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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영상글 수 646
늦게 올려서 미안해요!
함께 보고 내일 코멘트 나눠요!
![]() When we meet a desert, make it a garden.
2010.03.20 20:28:10
일단 한번 더 읽으면서 계속 댓글 달께.
크리킨디 이야기 나올 때 생각해둔 장면이 없다면 그림동화처럼 그림그려서 슬라이드형식으로 넘어가는 것도 괜찮겠다.
2010.03.20 21:55:47
1. 같은 하늘 다른 곳
너의 에세이에서 가져온 제목이기도 한데, 우리가 같은 하늘을 보고 있지만 서로가 처한 상황과 현실(역사적 배경이나 국가 형태가 다른 것, 문화 등)은 다르기 때문에 겪게 된 막막함을 주로 담고자 했어. 그리고 그런 막막함이 있었기 때문에 갖게 된 질문 두 가지가 요 아래에 있어. 현실을 마주했을 때의 막막함과 무기력해지는 것을 넘어서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 그곳의 현실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일까. 그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일까? 2. 너의 세계와 나의 세계가 만났을 때 이 부분에는 LMTC에서 액티비티를 하면서 Festeza가 이름 그대로 슬픔을 딛고 노래하고, 디자인팀이 서로 자서전을 공유하고, 영상팀이 자신이 원하는 세계에 대한 영화를 찍으면서 겪은 경험들에 담긴, 담은 의미들을 얘기하려고 했어. 그리고 그 다음에 우리가 한국에 돌아가서 이 기억과 경험을 어떻게 놓치지 않고 가져갈 수 있을지, 만남과 헤어짐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어가있어. 핵심 문장은 서로 다른 현실에서 살고 있지만, 조건적 상황의 슬픔을 넘어 함께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아마 우리가 공감을 하게 된 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순간 우리는 더 이상 서로 다른 '너' 와 '나' 가 아닌 지금,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우리가 함께 닿은 시간을. 그리고 그들과 우린. 이 시간들을 어떻게 기억해나갈 수 있을까? 난민이라는 그들의 현실과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 좌절하고 분노하기만 한다면 우리의 기억은 쉽게 잊혀질 것이다. 그들의 세계와 나의 세계가 만났을 때 단지 우리의 만남이 막연한 것이 아니라 소소하게 하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3. 우리는 세계를 구하는 시인들이다. 이 부분에서는 하자로 돌아온 우리가 며칠동안 전체 모임을 가지면서 얘기해온 것들에 대해 쓰려고 했어. 우리가 세계를 구하는 시인들이라는 말을 하기까지의 과정이 많이 들어가길 바란 부분이 있어. 시인들 워크숍을 하면서 시인들에게 힘을 얻고, 크리킨디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왔고, 앞으로도 각자가 하나의 시를 가지고 그 마음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는 내용이 있어. 그래서 마지막에 시를 들고 찍은 사진들이 나오고 끝이 나. 이해가 됐으려나?
2010.03.20 20:58:26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세계는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크리킨디의 숲 같은 것이다.
크리킨디의 숲이 어떤 것이고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세계가 어떤 것인지 영상에 간단하게 들어갔으면 좋겠다. 근데 영상에 나레이션 들어가지!?
2010.03.20 21:24:28
CDC와 discussion 했던 것(점심시간 즘에 했던 것->그들과 우리의 꿈/직업/현실)과 매일 회의를 하며 고민했던 내용들도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
어느 부분에 어떻게 들어 갈 수 있을 까... 바람이 불어오는 곳 불렀던 영상도 있나? 그것도 헤어질 때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
2010.03.20 23:00:58
난 CDC학생들과 얘기를 하며 직접 그 현실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 공부하고 싶은 것과 이루고 싶은 꿈, 이뤄내야하는 직업과 현실이 너무 분리되어 있다는 느낌은 이 곳 사람들에게만 느낀게 아니라 그게 돈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우리와 많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어. 우리가 그들과 다르다고만 생각하는게 아니고 같이 사는 삶에 대해, 아니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 까 고민하는 게 이런 얘기들로부터 이루어진거라고 생각해서 넣었으면 좋겠다고 한건데, 그런 내용들이 다른 곳에 들어가 있는 거라면 구지 CDC 학생들과 11시경에 나눈 얘기를 넣지 않아도 괜찮을 듯 해. 그리고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불렀던 걸 넣어도 좋지 않을 까 했던 건, LMTC에서 헤어질 때와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인데, 우리가 같이 나누고 남겨줄 수 있던 노래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야. 우리가 만난 그들과 마지막에 나눈 노래들을 넣을 거라면 CDC학생들에게 불러줬던 노래나 혹은 festeza가 마지막 날 아이들의 편지의 보답하는 작은 선물로 노래를 불렀는데(tristeza는 같이 부르기도 했고) 그런 걸 담아도 좋을 것 같다는 거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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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와 만난 것보다 단체가 먼저 나오네?
내용은 영상 속에 어떻게 들어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