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이비와 슈슈가 우리와 함께 매주 수요일에 워크숍을 한다.

이번 주 부터 시작했으며, 워크숍의 이름은 'Expression Through Medias workshop'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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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자기소개를 하는데, 종이를 나누어 가진 다음 그 종이에 원을 그리고 이름과 나이를 썼다.

자신을 소개한 뒤에, 원에는 지금 현재 상태를 표현하는 표정을 그려 넣었고 소개를 나누었다.


그 다음엔 일어나서 의자를 치우고 기지개를 펴보기도 하면서 몸을 조금 풀었다.

그리고 나서 수루두를 가져와서 수루두 치는 소리가 나면 발을 움직일 수 있었는데,

999 공간을 치는 것에 맞춰 느리게 빠르게도 움직여 보았고, 그 이후에도 다른 방법으로 해보았다.

1 이라고 했을 때는 아래, 2 라고 했을 때는 중간, 3 이라고 했을 때는 높이 로 움직임을 해서 소리에 맞춰 움직였다.

마지막으로 눈을 감고 움직였는데, 눈을 뜨라고 해서 눈을 뜨니 눈 앞에는 비눗방울이 있었다. 

비눗방울처럼 움직여 보라고 해서 비눗방울과 움직였다.


그 후에 다시 앉아서 그게 어땠는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종이를 가져와 '몸' 이라고 했을 때 어떤 것이 생각 나는 지 적어보라고 해서 적었다. 

여러가지가 나왔는데, 그것을 슈슈와 이비는 자신의 경험 속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비는 공연예술을 하고 있고, 슈슈는 순수예술을 하고 있다.

퍼포먼스의 도구는 몸이고, 순수예술의 도구는 시각적인 것과 이해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그 두 가지를 연결 해 볼 것이며,

또 내가 이해하고 해석하는 공간과 사람을 몸이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하는 시간을 앞으로 가질 것이라고 했다.




* 준비물 


편한 옷 

A4 용지 (많이)

6B,7B,8B,9B 중 연필 한 자루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