주제도 없고 생각나는 것 들을 다 말해 보라고 이런 긴 토론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예상대로 모든 팀에서 많은 이야기가 줄줄 나온 것 같습니다. 각자들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했더군요. "우리 팀에서는 실제로 인도 뭄바이에 갔다온 사람들도 있어서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뭄바이에 갔었는데 슬럼가 까지는 가보지 못했고 저런 빈민가가 있는지 알지 못했다고들 합니다. 평소에 인도를 가고 싶어했는데 인도의 어디를 갈까 생각도 해봣지만 영화를 보고 토론을 하며 뭄바이의 슬럼가에 한 번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위험한 곳은 재미있을 것 같고 볼 거리도 많을 것 같기 때문이죠(브라질의 파벨라에 가보고 싶은 것 처럼). 주제 없이 말 한 거기 때문에 아주 많은 이야기들이 나와서 다 적을 순 없겠습니다만 제 생각을 좀 말하자면,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아역 배우들이 영화를 찍고 나서도 아직도 슬럼가에서 나오질 못하느냐는 겁니다. 인도의 사회를 알 수는 없지만 아파트 준다는 약속을 했는데 아역배우의 가족들은 받지 못했다니 이미 받았는데 다르게 써버렸다니 이런 루머들도 많습니다. 뭐가 진실인 지는 모르겠지만 어째서 그들을 도와 줄 수 없는지와 또 한가지 생각하고 싶은 것은, 슬럼가에서 힘들 게 일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고 싶다는 겁니다. 하루 24시간을 지하에 있는 과자공장에서 손바닥만한 하늘을 보며 일하고 밥먹고 그러는 사람들이 한달에 6만원 조금 넘게 법니다. 그게 잘 버는 편이랍니다. 이해하거나 불쌍한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도움도 되질 않거니와 이해 하는 것은 어렵다고도 생각됩니다. 그냥 어떻게 저런 슬럼가에서 벗어나고 싶어 죽어라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지를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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