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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의 living literacy글 수 603
요즘 도시에서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답답함 그리고 마음의 고단함을 달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는가?
아니 그전에 그런 답답하고 마음의 고단함을 느끼는가?
그런 마음이 들 때 주로 찾는 곳은 어디인가?
어떨 때 그런 마음이 드는가?
사람마다 힘들 때 찾는 장소가 다른 것 같다. 하지만 보통 편안한 곳 하면 우리가 그리는 그림은 조용하고 공기가 좋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진 곳 도시와 조금 떨어진 곳을 생각하게 되지 않는가? 하지만 그게 정말 사람들이 원하는 편안한 곳인지가 의심스러워 졌다.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 혹시 만들어진 생각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평안한 삶을 찾아서 시골로 귀농을 하고 쉬는 날 등산을 가거나 그런 곳을 찾아 떠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는 않다. 솔직히 모두가 편해 하는 공간은 다 다르다 집이 가장 편한 사람도 있고 그냥 일을 하는 것이 편한 사람도 커피숍을 찾는 사람도 영화관에 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걸 보면 사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각자의 편안한 공간은 그들의 기억 속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 경험에 의해 그곳에 가면 편하고 좋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곳이 생각이 나는 것일 텐데. 우리가 편안하고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쉴 공간의 이미지는 그런 의미에서 기억이 조작되어 있는 것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태어나서 한 번도 맑은 공기를 마시지 않고 도시에서만 자란 아이가 커서 한가로운 시골이 그리운 날이 있을까?
그런 것이 사는 곳에 적응을 하는 것 인 것 같다. 사는 지역 환경마다 사는 방식이 달라 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이상적이고 건강한 곳일까? 원래 사람은 자연의 일부이고 그래서 인공적인 것 보다 자연에 더 맞는 동물일 텐데 그런 걸 찾지 않고 인공적인 도시에 적응한다는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일일까? 그렇다면 지금 사회에는 이미 도시에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그런 도시의 삶에 적응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이 든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모두 인공적인 도시를 버리고 시골로 내려가자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면 도시에서 어떻게 지구를 위한 삶은 살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런 삶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2009.05.13 09:27:46
[간추린 것이에요]
사람은 본래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자연에 맞게 사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 그래서 인지 시골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도시에 올라와서도 대부분 시골에서의 추억과 향수를 간직하며 살아간다. 시골에서만 평생을 사는 사람들도 도시에 대한 호기심은 있어도 정식적 안정감과 평안함은 자연에서 찾는다. 그렇다면 도시에서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은 시골과 자연에 대한 그리움이나 향수를 가지고 있을까? 혹은 정신적 안정을 자연에서 찾을까?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어디에서 찾는가?
2009.05.13 23:08:09
나는 도시에서도 살아보았고, 농촌에서도 3년간 살아보았는데, 난 답답함을 느낄 때면 지리산을 떠올려.
단순히 자연이 있고, 나무가 있고, 공기가 좋고 하는 것보단 거기서 살았던 사람들과의 공동체, 삶, 대화들도 떠올려보곤해. 정작 내가 정말 답답한 순간 도시라서가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주위환경에서 오는 다양한 요인들인 것 같고, 그 요인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익숙해진 것들 옆에 있으면서 마음에 안정감을 얻게 되는 것 같아. 근데 이런 질문이 든다.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답답한 걸까? 아니면 도시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답답한걸까? 난 가끔 지리산에 있으면서도 답답함을 느꼈거든. 특히 주변환경으로 인해 오는 답답함. 주변환경에는 관계, 내가 하는 일도 포함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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