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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S글 수 1,063
오늘 아임낫데어를 보고 밥 딜런에 관하여 여러가지 찾아보았어요. ![]() When we meet a desert, make it a garden.
2009.10.18 20:47:31
아임낫데어를 보면서 주드 퀸을 중심으로 여러 인물들이 보였는데,
'밥딜런'으로서 살아가는 그를 구성하는 것은, 자기 원천의 자아들과 모습일 수도 있겠지만 비단 자신을 구성하는 것이 내부로부터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가 살아가는 시대, 그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의 의해서 구성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 밥딜런도 그렇고, 커트코베인도 그렇고 너무 커다란 흐름에 의해서 어떻게보면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는 자신이 만들어져가는 모습과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의 갭이 점점 벌어지는 그런 느낌을 받지 않았을지? 남들에게 있어서 확실히 자신은 '타자'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도 않을 수 있다는, 그렇기에 남들에 의해서 형성되고 입혀진 '레테르'를 다 벗겨내면 '나'라는 존재는 존재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갖게 되지 않을까. 영화를 보면서 그 인물이 각각의 시대를 살아가는 7가지의 아이덴티티로 분해되어져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렇다면 그것들이 분해되고 난 뒤의 그는 어디로 가있는건지? 'I'm not t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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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읽다가 그만두고 몇달이 지났는데,
조금 찾아보고 Poetry afternoon 시간에 몇개 나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