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시에서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답답함 그리고 마음의 고단함을 달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는가?

아니 그전에 그런 답답하고 마음의 고단함을 느끼는가?

그런 마음이 들 때 주로 찾는 곳은 어디인가?

어떨 때 그런 마음이 드는가?

사람마다 힘들 때 찾는 장소가 다른 것 같다. 하지만 보통 편안한 곳 하면 우리가 그리는 그림은 조용하고 공기가 좋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진 곳 도시와 조금 떨어진 곳을 생각하게 되지 않는가? 하지만 그게 정말 사람들이 원하는 편안한 곳인지가 의심스러워 졌다.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 혹시 만들어진 생각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평안한 삶을 찾아서 시골로 귀농을 하고 쉬는 날 등산을 가거나 그런 곳을 찾아 떠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는 않다. 솔직히 모두가 편해 하는 공간은 다 다르다 집이 가장 편한 사람도 있고 그냥 일을 하는 것이 편한 사람도 커피숍을 찾는 사람도 영화관에 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걸 보면 사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각자의 편안한 공간은 그들의 기억 속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 경험에 의해 그곳에 가면 편하고 좋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곳이 생각이 나는 것일 텐데. 우리가 편안하고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쉴 공간의 이미지는 그런 의미에서 기억이 조작되어 있는 것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태어나서 한 번도 맑은 공기를 마시지 않고 도시에서만 자란 아이가 커서 한가로운 시골이 그리운 날이 있을까?

그런 것이 사는 곳에 적응을 하는 것 인 것 같다. 사는 지역 환경마다 사는 방식이 달라 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이상적이고 건강한 곳일까?

원래 사람은 자연의 일부이고 그래서 인공적인 것 보다 자연에 더 맞는 동물일 텐데 그런 걸 찾지 않고 인공적인 도시에 적응한다는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일일까? 그렇다면 지금 사회에는 이미 도시에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그런 도시의 삶에 적응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이 든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모두 인공적인 도시를 버리고 시골로 내려가자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면 도시에서 어떻게 지구를 위한 삶은 살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런 삶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