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합주전 본격적으로(?) 쌈바레게를 배웠습니다.
진도를 쭉쭉 나가긴했지만 해삐끼박자와 비슷해 나름 쉽게 따라간거 같아요.
그래도 악기가다르다보니 이래저래 어려운점이 있었어요.
생각보다 롤은 어려웠고, 신경쓸것도 엄청많았던걸로 기억해요.
손목컨트롤부터, 스틱의 높이, 자세, 세기, 소리, 롤... 이걸 고치면 저게 문제고.. 머리로는 이해됬는데 몸이안따라주니..으악 멘붕..
연습할때 진짜진짜 초집중한거같아요.
좀하니 슬슬 되는거같기도하고,음..아닌가..?ㅋㅋ
슬슬 재밋어질라고하니 합주시작?

합주실에가서 정말 조금 쉬니 무지개학교 어린이들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인트로가 끝나고, 쌈바레게를 치려는데, 순간 "아! 스텝이있었지"
스텝을 밟으며 저도모르게 해삐끼박자가 튀서나와.버렸지뭐에요.
아이들 바로앞에서, 그것도 쌈바레게를 정식으로배우자마자 바로치려니 떨리고, 생각대로는 안되고..
합주도중 문득 드는 생각 내가여기에서도 되는건가...

합주는 둥글게 모여서 했는데, 저는 그 대형? 자리? 암튼 그거좋았어요. 안보이는사람없이 한명햐명 다보이니 아이컨텍도하며, 처음으로 다미랑 합주중에 웃어서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해삐끼와 똑같아서 브레이크, 1, 2나 인트로,아웃트로엔 크게 어려움은 없었는데, 수루두를 쳐왔던 까르는 좀 어려움을 느끼는거 같아서 하루빨리 배웠으면했구요.
합주중 어려움을 느꼈던건 스텝을 밟으며, 까이샤를치는것? 그리고 잘들리는 해삐끼와 다르게 까이샤소리는 잘안들리드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긴장을 해서 그런지, 강약약강약약으로가야할 네바다가 강중중으로가기도하고, 강강강....
근데 이건 푸른이 손쉽게 해결해줬어요.
'연습' 열심히 연습하는길밖에 없더라고요.
스틱연습하는게 습관이될정도로연습을했는데..모르겠다 부셔질정도로 해야지,

마지막으로 합주가 끝나고 무부께 코멘트를받았는데 박자가 안맞는다는거, 까르랑맞출때도 합주때도 하나도 맞은게 없다는거.
앞으로 박자도신경써야겠어요.
그리고 무조건 빨리 치는게 아니라, 천천히 천천히, 느린걸하면 빠른게 된다는 쇼의말을 잊으면안되겠어요. 그러고보니 연습도중 자꾸 박자가 빨라지는거같기도하고..

6월2일까지 잘할수있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