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나는 의문의 여지가 없는 기본적인 질문들을 가지고 연극을 만들고 싶었다.
우리가 새롭게 소생시킨 그들은 갑자기 연극의 스토리로 성장한다.

– 연출가, 마흐친 비에즈호프스키


 


그로토프스키와 칸토르의 나라, 폴란드. 우리를 열광하게 만드는 슬라브족의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폴란드 연극을 꾸준히 소개해 온 SPAF가 국내 관객, 공연예술인 모두에게 선물이 될 특별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폴란드의 낙후된 지역, '노바 후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와지니아 노바 극단이 내한하여 공연하는 <수퍼노바. 복원(Supernova. Reconstruction)>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번 내한에는 와지니아 노바 극단의 예술감독이자 디바인 코메디 페스티벌(Divine Comedy Festival)의 예술감독인 바르토슈 쉬드워프스키(Bartosz Szydłowski)도 함께 합니다. 바르토슈는 한국과의 문화 교류 및 공동 작업을 통해 극단과 축제의 활동 영역을 보다 넓히고,국내 프리젠터 및 공연예술인들에게 본 단체의 작품 성향을 소개하며 2010년 배우 워크샵, 공동 제작 등의 다양한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합니다.

 
 
수퍼노바. 복원 (Supernova. Reconstruction)

* 연출/극본: 마르친 비에즈호프스키 (Marcin Wierzchowski)
* 단체: 와지니아 노바 극단 (Teatr Łaźnia Nowa)
* 일시: 2009년 10월 29일(목) 19:00 (1회 공연)
*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상영시간: 약 150분
* 언어: 폴란드어로 진행되며, 한글 자막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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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 경제적, 사회적 붕괴의 공포에 의해 교란된 ‘노바 후타’라는 도시 공간. 안전과 식량을 뒤로 하고 개인적 혹은 사회적 종말과 싸우는 7명의 삶을 따라 간다. 

이들은 죽은 사람들의 불멸하는 삶의 기억들을 수집하는 박물관 가이드, 거리의 예언자가 되기 위해 자신의 성공적인 삶을 뒤로 한 회사원, 노숙자와 가난한 자를 돕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가장 급진적인 방식으로 따르고자 하는 소녀, 죽어가는 그리고 결코 살아있지 않음을 밝히고자 하는 기자, 자신의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유치원 교사, 죽어가는 어머니를 보살피는 도살장의 관리인, 그리고 인간의 사악함과 어리석음에 싫증나 마침내 사회를 위한 급진적인 교육 방법을 발명한 한 철학자이다. 

주인공들은 모든 겉치레와 스타일을 뛰어 넘으며 광기에 관한 성찰을 그려낸다.



리뷰
“그들이 공연한 <수퍼노바. 복원>은 과거로의 여행이자, 아이러니와 진지함 사이의 어딘가로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것은, 영화 감독 연극의 최고의 구성 작품이다.”
- Łukasz Gazur „Karykatura przeszłości”, Dziennik Polski Magnes, 28.05.2009


“마르친 비에즈호프키 연출의 새로운 연극 <수퍼노바. 복원>은 광기에 관한 성찰의 원천이라 부를 수 있다. 와지니아 노바 후타의 지하실과 무대는 모든 겉치레와 스타일을 뛰어 넘는 연극이다. 변화무쌍하고 탄성을 자아내는 배우들의 연기의 다양성은 우리의 경계를 늦출 수 없게 만든다. 누가 인간이고 그의 임무가 무엇인가에 관한 질문은 공연 이면 어딘가에 지속적으로 남아 있다.
- Ewelina Zambrzycka, „Jesteśmy historią”, Echo Miasta Kraków, 28.0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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