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 차가운, 세련된, 현대적인, metallic한, 도시적인, 회색, 새로운

'근대적인 시민'
-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신다(여가시간이 생김, 근대적인 직업이 탄생했다)
- 자유로운 존재
  + 가난해짐
  + 모든 것을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한다.
- 다양성이 보존되지 않음
  + 하나의 이론과 원리로 달려 가야하는. ex) 모두가 전통에 대한 반항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것만을 옹호하는.
- 진보에 대한 열망

Modern times
- 증기기관차의 발명
- 도시의 개발
- 사진기의 발명
- 화가들이 가난해진 시기(궁정화가들이 사라짐,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살롱전에서 입선하는 것 뿐)
- 시민들이 거리로 나올 수 있게 된 시기 -- 화가들이 밖으로 나와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 현실에 대해 자각하려는 의지가 생김

두 번째 이미지 탐구생활 시간은 [모던을 향한 발칙한 도발]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근대화가 막 시작될 무렵 살롱전의 신사들을 경악시킨 마네의 '올랭피아'라는 그림이 첫 화면에서 보여 졌다. 마네는 올랭피아가 엄청난 비웃음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살롱전에 작품을 냈다. 절대 입선할 수 없다는 꼬리표를 달고서도 끊임없이 대중의 요구에 따르지 않는 작가주의 작품을 그렸다. 그 시절, 화가에게 형식을 실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였을까,  올랭피아가 현실을 직시하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면, 그 시절의 예술가에게 자기 작품에 메세지를 담는 것은 흔한 행위였을까? 그때는 이미지를 창작하는 것이, 시대에 대한 반항이나 시대를 표현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내 질문에 대한 답은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에 적혀져있을까? 아무튼 영상을 보면서는 이런 질문들이 생겼다. 
사람마다 역사책속에서도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시대가 있을 것이다. 나는 문학, 그리고 미술사를 보면서도 '근대'라고 불리는 20세기가 가장 좋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던 역동적인 시기여서 그런가? 어쩌면 가장 현재와 가까워서일지도 모르겠다. 19세기말, 20세기의 화가들이 만들어냈던 이미지와 실험들을 엿보면서, 그럼 '지금은?'이라는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 질문들이 떠올랐다. 지금 우리는 무엇 때문에 이미지를 만들어내는가, 탈 근대화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근대적 시민'과 어떤 부분이 다를까... 정말 어쩌면 내가 가까운 근대를 좋아하는 것은 지금 현재와 관련된 질문들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 아닐까. 가장 비슷하지만 이미 많은 정의와 결론들이 내려져있는 상태여서 그런 것 같다.
앞으로도 이미지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끊임없이 현재와 연관 지을 수 있는 질문들을 만들어내야겠다. 그리고 현재에서 내가 이미지를 만들어 내보면, 직접 만드는 사람의 시선으로 답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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