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히옥스는 "예전에는 쓰레기를 도시 밖으로 버리면 그만이었지만 지금은 도시가 커져서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어 지구 밖으로 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해주셨다. 이처럼 생태계안에서 인간과 자연은 순환된다. 순환은 돌고 도는 건데, 중요한건 질서를 지키면 좋은 방식으로 순환이 되며, 질서를 어기면 자원고갈, 자연오염 등의 방식으로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곤 한다. 어떻게든 우리가 한 행위는 추후에 자연에 드러난다는 이야기이다. 갑자기 11번째 시간에서 했던 말이 생각난다. 사람들은 자연이 죽으니 보호합시다라고 이야기하지만, 자연은 어떻게든 살아남지 정작 죽는 건 사람이다 라고. 그 말을 들으며 무서웠다. 결국 자연을 죽이는 것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죽이는 행위이다. 내가 살기 위해, 내 주변 환경이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나는 유스토크를 통해 조금이라도 의식 갖는 걸 시작했으면 좋겠고, 질서를 지키는 좋은 순환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