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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하자 인문학 5 : 애전별친愛錢別親글 수 387
1.
30대의 나라니.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카페를 차린다거나 그 안에 작품들을 전시한다거나 하는 꿈은 많이 꿔왔지만 그게 과연 서른살에 이룰수 있는 꿈인가에 대한 고민은 해보지 않았다. 너무 이르지 않은가? 서른살. 무엇을 했다고 하기에도, 무언가를 하기 위한 베이스를 확실히 마련해 놓기에도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 뭐든지 넉넉하게 시간잡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대학을 졸업한 후에(올해간다고 치면) 꾸준히 알바를 하고 돈을 모아도 과연 서른살에 작은 카페하나를 낼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아무리 뼈빠지게 일한다고 해도 분명히 돈은 깨진독에 물붓듯 술술 샐것이고(집세 식비 세금 등등등) 그러다보면 정말로 몇년이 걸릴지 알수가 없다.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정말로 낭비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나이에는 여전히 나는 일을하고 있을테지. 아마도 생각에 그나이에도 알바를 하고있지는 않을테지만, 그 일이 사무직이 아니라는 보장도 없다. 겁이나는건 망하지 않을정도로는 장사가 되는 카페를 차리고 그안에서 작업을 할수있을정도의 여유가 생기려면 대체 얼마나 일을 해야하는것이며 그 일들은 어떤 일들이 될까 하는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 24년(대학나온시점까지)의 공부와 시간들을 공으로 둥둥 띄운채 돈만 쫓아야 하는것인가? 그 시간들을 잃지 않고 돈을 번다는것은 대체 어떤 것인가. 나는 과소비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절약가형도 아니기 때문에 솔직히 말해서 '하고싶은일을 하기위해서라면 쫄쫄 굶어도 좋아!' 라던가 '행복이라는게 돈은 아니잖아!'라는둥의 듣기 좋은말은 할 자신이 없다. (물론 또 서른살이 되면 달라질수도있겠지만) 100%만족할수있는 일이 아닐지라도 24년이 아깝지 않을 일을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2. 쓰고나니 너무 현실적이 되어버려서 암담해 졌음. 내가 가지고있는 자원은 몸뚱아리밖에 쓰지않은것같아서 좀더 생각해보고 올리겠어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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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아 정말 그렇진 않을꺼야.
홧팅ㅋㅋ훅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