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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의 living literacy글 수 603
내가 10대의 권리에 관한 얘기를 하려고 할 때, 히옥스는 왜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냐고 물었다. 권리에 대한 이야기는 권리를 침해당해본 적이 있을 때 나오는 것이라고. 그 얘기를 듣고 생각해봤다. 나는 권리를 침해당해본 적이 있나? 아니, 나는 '10대이기 때문에' 권리를 침해당해본 적이 있나? 멀리 생각할 것도 없었다.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유가 그것이니까. 내가 학생으로써 무시받은 권리는 내가 학생이기 때문에 요구할 수도 없었다. 학생은, 10대는 보호, 감시, 관리할 대상인가? 10대이기에 어른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물론 그 반대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차이때문에 어른들은 10대를 관리하고 10대는 어른에게 반항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일은 아닌 것 같다. 나는 10대고, 탈학교생이다. 그래서 오히려 학생의 권리를 위해 무언가를 하기에 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권리를 되찾기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생각도 못하고 도망치기만 했으니까. 그럼 내가, 혹은 우리가 10대, 학생의 권리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 You thrill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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