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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의 living literacy글 수 603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해.
처음 이야기는 세이랜이 던져준 두가지 질문 중 우리가 살고싶은 도시란 어떤 도시인가에 대한 것으로 시작했다. 각자가 살고싶은 도시는 아주 편리한 도심의 중심지서부터 농촌에서 자급자족하며 자연과 살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꽤 다양하게 나왔는데, 다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이나 바라는 점들이 달라 어떤 공통적인 특징을 찾기는 힘들었다. 이어서 사람들이 사는 삶의 장소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삶의 장소란 무엇인가,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장소들이란 어떤 곳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자연스럽게 멕시코의 슬럼가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그들은 무허가로 지은 집에 전기와 수도를 훔쳐다가 살고 있었다. 그게 정말 삶의 장소 인걸까? 물이나 전기, 적어도 몇평의 땅덩어리. 사람이 살아가는것에 있어서 정말 필요한것들이 갖춰져 있어야 삶의 장소라고 할 수 있는게 아닐까. 한국의 슬럼가는 어떤가? 한국에서의 슬럼가라면 어떤 지역이 있을까. 한국의 슬럼가의 형태와 모습들은 어떠한가. 슬럼가가 초기에 가진 의미처럼 흉악하거나 은밀한 범죄가 이루어지는 곳인가? 우리는 한국의 슬럼가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럽게 각 나라(도시)가 가지고있는 슬럼가의 형태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었다. 멕시코의 슬럼가와 미국의 슬럼가, 한국의 슬럼가는 모두 다른 형태와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슬럼가의 경계는 어디까지일까? 모든 나라의 슬럼가가 보는순간 슬럼가라는 사실을 알수 있을만큼 명확하게 구분될까? 대체 어디서부터가 슬럼가이고 어디까지가 슬럼가가 아닌걸까. 그 모호한 경계선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계속되는 슬럼가에 대한 질문들이 생기면서 슬럼가가 생성된 원인인 경제폭락이나 도시의 침체가 왜 일어나는 것인지 궁금증이 들었다. 이 책에서(비록 1장이지만)는 도시의 침체가 발생되는 이유나 과정을 이야기하지 않고있다. 어째서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고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단순히 소비자들의 무질서한 과소비나 혹은 돈을 끌어않고 소비생활을 하지 않는것 만으로 이런 상황이 벌어진걸까? 생산자의 무책임한 과잉생산과 그것으로 인한 도산이 그 원인인걸까? 단순히 생산과 소비의 문제로만 이런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우리가 알지못하는 경제활동의 구조에 균열이 생긴걸까. 점차 번식해가는 슬럼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서 우리는 어떤 경제적인 문제나 슬럼가가 생기는 근본적인 문제들에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들 속에서 지금 당장 우리가 취할수있는 제스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했다. - 어쩐지 궁금해지는 것들과 계속 이야기를 해봐도 재미있을것같은 질문들이 몇개 보여서 같잖은 필기를 다시 풀어서 정리글로 올립니다. living literacy 게시판은 아마도 처음(......☞☜)이지만 앞으로 자주(......☞☜)봅시다. + 그런데 설마 이거 내맘대로 작문한거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회의했던사람들, 내가 잊은내용이나 작문한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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