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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S글 수 1,063
어제 회고.
어제 영상팀도 회의가 늦게 끝나고 디자인팀도 포스터 작업하느라 시간이 없었지만 제가 얼른 급하게 말할 것이 있어서 중간에 간단하게만 모였어요.
사실 제가 이번 다시 페미니즘 공부모임을 만든 이유가 지난학기에 언제나 자신의 피해사례나 경험만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학습으로는 진행되지 않아서 공부하겠다는 의지 하에 만들어졌는데 지금 한 달? 정도 시간이 흘렀는데도 제대로 학습이 되지 않은 것 같아서 어떻게 하였으면 좋겠냐는 질문 하나와. 페미니즘 공부모임 안에서 편한 것은 좋은데 그리고 평소에도 이런 모임이 잘 없으니까 좀 더 편하게 이야기 할수 있는 것은 맞고 좋은데 우리가 성소수자들에 대해서 너무 감수성과 섬세함을 가지지 않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라는 질문 두개를 제기했습니다.
저랑 어니, 상상, 홍조 현재 읽기로 한 책들 있었죠. 진짜 수요일 모이기 전까지 다 읽어서 옵시다. 정말 '이것은 기본' 이제야 땠잖아요. 우리 서로 다 바쁘고 피곤하고 정신없는 건 알지만 이거 필참 프로젝트도 아니고 우리가 따로 만들어낸 프로젝트 인 만큼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학습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모임이잖아요. 그만큼 한 사람만 공부해서는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 새로 들어오는 사람 누구누구 있나요. 에이스, 오피, 무브 맞아요? 어쨌든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 저한테 말해서 '이것은 기본' 받아가세요. 그리고 수요일 만나기 전까지 다 읽어서 옵시다.
다음 주에는 각자 읽어서 온 책에 대해 각자 발제까지는 아니고 그냥 생각해서 살짝 씩 이야기 하는 시간 가집시다. 그리고 제가 수요일 프린트 물을 나눠줄 터이니 그것을 다 함께 읽을 생각이에요. 모두 열독.
2009.10.16 08:51:46
그러니까 너무 경험과 피해사례만으로만 공부모임이 이루어지지 말자는 거지.
단지 그런것들만 듣고 싶고 말하고 싶은것이라면 굳이 우리가 시간을 내서 모일필요가 없는 거니까. 서로의 경험과 함께 학습을 진행시키자는 뭐 그런거.
2009.10.16 10:39:25
아... 어제 나오질 않아서.. 어떤 책인지 잘 모르겠어요
요즘 성매매피해여성의 자전적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쓰여진 '너희들은 봄을 사지만 나는 겨울을 판다'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성매매 피해여성들이 자신의 인생을 짧게 쓴, 하자에서 쓰는 자서전과 비슷한 종류의 책인데 성매매 문화에 관심있는 분이 있다면 일단 이 책을 읽고 그 뒤에 다른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위안부리포트 같은 것도 있고,... 그리고 퓨니가 책제목 꼭 얘기해주길 바라고 있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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