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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의 living literacy글 수 603
2012.05.03 목요일 저희 조는 블루패드의 활성화를 위해서 장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본관 하자 정문에 들어왔을 때 이동하기로 결정을 했구요. 여전히 낙서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있지만 일단은 한 주 정도 지켜보고 낙서장을 붙일지 아닐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1. 기록 - 주기 : 매주 금요일 - 기록방법 : 사진을 촬영(작물별, 밭 전체, 블루패드 기록물)하고 코멘트와 제안사항을 쓴다. - 순서 : 미난-초코-핑두-무브-온-동녘 *일단은 한 주 동안 해보고 다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작물의 변경사항이나 공지사항을 알리는 판을 만드는 일은 동녘이가 하기로. 2. '비에도 지지않고' 밭의 매력포인트 - 하자의 얼굴 : 하자를 봤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풍경이다. 때문에 밭이 가까이 있어 찾아가기 쉽다. - 화단을 비롯한 여러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여러가지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 작물의 밸런스가 아주 절묘하다. 꽃부터 식물, 야채까지. - 햇볕이 잘 드는 곳도 있고 안 드는 곳도 있다. 3. '비에도 지지않고' 밭의 주의사항 - 작물들을 납치하지 마세요. 밟지 마세요. - 같은 반에 여러 작물이 있으니 잘 구분하여 주세요.(물을 줄 때 등) - 본관에서 바라볼 때 왼쪽에 플랜터가 있습니다. 물을 줄 때 옆에있는 나무에도 주시면 좋아요. 4. 작물별 조사 담당 미난 = 상추, 적오크 무브 = 감자, 옥수수 온 = 토마토, 참나물 동녘 = 해바라기, 벼 핑두 = 도라지 초코 = 고추 ![]()
2012.05.08 08:19:46
[페루에는 감자가 7천종이 있고 실제로 농사를 지어서 먹는 게 3천 종이나 된다고 한다.] 감자 감자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곡물이다. 원산지는 남미 안데스 지역인 페루와 북부 볼리비아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온대 지방에서 재배한다. 감자는 현재 재배되고 있는 식물 가운데 가장 재배 적응력이 뛰어난 식물로 알려져 있는데, 해안가에서부터 해발 4,880m의 히말라야나 안데스 고산지대에서까지 재배되고 있으며, 기후지대별로는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에서부터 눈이 덮여 있는 그린란드에서까지 재배되고 있다. 감자는 비교적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데, 자라는 데 가장 알맞은 온도는 20℃쯤이다. 감자는 자라는 기간이 짧으므로 모든 거름은 밑거름으로 준다. 6월 하순-7월 상순에 수확하며, 수확한 감자는 그늘에서 잘 말려 저장한다. 감자는 비가 오거나 토양이 과습할 때 수확을 하면 부패를 가져오므로 토양이 건조한 날을 선택하여 지상부를 제거한 후 괭이나 호미를 이용해 수확한다. 보통 파종 후 100일 이후에는 수량은 증대하나 품질이 떨어지므로 파종 후 100일을 전, 후하여 수확하는 것이 좋다. TIP 1. 감자는 저온에만 놔두면 보관을 오래할 수 있다. 감자를 심어놓은 상자를 열어두거나 양파망에 넣어두면 숨을 잘 쉴 수 있어 좋다 2. 건조를 시킬 때 조금 잘라서 건조를 해주면 나중에 재를 안 묻혀도 된다 3. 직사광선은 절대로 피하라 4. 감자는 물이 많이 필요 없다. 2-3일에 물을 흠뻑 주되 고이지 않을 정도로 주면 된다
감자 심는 방법 1. 감자를 씨눈을 조심해 자른다 (조그만 것들은 자르지 않아도 괜찮다) 2. 감자를 숨 쉬게 한다 3. 감자에 재를 묻혀 소독을 효과를 준다 4. 그 상태로 팬 하나 정도의 사이를 두고 심는다 +Bonus
[레바논 남부(타레라는 지역)에서 수확된 슈퍼감자.] 무게가 약 11.3kg으로 보통 감자보다100배 이상 큰 것으로 예상 됨. 하릴 셈핫(56)이라는 이 농부는 자신이 캐낸 감자를 보고도 믿기 어려웠다며 이 감자가 세계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감자로 등재될 수 있도록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치 커다란 무를 수확한 농부의 이야기를 보는 듯 하다.
2012.05.08 08:53:14
[작업장학교에서 말린 토종옥수수] 옥수수 옥수수는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으며 볕이 잘 쬐는 곳이 가꾸기에 알맞다. 땅을 가리지는 않지만 비교적 기름진 땅에서 잘 자라고 열매도 잘 달린다. 옥수수의 씨는 굵은 자루를 골라 따서 가운데 부분에 붙은 충실한 씨알을 골라서 쓰는 것이 좋다. 씨는 4월 중순에서 5월 상순에 포기 사이 30-36cm로 하여 3-4알씩 뿌린다. 거름은 많이 줄수록 수확을 많이 얻을 수 있으므로 거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 싹이 튼 다음에는 한 군데에 1대씩 남기고 솎아 준 다음 북주기를 한다. 간식용으로 할 것은 7월 말부터 덜 여문 것을 따지만, 저장할 것은 9월부터 완전히 여문 것을 따서 말린다. 옥수수는 밀, 쌀과 함께 세계 3대 곡물로 꼽힌다. 밀이나 벼가 한 알에서 30배 이상의 효율을 내기가 힘든 반면 옥수수는 잘만 하면 수백 배까지도 수확이 가능하다. 쌀처럼 도정과정이나 밀처럼 분쇄하여 가루를 내야하는 번거로움도 없으며 삶아서 먹거나 구워서 먹을 수도 있고 기름도 짜낼 수 있으며(옥배유) 가루를 내서 밀가루처럼 면이나 빵을 만드는 등의 쓰임새가 많다. 중동에서는 옥수수를 일컬어 신의 작물이라 말한다. 말로만 듣자면 매우 흠잡을 데 없는 작물로 보이지만 옥수수의 치명적인 단점은 지력을 빠르게 소모시킨다는 것이다. 옥수수만큼 효율을 내는 작물도 없는 탓이지만 옥수수를 심은 지역에는 3~4년 다른 농사를 못 짓는다느니, 다른 작물보다 12배나 지력 소모가 크다느니 하는 말이 있을 정도. 특히 이런 개념이 없고 화학 비료도 없던 전근대에는 산간에 옥수수 지어 먹겠다고 화전 농업을 선택해 지력은 물론이요 산 자체를 빠르게 소모시키고, 결과적으로 자연 재해가 폭증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물주기
옥수수는 생육기간 중 특히 개화기 전후 1개월간의 물 부족은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개화기 무렵에 가뭄이 들 때에는 가능하면 물을 대주어야 하며, 토양이 과습상태로 계속되면 토양 내부의 산소부족으로 뿌리가 호흡장해를 받으며 활력이 감퇴되고 심하면 뿌리가 썩게 되므로 장마철에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관리에 힘써야 한다. 수확하기 사일리지용으로 이용 시 옥수수의 수확 적기는 건물수량이 높으면서 이삭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황숙기이다. 이 시기는 수염이 나오는 시기로부터 35∼42일 정도되는 때이며 옥수수 이삭껍질이 황색으로 변한 상태이다. 단옥수수와 초당옥수수는 수염이 나온 후 20∼25일이면 이삭 길이가 자라는 것이 완료되고 입중은 30일까지 증가된다. 총 당 함량은 수염이 나온 후 15일경에 가장 높고, 단옥수수는 수염이 나온 후 25일 이후에 급격히 낮아지며, 초당옥수수는 30일까지도 당 함량이 단옥수수에 비하여 높이 유지된다. 따라서 당도와 맛, 이삭크기 등을 고려할 때 단옥수수는 수염이 나온 후 20∼25일, 초당옥수수는 25일쯤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수확 시기는 당도 감소를 적게 하기 위하여 이삭 자체의 온도가 낮고 이슬이 마르지 않은 이른 아침에 수확하는 것이 좋으며, 수확된 이삭은 신속히 시장으로 출하하는 것이 좋다. 재미있는 이야기 1 한국에서 옥수수는 강냉이, 강내미, 옥시기라 옛부터 불려오고 있다. 강냉이는 표준어 "옥수수"의 사투리로, 또 문화어로 쓰이며 "강남에서 온 것"이라는 뜻으로 "강남"이라는 말이 바뀐 것이다. 옥수수는 구슬같이 노란 수수라는 뜻에서 비롯한다. 재미있는 이야기 2 브라질에서는 남아도는 잉여생산물인 옥수수를 에탄올로 바꾼 뒤에 옥수수 에탄올을 가솔린의 대체에너지로 사용한다. 그에 더해 브라질에서 생산하는 기계나 자동차류를 에탄올로도 가동이 가능한 하이브리드로 만들어 가솔린 값이 오르면 에탄올로 기계를 돌리고, 옥수수 값이 오르면 가솔린으로 기계를 돌린다는 계획을 실현했다. 그러나 가솔린 가격이 오르니 덩달아 에탄올 수요가 늘고, 에탄올 수요가 늘자 옥수수 가격이 올라 국민들이 먹을 옥수수마저 없어지는 현상이 벌어져 결국 벤치마킹하자던 소리는 쏙 들어갔다.
2012.05.29 01:48:47
[도라지] 다년 생초이며 풍선처럼 생긴 꽃눈이 자라 꽃이 된다. 나팔꽃처럼 벌어지는 꽃은 5갈래로 갈라지고, 두껍고 질기다. 열매는 다 익으면 5조각으로 갈라지는 씨꼬투리로 맺히며 끝이 터진다. 잎은 계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없다. 길이 30~70㎝ 정도 자라는 줄기의 끝으로 갈수록 잎의 너비가 점점 좁아진다. 꽃은 연보랏빛이 도는 파란색 또는 흰색을 띠며, 갈라진 끝은 뾰족하고 지름 5~7㎝ 정도이다. 뿌리는 봄과 가을에 캐서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로 만들어 먹는다. 뿌리는 섬유질이 주요성분이며 당질·철분·칼슘이 많고 또한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약재로도 쓰인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캐서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햇볕에 말린 것을 길경이라고 하는데, 인후통·치통·설사·편도선염·거담·진해·기관지염 등에 쓰고 있다. 일찍부터 식용·약용으로 써오던 도라지는 〈+도라지타령〉에서 볼 수 있듯 우리 민족의 생활과도 매우 친근한 식물이다. 물빠짐이 좋은 땅을 좋아하며 여러해살이 풀로 겨울에는 땅위의 부분이 말라죽고 여름철에는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영양분이 뿌리에 저장된다. 수명은 대개 3~4년이고 요즘은 재배기술로 인하여 5년생도 볼수 있다. 오래된 도라지는 귀하게 쓰인다. (영양분을 오랫동안 저장한다하여_)
+ 도라지 타령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 산천에 백도라지 한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 철철철 다 넘는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 요 에야라 난 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나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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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달걀 모양 바소꼴로 양 끝이 좁고 톱니가 없다.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흰 꽃이 1개씩 밑을 향해 달리는데, 꽃받침은 녹색이고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진다.
화관은 접시처럼 생겼고 지름 12∼18mm이다.
수술은 5개가 가운데로 모여 달리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씨방은 2∼3실이다.열매는 수분이 적은 원뿔 모양 장과로 8∼10월에 익는다. 붉게 익은 열매는 말려서 향신료로 쓰고 관상용·약용(중풍·신경통·동상 등)으로도 쓴다.
잎은 나물로 먹고 풋고추는 조려서 반찬으로 하거나 부각으로 만들어 먹는다.
고추의 매운맛은 캅사이신(C18H27O3N)이라고 하는 염기 성분 때문이며 붉은 색소의 성분은 주로 캅산틴이다.고온성 작물로서 발육에 알맞은 온도는 25℃ 정도이다.
비옥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말린 고추와 풋고추용의 2가지로 나누며, 사자·라지벨·피멘토 등의 피망 고추가 있다. 한국의 고추 종류는 약 100여 종에 이르며 산지의 이름을 따서 영양·천안·음성·청양·임실·제천 고추 등으로 부른다.
고추는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오래전부터 재배하였다.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널리 재배하는데, 열대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에는 담배와 거의 같은 시기에 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한국인의 식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