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테자 워크숍을 다같이 했습니다.

춤워크숍이었는데 춤을 배우기 전에 영상을 보았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거리에 모여 춤을 추고 악기를 치고 그랬는데 그모습이 새로웠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춤이나 삼바 음악이 몸속 깊숙이 배어있나.'하는 생각도 들었고 그곳 문화가 궁금해졌습니다. 아이들까지 몸을 흔드는것을 보며 남동생 생각도 났고 우리나라 아이들은 어떨까. 그아이들도 어른들이나 동네에서 판이 만들어지면 흥겹게 뛰놀텐데, 한국은 그런 문화가 없구나. 이게 문화 차이인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 판을 만드는것이 공연팀이 할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춤워크숍은 확실히 몸을 움직이는 거라 재밌었습니다. 영상을 다같이 보고 시작해서 그춤을 춘다는 것에 즐겁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연팀 디자인팀 할것없이 다같이 배우는 것이 좋았습니다.  같이 몸을 움직이니 서로를 더 가깝게 느낄수 있고 함께 삼바의 느낌을 공감할수 있는 시간인것 같았습니다. 몸을 움직이니까 피곤한것도 줄어들고 뒤에 팀작업도 조금더 집중할수있었던 것같아요.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 몸움직이고 음악을 듣고 공유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쇼가 악기 설명할때 악기하나하나를 무척 소중한게 여기는 것이 보여 인상깊었습니다.

또 동녘이 삼바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할때도 삼바는 어떻게 만들어진것인지 더 궁금했고 페스테자에게 삼바란. 동녘에게 삼바란,어떤것인지..?"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공연팀 워크숍에서 악기를 제일 먼저 고르는 데

땀보린과 까이샤와 침바우에 마음이 갔었고

까이샤를 선택하였습니다.

까이샤. 칙칙칙칙 소리가 나는 악기입니다.

동녘이 보컬리자두 까이샤소리를 할때, 칙칙칙칙 소리가 났어요.쌈바레게 리듬 동작을 연습했습니다.

스스로 좀 어색하긴 했지만 동녘이 옆에서 즐겁게도와줘서 더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배울수 있었던것같아요.

몸으로 리듬을 익히는데 음악을 많이 듣고 거울을 보면서 많이 연습해야겠습니다. 아이나 신상한테도 많이 물어보면서요.

 다음주 보컬리자두랑 춤도 기대가 되고 그전까지 열심히 음악듣고 거울보면서 연습을 할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