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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음악글 수 566
이틀 남아서 코멘트가 급했기에 어쩔 수 없었음 1. 주니어과정을 통해 진행하고자 하는 자신의 학습목표 및 계획 나는 ‘음악’을 하기 위해 공연팀에 들어왔다. 지금까지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이지만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세션 기타리스트가 된다던가, 세계 정상의 테크닉의 뮤지션이 되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점차 음악을 해오면서 그것만을 모두가 추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그저 나는 즐겁게 음악을 하고 싶었을 뿐이고, 어느 때부터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내가 속한 세계를 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다행히도 난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대강은 알고 있다. 내가 할 일은 좀 더 깊고 넓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게 되고, 그것으로 하여금 사람들을 공감하게 만들어 같이 목소리를 내게 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목소리’를 가진 ‘창작하는 죽돌’이 되는 것이다. 나의 매체인 ‘음악’으로 ‘세계’를 노래하기 위한 공부와 즐거움을 찾고, 크게는 무브먼트를 일으키고 참여하고 싶다. 진정한 월드 뮤직의 의미를 알아가려 한다. 2. 위의 학습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시민문화 워크숍 현재 내가 관심가지고 참여하기를 원하는 가장 큰 주제의 맥락은 ‘환경’이다. 기후변화 시대에 전 지구적 문제로 ‘대두되어야 하는’ 환경이라는 주제는 감수성, 소비, 경제, 사회 심지어 정치까지 어느 맥락에서도 이어질 수 있는 가장 근본적으로 지키고 관심 가져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 학기 Living Literacy 프로젝트보다 조금 더 확장된 범위의 학습과 이야기들을 기대하고 있는 ‘시민문화 워크숍’에서는, 약간 아쉬웠었던 정치, 경제 부분에 대해사도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좀 더 다양한 각도로 공부하고 이야기 나누는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내 생각들을 1) 가사로 써서 노래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싶고, 이것은 쇼하자 형식으로 자주 선보일 기회가 있을 것 같다. 또, 리빙리터러시를 하며 홍콩 창의력 학교 학생들과 거리로 나가는 것과 같이, 2) 퍼포먼스, 데모(?)나 'EARTH HOUR' 같은 재미있는 켐페인, 행사 등을 기획하고 거리로 나가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다. Youth talk같은 기획팀이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듣기로는 수요 살롱이 재개될 것 같은데, 이런 주제의 이야기를 나눠도 좋겠다. Studio Project 무언가를 전하는, ‘마을의 뮤지션’이 되기 위해서는 해줄 이야기를 알아가고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분이 뮤지션이니 음악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음악이 좋아야지 다른 사람들이 내 ‘음악=이야기’를 들어줄 거 아닌가. 트레이닝 워크숍- 나는 까이샤를 중점적으로 연습하겠지만, 다른 악기 파트들의 리듬과 연주를 잘 듣고 관심가지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 그날 배운 리듬과 브레이크, 공연 사인을 복습하며 공부할 셈이다. 좋은 연주를 위해서는 다른 파트에 대한 관심과 기초적인 지식과 테크닉, 무엇보다도 서로의 호흡과 소리를 잘 듣는 것이 필요하다. 보컬 워크숍 with 지현- 이번 학기 나의 목표 중 하나는 메인 보컬이다! 노래하기에 있어서 발성, 호흡, 배음 등 기본기를 잘 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게다가 이 시간에는 내가 만든 노래들을 사람들과 나누고 코멘트 받으면서 잘 다듬어갈 수 있겠다. 지현께서 페미니스트 가수라고 하시니, 내 주제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신난다! Out door Project 이번 학기 공연 팀의 아웃도어 프로젝트에서는 항상 단원들의 입에서 자주 거론되던 홍대 ‘에스꼴라 알레그리아’라는 브라질리언 퍼커션, 댄스, 까뽀에이라 등 삼바스쿨로 갈 계획이 있는 모양이다. 기존 단원들은 지속적으로 찾고 있는 모양이던데, Festeza가 배울 수 있는 더욱 프로페셔널에 가까운 공연 요소들이 다양해지고 깊어질 것 같아서 기대되는 바이다. 더욱 많은 사람들과 문화를 접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좀 더 확실하게 알아보고 수정하겠음.) GLOBISH 학교 내에서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가장 많이 교류할 기회가 있는 사람들은 환영공연을 하며 대부분을 그 자리에 참여하는 공연 팀일 것이다. 평소 관심 있었던 것과 궁금했던 것, 다른 나라의 문화나 음악적 교류 등 최소한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된다면 정말 좋겠다. 개인적으로 팝 가사를 한 번에 알아들을 정도가 되면 더더욱 좋겠다. (무리인가?) 재개발에 대해서 술술 내 의견을 외국인과 나누면 말도 못할 정도로 좋겠다. (물론 다른 주제의 이야기들 포함해서.) 작곡/작사를 할 때, 가사를 영어로 써보는 대담함을 보이겠다. (히옥스한테 검사받아야겠군.)기대하시라! 리뷰의 습관화 공연, 음악, 책(밑줄 긋기), 영화 등을 감상하고 난 뒤 리뷰를 게시판에 올린다. 정말 힘들지만 꾸준히 습관화하여 서로간의 정보와 자원 공유, 피드백이 오가도록 먼저 타의 귀감(?)이 되는 것과 나의 느낌, 생각들을 확실히 정리해서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 무분별하지 않게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감상하도록 한다. 3. 자신의 학습과정을 위해 학교와 판돌들에게 요구하고 싶은 것 이번 학기동안은 제 욕구와 영감에 솔직해지고 충실해지며 에너지를 100% 사용할 수 있게끔 주도적으로 텐션을 바꿀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러는 도중에 냉소적으로 일관하면서 뭐가 어떻게 되던 아주 신경을 끄는 상태가 되어버릴까 걱정됩니다. 그럴 때는 적극적으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Facilitator로서 자극해서 자각시켜주시길 바랍니다. 본인 ___동녘___ 은(는)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2009년 가을-2010년 봄학기의 학습을 하자작업장학교에서 이행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2009년 월 일
죽돌 __________________(인) 판돌 __________________(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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