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영상쇼케이스..잊을수가없네요. 그때 그 느낌, 그때 그 몸짓, 그때 그 코멘트 하나하나 다 기억나요. 나중에 쇼케이스영상 보고싶었는데, 막상 애들과둘러앉아 보니 쑥스럽기도하고.. 전에 쇼케이스 끝나고 벗아에게 어땟냐고 물었을때 뭔가 전체적으로 어색했다고 말했는데, 그때당시 이해가 안갓는데 동영상을 보고나서야 이해가요. 스텝도 어색하고, 시선처리도 잘안되니 전체적으로 어색할수밖에..ㅠ 그래도 자기자신이 자기를보고 잘못된것을 케치할수있었다는게 좋았어요첫번째 합주오늘은 아침부터 컨디션이 않좋아 축 늘어져있었어요..그래서인지 해삐끼치는데 힘도 안들어가고, 악기 매는거자체가 힘들고, 스텝이고뭐고 너무힘들더라구요. 근데 때마침 브레이크 1과2를 배운다니! 새로운것을 배우는걸 좋아하는 저는 신나했었는데.. 2는잘모르겠고;;1은 뭔가많이 익숙한거에요! 페스테자나 삼학기들이 바투카다할때마다 동영상을찍고 시간날때마다보는데 그중에 자주나오는브레이크더라구요. 어느정도 알고는있어 반갑기도하고 그랬는데 막상 해보니 잘안되기도하고 그랬어요.

분반
쌈바레게를 심화적으로 배우는 날입니다. 심화적으로 배우는건 어떻게 배우는것일까? 라는 생각이들었는데 그냥 일학기들끼리 모여서 합주를하더라고요. 그래서 걍 평소처럼 합주를했는데, 소리는 악기별로 날아가버리지, 사람수도 작고 합주실 규모도 작아서 그런지 한사람한사람 소리가 귀에 쏙쏙 박히게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괜히 소심해져가지고, '아 실수하면 어쩌지 실수하면 애들에게 다 들릴텐데..' 라는생각이들었죠. 그런데요 이생각을 하자마자 다른생각이들었어요. '나는 잘해야지! 라는 생각보다 악기들의 커다란소리에 내실수도 뭍혀 가야지' 라는생각을하다니..제자신이 한심해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해삐끼는 리드를해주고 어차피 잘 들리는 악기이니 자신감을 가지고 용기있게 치려고했지만, 연습이 모자란저는 차마그게안되더라고요. 연습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절실하게 느꼈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브레이크와 1번을 다시제대로 배웠지만 솔..찍히 저는 변화를 잘 모르겠어요..

두번째 합주
두번째로 한 합주는 여태 했던 합주중에 제일로 신나는 합주였어요! 합주하면서 이렇게 웃고, 즐기고, 미친듯이 흔들엇던건 오늘이 처음이에요!! 솔찍히 걍 즐기고 웃느라 박자는엉망이였지만... 그래도! 여태 합주해왔던거보다 모두 제일잘한거 같아요. 모두 점점 실력이 느는거 같은데 저만 제자리네요ㅠㅠ 합주 중간에 들어갔던 브레이크, 저는 브레이크를할때 항상 드는생각인데 페스테자와 삼학기들이 하는 브레이크랑 우리가하는 브레이크는 분명 똑같은데 느낌이라든지 사운드부터 확 다른느낌을받아, 종종 '이게아니니데..'하며 갸우뚱?할때가 종종 있었는데 이번합주 브레이크땐 '이거다!유레카!!'를 속으로(소심) 외쳤어요. 그리고 새로배운 1번브레이크도 다들잘하는거같아 기분이 좋았어용!

전체적으로 모두들 즐기며 흔들고, 그냥 무대용 웃음이 아닌 진심으로 우러나온 함박웃음을하는것을보니 힘들엇던게 싹 날아가고 기분도좋고! 전체적으론 만족했지만, 오늘 제 실력은 엉망이였어요ㅠ 반성하고 열심히할게요ㅠㅠ (특히 아웃트로!! 매번안될때마다 죄송해요)그리고 개인적으로 합주중 풀과 아이컨텍하는거 아직어렵네여..

*리뷰를 다썻는데 한번날려서 좀 짧네요..기분탓이에요^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