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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하자 인문학 5 : 애전별친愛錢別親글 수 387
블라디미르(디디)
에스트라공(고고) 포조 럭키 양치기소년 디디와 고고는 그때도 어김없이 해안에서 고도를 기다리고있었다. 일주일 안에 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벌써 8주가 되었다. 그날도 지주와 그의 노예가 지나갔다. 지주는 노예에게 채찍질을 하고 욕을 해댄다. 디디와 고고는 그저 바라보기만 했다. 그렇게 하루가 흐르고 다시 한 주가 더 지났다. 디디와 고고는 그날도 어김없이 해안에서 고도를 기다린다. 그들은 생각한다 '이러다 영영 안오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했음에도 그들은 오늘도 묵묵히 책을 보며 고도가 오기를 기다렸다. 4주가 더 지났다. 벌써 세 달을 넘게 기다렸다.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하지?" 디디가 책을보고 있떤 고고에게 말한다. 고고는 그저 묵묵히 책만 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저 뒤로양치기 소년이 양 한마리를 끌고 이리로 오고있다! 디디와 고고는 그 양치기 소년에게 고도를 아냐고 물어보았다. 양치기 소년은 모른다고 대답했고 양치기 소년이 오지도 않았단 것 처럼 평소 일상으로 되돌아왔다. 달라진 것은 양치기 소년이 왔다 간 뒤로 디디와 고고는 기다리고 싶은 욕구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커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주욱 기다렸다. 이렇게 기다린 것이 10년이다. 어떻게 이렇게 기다릴 수 있었을까? 내겐 그냥 뭐 사건도 없는 따분하고 재미없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이들은 이렇게 10년을 기다렸고 끝내 고도는 오지 않았다. 도대체 확실하지도 않은 고도를 기다리며 이 둘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다. 위키백과였나? 등장인물 정보와 약간의 스토리를 알고 결국 고도가 오지 못한다는 스토리까지 알고 써봤습니다. 근데 상상리뷰가요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쓰는건가요 아니면 좀 찾아보고 쓰는 건가요? 상상리뷰를 쓰며 고도가 누굴지 이 공연이 어떨지 너무 궁금해 졌네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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