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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음악글 수 566
쇼케이스 이후로 첫워크숍이였습니다 몸을 풀고 그루브를 시작했는데 공연팀워크숍을 한지 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약간 어색하고 또 업다운이 왜이리 안되는지 힘들었어요 음악을 들으면서 그루브를 잘 타야하는데 음악을 귀기울여 들으면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음악에만 집중하고 그루브를 열심히 하면 음악을 너무 안듣는 게 꼭 고쳐야할 점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루브를 하고있을 때 무브가 와서 몸동작에 대해서 코멘트를 해주었는데, 그걸 듣고도 아직 몸동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크게 그리고 열심히 움직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루브를 하면서 다른 죽돌들을 봤는데 다들 잘하고 특히 까르가 잘 하는 걸 보고 저의 몸동작이 뜻처럼 잘 되지가 않아서 되게 답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항상 마음속으로는 '그루브가 안되니까 연습해야지' 하면서도 까먹고 있었는데 다시 연습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 시간이였습니다.
합주를 시작했을 때, 모두들 평소 연습했던대로 했었는데 포디가 세게만 치지말고 맛깔나게..치라고 가르쳐주시고 설명을 해주셨을 때 뭔가 '아!그런거군!'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설명을 들은 후에 다시 합주를 하니까 원래의 딱딱하고 빡빡한? 느낌이 없어지는 것 같았어요 합주에서 제일 안되던 부분인 아웃트로도 리듬감있게 맛깔나게 치려고 하니까 그냥 막무가내로 치려던 때보다는 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리가 약해졌다가 강해졌다가 하는 것도 해보았었는데 소리가 약해졌을 때, 소리를 바닥에 깔아주듯이? 하다가 강하게 칠때 팍치니까 그게 뭔가 멋있고 재밌었습니다 분반을 해서 공연팀신입생들끼리 합주를 했을 때에는 인트로나 브레이크나 아웃트로 다 빼고 강약조절하고 정말 미친듯이 즐겁게 하는것을 했었는데요. 처음에 연습을 했을 때는 잘안맞아서 듣는 소리도 되게 안좋았던것같은데, 나중에 신호도 제대로 맞춰서 주고 아이컨택도 잘하다보니 어느정도 잘되었던 것같아요 저희끼리도 느꼇었던 문제는, 합주를 하다가 소리가 약해질때는 속도가 늘어지는데 강해질때는 갑자기 급한 것처럼 빨라지니까 그게 아직까지도 고치지 못한 문제입니다. 강약조절만 계속해서 연습을 같이 하다보니 나중에 괜찮아졌지만, 금요일 워크숍시간이 돌아오면 왠지 다시 잘 안될것같은 기분이..듭니다. 강약연습을 어느정도 하고 포디가 오늘 해주신 말이 생각나서 '오늘 포디가 미친듯이 하라고 했는데 해보자!!'해서 딱 시작을 하고 다들 그루브도 열심히 하고 슈깔류를 몸동작과 미친듯이 흔들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마치진못했네요 아쉬워요 소그룹으로 있을 때에는 미친듯이 할 수 있는데 다같이 모여있을 때는 쑥스러워서 잘안돼요 쑥스러우면 안돼는데 뭔가 나혼자 이러면 좀 웃기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나서 그게 문제인데 ,그래도 분반을 했을 때 열심히 연습을 하면 다같이 모여서 합주를 할때도 익숙해져서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있답니다
공연팀워크숍이 끝난 후에 저랑 이야기를 했던 까르나 다미나 등등 얘기를 하면서 느꼈는데, 항상 워크숍이 끝나고 그날 워크숍에 대해서 합주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나눴으면 좋겠다고 느꼇어요. 서로 어떤 생각을 하고있었는 지 어떤 느낌이였는지 이야기를 하니까 다음엔 어떻게 할지 약간의 계획같은 것도 세워지고 어떤점은 주의해야겠다는 것도 생기고 하여튼 공연팀시간이 끝나도 그걸로 끝~이 아니라 저녁먹으면서 얘기를 많이 하였으면..!! 그리고 요즘들어서 자꾸 우울해지고 기운이 빠지는데 그걸보면 다른 사람도 기운이 빠지고 기운이 빠지면 합주가 제대로 안되고..합주가 제대로 안되면 좌절하고 ..좌절하면 다음 워크숍이 또 안되고.......하니까 컨디션조절을 잘해야겠다고 느꼈어요 무엇보다 전날은 일찍자고 밥도 잘먹고 기분좋게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열심히 연습합시다
2012.04.27 07:40:58
그루브를 할 때에는 그루브도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는 것들을 알려주는 것 같아 좋았어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 쭈뻣쭈뻣 거렸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워크숍을 준비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한 번 엉거주춤 해버리니까 제대로 집중하기도 전체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사실,(ㅋ) 최근에 집에서 스윙베이비라는 박진영의 곡을 들으면서 혼자 집에서 리듬에 타보기도 했었는데- 포디의 모습이나 음악을 들으면서 어떤 분위기일지 알 것같고, 상상도 되는데 막상 거울이 앞에있고, 몸으로 하려다 보니까 힘든것 같아서-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워크숍끝나고 들더라구요.
땀보린은 그루브, 춤, 음악듣기 가 가장중요하고, 지금 필요한 것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테크닉보다는 어떤 느낌인지 아는 것이 손악기에서의 업그레이드! 라는 이야기도요. 표현에 대한 연구(공부)를 계속 해야겠구나.. 거울도 자주보고 체크를 해야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떻게 하면 즐거워보일까? 하는게 지금 스스로 가지고 있는 숙제랄까요. 평소에도 가끔 사진을 보면, 내가 이렇게 웃는구나- 이런표정도 짓는구나, 공연할 때 이랬구나. 할 때가 많은데 표정부터 평소에 많이 웃어보려고 노력해보고, 거울로 자주 봐야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참, 체력관리도!
2012.04.27 09:43:24
그루브 그루브시간은 저를 잘 보면서 그루브에 대해 하나씩 집어가는게 좋았다. 그렇지만 아직도 몸을 잘 움직이는게 익숙하지 않을걸까, 표현도 느낌도 나타나기엔 많이 움츠러 들면서 그루브를 탔기때문에 잘 되지 않았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몸을 릴렉스시키면서 분위기를 업해야하는 부분이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느꼈고, 개인적으로 움츠려드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 거 같아서 그런 부분도.. 잘 보안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몸을 잘 풀어주고 그루브 연습도 충분히 한다면 재미있게 자유롭게 더 다양하게 움직여보고 표현할수있을것같아요. 그루브, 춤, 노래많이듣기 이 세가지를 중심으로 느낌과 표현에 있어서 포디가 이야기를 해주었는데요. 예전에 느낌을 찾아가면서 생각했던 것들이던가, 무대위에서 어떻게 보이고 싶은지에 이야기를 하면서 탱탱볼같다고 이야기했던것도 생각이 나고 하하하.. 그래서 일단 느낌을 찾고 표현하는 것을 연습을 해보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치어리더가 아닌 어떤 느낌으로 관객에게 다가갈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보이는 게 좋을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았어요. 멋있게 보이고도 싶지만, 우리가 항상말하는 '축제' 라면 난 그 속에서 어떤 표정과 몸짓으로 리듬을 탈수있을지 생각해보게 됬어요. 포디가 취권이라던지 개구리라던지 재미있게 표현을 해주었는데 어떤 그러한 비슷하게 캐릭터들을 따라가볼수도 있겠다라고 다시 생각해보았어요, 그렇지만 더 많이 찾아봐서 자주듣는 걸 넘어서 내가 좋아하는 브라질 아티스트를 만들거나, 정말 저렇게 하고싶어! 하는 목표도 좀 확고하게 가져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알고있는 것들만을 가지고 잘 하는게 중요할수도 있지만 적정선을 넘지않으려는 거 같기도 해요. 기본을 유지만 할거다하는 기본적인 것들도 부족한 점들이 많이 보이지만 손 악기라면 기본을 가지고 잘 놀아나야한다는 생각에 그런 것들도 차근차근 깨보기도 해보고 리듬을 가지고 논다는게 아직 겁나하는게 있지만 잘 듣고 춤도 추고 느낌을 안다면 잘 해보겠지. 삼바레게의 느낌을 조금 더 느끼고 삼바와 삼바레게의 차이점들을 잘 찾아보고, 삼바레게의 기본과 느낌을 가지고 잘 놀면서 잘 표현해보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2.04.27 09:44:07
그루브 시간에 자유롭게 그루브를 타보라는 것은 좋았지만 자유롭게 못 탔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물쭈물 거렸었고, 했던 동작만 계속 반복하게 됐다. 한 번 '빡!' 터트려주면 쉬울텐데 먼저 움추려드니까 그 다음부터는 내 몸을 자유롭게 한다는 것이 힘들었다. 그렇지만 리듬의 느낌에 대해 계속 알아간다는 것이 좋았다. 펑크에는 이렇게, 삼바에는 이렇게 등등 다른 리듬에 똑같은 그루브가 아닌 좀 더 다른 느낌의 그루브를 하려고 노력을 했었다. 몸을 자유롭게 움직여 보는 것은 앞으로 계속 연습이 필요하다. 리듬의 느낌은 계속 알아가고 그에 맞는 그루브를 타려고 노력하는 것. 이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합주를 하면서 계속 쇼가 말해주었던 코멘트를 생각했다. 수루두를 치게 되면서(수루두가 아닌 다른 악기여도 같았을 듯, 수루두 때문만이 아니라) 너무 박자에만 신경을 쓰게 되었다. 쇼가 지난 학기 때부터 '애드리브를 해봐라'라는 말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항상 느낌과 박자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분위기를 고조시켜주거나 띄어주는 그런 수두루를 잘 못 했던 것 같다. 지금은 3번을 배우면서 느낌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한거구나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계속 느낌에 관해서 코멘트를 받고 있기 때문에 느낌대로 치는 것에 대해 생각하면서 합주를 해야겠다. 수루두 3번의 역할도 계속 생각해야하고.
2012.04.27 09:53:34
워크숍은 미안함이 많이 들었고 배운 것도 많았습니다.
이번 그루브시간은 저에게 많은 배움이 되었습니다.
잘 움직이고 싶은 마음과는 다르게 움직여지지 않는 내 몸이 미웠습니다. 좀 신나고 싶고 자유롭게 추고싶은데 의식하지 않아도 이상하게 이것저것 신경을 쓰게 되는 거에요.. 가장 대표적인 현상으로 그루브를 하다보면 입 근육이 엄청 아파오는데, 이유가 긴장이나 신경을 많이 쓰면 입을 쑥 들이미는 제 습관 때문입니다.. 굉장히 우리가 열심히 그루브를 타주길 바라며 춤도 알려주고 음악도 계속 바꿔주시는 포디를 보면서,, 굉장히 미안했습니다. (안 그래도 피곤해 보였는데...) 그래서 나름 열심히 췄는데 역시 소심하긴 했던 것 같습니다. 몸을 자유자제로 쓸 줄 알게 되는게 가장 시급한 일 같습니다.
합주때 포디가 치는 수루두를 몸을 받으면서, 쇼가 치던 진동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느끼는 건 둘 다 엄청나게 깔리는 진동이라는 것...내가 칠 때는 그런 게 안 느껴지는데 어떻게 하면 생기는 걸까,, 싶어서 자세를 따라해보고 강하게도 쳐보지만,, 야빠리 아직 그 느낌은 안 나네요;;; 쨌든 저렇게 즐겁게 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또 자연스럽게 홀림이 생각이 났구 칠채가락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칠채를 좋아하는 이유는 칠채의 꽹가리를, 강약을 좋아하기 때문이었구, 그래서 못 쳐도 빠져서 칠 수 있었기에 삼바레게와도 그런 만남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건 본인에게 먼저 이야기하고 리뷰에 쓰려했지만 매번 까먹어서 그냥 먼저 쓰자면, 저는 합주를 시작할 때 꼭 초코를 먼저 봅니다. 이유는 시작할때 초코가 박자나 그루브가 정확하거나 예뻐서가 아닌, 매우 그 상황을 즐기고 있다는게 보여서 입니다. 그래서 초코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저의 텐션 또한 올리기가 쉽기 때문에;-0
그리고 이번엔 꽤 오랫동안 마지막에 나눠져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포디의 이야기와 페스테자의 시범을 시작으로 쇼가 말한 자진모리장단과 휘모리의 차이라는 말로 마무리가 되며, 정확하게 그 말이 이해는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전에 신상이 했던 말, 무브가 했던 말, 동녘이 했던 말들이 이해가 가면서, [우리가 기계를 놓지않고 사람이 하게 이유가 있다.] 라는 말이 고개가 끄덕일 정도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수루두는 원투만 치는 건데 그걸 어떻게 악센트를 주고, 튕기고, 보내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각 리듬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할 것이냐와 그것을 다미와 어떻게 공유할 것이냐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같이 연습할 때 매번 사이에 넣는 것을 연습하는데 그것조차 잘 되지 않아서,, 막막하기도 하고,,, 할 게 참 많은 것 같네요. 근데 정말 저게 필요할 것 같은 이유는, 지금은 다미를 봐도 마땅히 할 것이 없어서 그냥 눈만 보고 박자를 맞춰려고만 하는데 뭔가 소통하고 나눠야하고 맞춰야 할 것들이 있다면 더 자주, 원하면서 서로를 보지 않을까? 싶어요.
자신의 마음을 담아서 쳐야한다는 것도 매우 공감이 갔어요. 그건 수루두 뿐만이 아닌 모든게 그렇다는 생각도 들었고, 자신이 누구를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을 위해 하는 것. 평소에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지만, 그 시간에 들으니까 다시 곱씹게 되기도 하고.
신상의 고민을 살짝 들으면서 어쩌면 신상이, 다미가 신나게 못 하는 것은 나 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신나게 못 하면 같이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물론 전 신나게 하고 있긴 하지만 이걸 더 뿜어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신난다는 것을 다른 사람도 알 수 있게, 그리고 다른 사람도 신날 수 있게 하는 것 말이죠. 이 네명이 같이 편하게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그 마지막시간이 정말 좋았구 그때 나름 저의 표정이 좋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그건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스트레스로 가져가고 그런게 아니라 그 말을 생각을 하고 곱씹고 그때의 나의 모습을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거니 상관하지 말고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 것 같구요. 그렇지만 정말 다행인건, 안 되고 고민이 많이 생겨도 수루두에게 지속적인 애정이 가서 좋은 것 같아요.
2012.04.27 10:00:14
인트로의 느낌으로 합주가 달라진다는 걸 잠깐 잊고 있었던 것 같다. 인트로와 애드립들로 그루브를 조절하는 것을 보고 제대로 그루브를 구분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을 많이 들으라는 코멘트는 이미 받았지만 잘 개선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워크숍 이후로 음악의 베이스 파트를 유심히 듣고 입으로도 따보기도 하는데 음악이 좀 새롭게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것 같다. 많이 듣고 분석하고 즐기는 것이 필요하다.
그루브 시간에 나도 많이 쭈뼛거렸는데, 자신감이 없다는 게 갑자기 확 느껴져서 놀랐다. 왜 그랬지. 그루브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라는 코멘트를 받았다. 나만의 그루브를 찾아가라는데, 잠깐 보일까! 싶다가도 쉽게 게을러진다. 자기만의 그루브를 찾아가는 데에 여러가지 시도를 해봐야 한다는 말이 계속 머릿속에 남는다. 그리고 후반부에 나왔던 음악 중 포디가 스윙이라고 했던 곡은 되게 괜찮았던 것 같다. 비록 춤은 못췄어도. 날라댕기는 포디를 보면서 몸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되면 얼마나 재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기와 그루브에 대해 계속 지적을 받고 있다. 사실 쇼케이스 이후에 잠깐 해이해졌었다. 계속 연습을 해야겠다. 이거다! 싶었던 게 사실은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그냥 실마리일 뿐일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음악을 듣고 그 느낌을 연주와 그루브로 옮기는 시도를 하라는 얘기도 들었다. (이건 위에 적은 것과 같은 얘기.)
쇼케이스 리뷰에 무브와 쇼가 달아준 코멘트를 읽었다. 초코와 파트너를 이뤄가는 데에 있어서도 조금 긴장이 풀렸던 것 같다. 그 부분은 초코에게 미안하다. 같이 잘해봐야겠다.
2012.04.30 19:20:12
그루브 시간에 기운이 없다는 코멘트를 들었다. 나 그때 기분 괜찮았는데..역시 함께 하는 것은 어렵다. 자신감이 없다는 코멘트도 함께 받았다. 항상 난 별로 못하는 것 같다 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남에게 짠 하고 보여주는 것에 있어서 항상 주춤 대는 것도 있었기에 고개를 몇번 끄덕였다. 거울을 보면서 코멘트를 듣고 나서 평소보다 더 움츠러들어 있는 자신을 보고 그래, 철판을 까는게 중요하다고 또 곱십던..!
합주시간에는 혼자 벙- 하는 시간이 몇초 있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도 느끼기도 했고 스스로 채찍질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도 느끼며. 몇몇사람들은 수도 없이 했던 삼바레게 일텐데 이렇게나 계속 하는 구나. 싶기도 했다. 쇼케이스 때 들었던 잘 웃지 않는 다는 코멘트도 신경써서 미소 지으려고 노력했다. 연습시간에는 표정이 더 굳는 것 같기도 하지만 옆에 서로 아이컨택하면서 웃기도 하고, 나름 그럼으로서 더 업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그리고 또 삼바레게의 느낌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정말 어렵다고 느꼈다. 삼바레게에 대해서 다른 느낌이 어떤 느낌이 있을까 ? 상상력이 평소 부족했던 것도 있었고, 지금까지 공연을 봐오면서도 '점점 즐거워지는 리듬'이라고만 인식 했기 때문에.. 다른 느낌이 어떤 걸까요 ? 하는 질문과 또 이런느낌이라고 보여주던 것을 들어도, 너무 강하지 않고 또 여리지도 않은 , 너무 불타오르지도 않고 너무 차분하지도 않다고 밖에 할 수 가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이 느낌이 맞나 싶어서 선뜻 이미지를 나만의 방식으로 혼자 생각해 버리면 어려움이 닥칠 것 같다고 느끼기도 해서. 역시 다른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스스로 이미지트레이닝을 해봐야 하는 것인가. 싶기도 했다.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다. 열심히 하려는 마음과 또 타오르는 열정으로 임하는 것도 가끔 필요하지 않을까, 느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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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합주전에 항상 하는 그루브 시간이지만 오늘은 뭔가 새로웠어요. 이전엔 쇼케이스다 뭐다 정신없이 스텝만 밟아왔는데, 오늘은 하나하나 세세한것까지 신경쓰며 연습했던 시간이여서 좋았어요. 발의 보폭은 얼마정도 넓혀야할지, 무릎은 또 얼마나 들어 올려야 할지, 어깨는 어떻게하고, 어떻게하면 마냥 무브나 풀을 보고 따라하는게 아니라 나만의 느낌을 살려 리듬을 타야하는지 혼자 많이 애쓰려고 했었어요. 시간 날때마다, 학교를 오갈때도 시간날때마다 스텝연습을 했지만 여전히 저에겐 그루브가 어렵네요.. 그루브에 신경을쓰면, 스텝이 엉망이고, 스텝에 신경을 쓰면, 어깨가 엉망이구... 언제쯤 저만의 그루브를 찾을수 있을까요? 좀더 노력해서 꼭 저만의 리듬을 타겠어요!
합주
"이제부턴 호락호락하지않아요." , "힘으로 치는건 끝났어요, 이젠 스넵이에요." 합주 시작할때 포디와 무브께서 하셨던 말인데요.. 쇼케이스가 끝났다고해서 '끝'이아니라 '이제시작'이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생각나는 시간이였어요. 이젠 좁은 합주실이 아니라, 관객이 있는 '무대'에 스는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복잡해져요.. 페스테자와 삼학기들이 바투카다를 할때 저는 해삐끼를 제일 많이보는데요. 볼때마다 어떻게하면 무브처럼 귀에 착착 감아돌게, 맛깔나게 칠수있을까? 라고 생각을 항상해요. 이번 합주땐 마냥 힘으로 꾹꾹 눌러치는게 아닌 손목 스넵을 이용해 귀에 착착 감아돌게 치는걸 많이 신경을썻어요. 손목을 이용해 치다보니 연습을 많이 안한게 후회도 되고, 연습도 지금보다 훨신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 왠지 저 자신한테 미안해지구,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다음시간까지 기초중 기초, 기본중 기본인 페드와 스텝, 그리고 연습이 많이 필요한 아웃트로와 브레이크를 완벽히 마스터해가려고욧!
코멘트시간
오늘은 뜻깊은 시간이였어요! 너무너무 좋은시간이였고요ㅎㅎ 특히 오늘은 코멘트시간이 길었는데요. 긴 시간인거만큼 사소하고 작은것까지 하나하나 찝어주시고, 어떻게 연습해 나갈것이며, 무엇을 위주로 연습을 해야할지 들을수있는 시간이여서 좋았어요. 앞으로 이런 시간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채찍과 당근을 생각하며 잘하는건 좀더 멋지고 빛나게 닦고,못하는건 더 열심히 노력해서 되도록 연습하려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무브께서 해주신말인데요. "작심삼일도 삼일에 한번씩"이라는 말이에요. 한번 마음먹었으면 열심히하고 페기가 조금 사그러들고 포기하고싶어질때 그때 다시 목표를 새우란 말인데요! 제가 표현이 좀 서툴러서 알아 들으셨을지 모르겠네요.. 암튼 오늘 모두들 수고많으셨어요. 보아노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