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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의 living literacy글 수 603
올 해 2월에 네팔에 한달동안 여행을 다녀왔었다. 네팔은 전기사정이 예전에 비해 많이 열악해졌다고한다.
대부분의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 레스토랑, 가게들까지 태양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도시의 전기가 나가면 촛불을 켜고 생활하는게 아주 익숙해진 사정이었다. 목욕을 하는 시간도 2시부터 6시까지만 뜨거운 물을 쓸 수 있었고, 그 이후에 날이 저물면 도시 대부분의 전기가 나간다. 네팔사람들은 물론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그 점에 대해 그렇게 크게 문제의식을 느끼지않는 것 같았다. 하지만 네팔의 교통체중은 어마어마하다. 바퀴가 2개달린 이동수단이 많이있지만 카트만두같은 도시의 매연은 장난없다. 또 네팔은 아직 외부의 현대적인 요소들이 많이 침범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은 생각들을 해내서 절약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요소들을 많이 찾아내 사용하고 있었다. 네팔 사람들에게는 휴지, 타월, 칫솔........ 등등의 우리가 쉽게 쓰고 쉽게 버리는 것들이 아주 귀한 것 들이었고, 그만큼 절약하며 아껴쓰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새삼스럽지만 네팔에 다녀와서 내가 사용하고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됐었다. 갑자기 내 자신이 너무 사치스럽게 느 껴지기도 했고, 휴지와 물, 내가 구입하는 것들을 평소처럼 쓸 수 없게됐었다. 그런데 문제는 한동안 그렇게 실천했으면서도 시간이 조금 지나자 바쁘다는 핑계로, 요번 한 번 쯤이야, 나 하나 쯤이야......등등의 이유로 실천이 잘 되지않기도 했다. 아주 작은 것 부터, 개인컵을 들고 다니고, 절약해서 쓰는 것도 모든지 꾸준히 실천해야할 것 같다. '나 하나 쯤이야', '모두가 다 하니까' 라는 생각이 엄청나게 큰 일을 저지르게 되는 생각인 것 같다. 오늘 영상을 보면서 죄책감이 들었고, 무섭기도했다. 어떤 것이든 좋지않게 만드는 것은 순식간인데 그것을 또 좋게 만드려는 것은 왜 이렇게 어렵운 것인지...... 영상을 보면서 느낀 것들을 내가 실천으로 바로 옮길 수 있었으면 한다. 어떤 큰 변화도 작은 일에서부터 올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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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이렇게 생각한다면 정말이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