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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하자 인문학 5 : 애전별친愛錢別親글 수 387
내가 생각하는 마을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요즘에는 아파트단지를 마을이라고도 한다. 또한 시골에도 마을이 존재한다. 하지만 똑같이 마을이라고 불려도 똑같지는 않다. 마을은 할아버지, 할머니, 어른들, 아이들이 있고 역할이 있는 것 같다. 마을 1. 아버지의 고향 아버지의 고향은 전남 함평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나의 8대인가 9대 위의 조상부터 그 마을에서 사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 마을에는 당숙과 집안친척이 살고 계시고 명절이 되면 인사를 드리러 다닌다. 사람들끼리 서로 아는 편이다. 예전에는 농촌일도 서로 도우며 했던 것 같다. 좋으나 싫으나 같이 살았다. 이곳은 예전부터 마을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다. 마을 2. 지리산 아버지 고향은 명절 때만 가는 곳이었지만 지리산은 내가 3년 동안 지낸 곳이다. 행정상으로 마을이 7개쯤 되는 것 같다. 귀농하는 사람들이 많고 젊은 사람들도 있다. 인드라망 공동체에서는 귀농, 생협, 대안교육, 생명환경운동, 생태공동체 부분이 있으며 우주의 생명질서인 공존-협동-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문화를 가꾸는 것에 힘을 쏟고 있다. 절기에 맞춰 농사를 짓고 유기농법을 지향한다. 새해에 서로 인사를 하고 달집태우기나 연등축제 등 행사가 있을 때 모이기도 한다. 마을 3. 하자마을 내가 길찾기에 들어올 때쯤 조한의 다시 마을이다 라는 책과 하자마을이라는 이야기를 듣곤 했다. 하자마을은 위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돌봄이 필요하다고 하며 사람과 일상 문화의 변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을 고민한다.(라고 조한의 ‘다시 마을이다’에 나온 것 짜집기) ‘서로’라는 것에는 사람과 사람뿐만이 아니라 사람과 생태계의 관계도 포함되고 있다. 내가 생각할 때 마을은 가시적으로 보이는 공간 이라 생각했는데 하자마을에는 지금 하자센터 소속으로 일하지 않지만 관계가 있는 사람들 까지 마을 주민으로 포함한다. 농사처럼 대부분 육체적으로 노동 하여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일은 아니지만 문화작업자 라는 말이 있다. 하자에서는 사회적 필요에 의해 무언가가 생겨난다. 서울시 세금으로 운영되며 공식적인 곳이다.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하는 것, 지향하는 것이 다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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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하는 것 지향하는 것이 다르다.
난 마을이랑 공동체랑 좀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있어. 공동체가 마을이 될 순 있지만 마을을 공동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 내가 살던 공동체가 신앙안에서 사랑 순명 자비의 삼덕 오행을 추구하듯 자유와 기쁨과 투신을 지향하듯 내가 있던 공동체는 이런 지향하는 바가 있었는데 반야가 생각하는 지향은 어떤 거야? 나도 아직은 내가 지향하는 것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확답을 줄 순 없지만 내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것은 크게 말하면 생명평화와 공동체 삶이야. (아직은 이렇게 까지 말해 줄 수 밖에 없어서 미안하지만.^^) 그리고 하자라는 공간 안에서 반야가 추구하고 지향하는 것은 뭔지 좀 궁금함.
두개의 질문인데. 하나는 반야가 아버지의 고향과 지리산이라고 했을 때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이미지나 생각이 있을거라 생각해. 그리고 이런 것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반야가 가지고 있던 지향점이나 추구하던 것이 있으면 말해줬으면 좋겠어.
(없다면... 뭐^^)
그리고 하자라는 공간안에서 반야가 생각하고 있는 것 지향하는 것. 이런 것도 같이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어.
(나도 생각중이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