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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음악글 수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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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consider the planet before printing this post hiiocks (hiiock kim) e. hiiocks@gmail.com w. http://productionschool.org, http://filltong.net t. 070-4268-9221
2009.12.06 05:48:51
밑줄긋기(오랜만에 영어공부겸) (영어자막도 있음.)
the music pushed me over. the job of the C is to make the B sad. otherwise the play would be over. and then finally... aah, i'm home. because we all know where home is. so this is a piece which goes from way to home. this is about vision. this is about the long line. like the bird who flies over the field and doesn't care about the fences underneath. if their eyes are shining, you know you're doing it. -> 이건 내게 묻는 말이기도 함. ========= 공연팀에게 추천하는 아주 재밌는 비디오입니다. (물론 다른팀의 죽돌들에게도.) 꼭 보길 바랍...니다.
2009.12.06 06:42:10
20분간의 벤자민의 짧은 강연을 들으면서....내 눈은 반짝 빛나고 있음을 느꼈다.
피아노를 들으면서 나도 알 수 없는 감정의 무엇인가가 목구멍에서 휘몰아침을 느꼈다. 그가 말하는 음치는 없다에 대한 설명에서 그는 음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정과 그 음을 가지고 있는 존재까지 이야기 했다. 난 벤자민이 말한 세가지 그룹 중 두번 째 그룹과 세 번째 그룹 사이에 있는데, 가끔은 음치라는 느낌도 든다. 하지만 그의 말에 내가 가지고 있던 음치의 편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리더로써의 자세에 대한 내용이 특히 와닿았다. 되고 말거야! 라는 느낌을 상대방에게 주는 것과 다른 사람들의 눈을 빛나게 해주는 것. 그것은 한 팀의 리더만이 아닌 팀안에 모든 사람들이 서로에게 해주어야 되는 것이 아닐까? 이 강의를 보고 내게 다시 묻는다. 그의 음악은 사람의 눈을 빛나게 하고,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의 강연은 그의 20분의 아름다운 연주로 느껴졌다. 동영상을 올려주신 히옥스께 감사드려요 :)
2009.12.06 19:20:54
밑줄긋기
you notice that there is not the slightest doubt in my mind that this is going to work if you look at my face, right? it's 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a leader that he not doubt for one moment the capacity of the people he's leading to realize whatever he's dreaming. i have to stop thinking about every single note along the way and start thinking about the long, long line from B to E. this is about vision. this is about the long line. like the bird who flies over the field and doesn't care about the fences underneath. 자신의 확고한 의지, 그리고 팀원의 능력을 의심치 않는 것.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에게, 나에게 필요한 말이다. 엽의 말처럼 그것은 리더뿐만이 아닌 모두가 의심치 않아야 하는 것이고 그만큼 최소의 노력(연습)을 해야 겠다. 누군가의 눈을 빛나게 하는 것은 참 힘든 것이지만 그만큼 자신의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 쉬운 것이겠다. 누군가 날 알아주기 위해 음악을 하는 것도, 표현을 하는 것도 아닌 만큼 '빛나게'하는 부분은 자신부터 빛나야 하겠지. '음악에 편견을 가지는 것은 인종차별보다 무섭다'라는 말이 생각났는데(찾아보니 비틀즈의 폴매카트니가 남긴 말이네요) 그것이 클래식이 되었건 뭐가 되었건 음악적 '장르'에 얽매여 그 음악들의 감성을 찾아내지 못하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 순간, 내가 그렇게 클래식을 나누어버리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7살 부터 11살 까지의 아이를 표현한 부분이 인상깊었다. '강박의 숫자가 줄어들었을 뿐입니다.'라고 적힌 자막을 보면서 어떻게 저런 강박의 숫자가 줄어들고 악구의 하나씩 강박을 주는 현상이 자연스레 나타난 것인지 생각이 들며 내가 어렸을 때 피아노를 쳤던 모습을 떠올려 보았다. 물론 자연스레 나타났다기 보다 그만큼의 연습량, 나의 의지, 좀 더 나아가면 열정까지, 얼마만큼 몰입하느냐에 따라 달라졌을 것이다. '음악과 열정'. 내가 어렸을 때 항상, '음악만 있으면 안돼. 열정이 있어야 음악을 할 수 있어.' 라는 소리를 하고 다녔는데 저 제목을 보니 그 말이 갑자기 떠올랐다. 난 열정이 있었나 지금은 열정이 있나 음악을 즐기고 있는 것인지 장악하고 싶어하는 건지 아님 재밌을 때만 하고 어려워지면 하기 싫어하는 건지 여러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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