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연달아 자기소개를 하다보니 마치 몇번째 자기 PR을 한것같아 무슨말을 해야 할지 좀 헷갈리네요*
저는 이른 93년생이라 친구들이 모두 92년생(수험생 ㅠ)입니다. 그래서 그 친구들이 하자학교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들을 제대로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이 모자란 것 같아 지금은 조금 아쉽지만 수능이 끝나면 한번쯤 초대할 시간이 생길꺼라 스스로를 다독이고있습니다. 

한 삼 일간 정규수업(?)은 아니지만 하자학교를 다녔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체력소모가 많은 듯- 집에 도착하면 늘 하던 운동이나 일기쓰기는 할 엄두도 못낸 채 총알같이 샤워를 마치곤 잠에 빠져들기 바쁩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기도 조금 어려워져서 아침 6시에 일어나 학교에 가는 동생의 아침밥을 챙겨주거나 배웅하는 일도 거의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오늘은 무사히 6시기상!ㅎ). 거기다 기존의 공부량(SAT, TOEFL 준비 등..) 을 유지하려면 시간관리에 더 철저해져야 겠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하하하하;;; 더 바쁠수록 힘을 내서 해야할 일들과 하고싶은 일들 사이에 좋은 균형을 마춰가며 알찬 생활을 하고 싶은게 제 바램입니다.

여기까지 몇문장 썼죠? 하여튼, 저에 대해 소개하면 할수록 저도 몰랐던 제 모습이 보이는것 같아 조금은 새롭기도 하네요. 하지만 제가 이렇게 소개를 하며 저를 알리는것 보단, 차차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편이 더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동그랗게 둘러앉아서 서로의 의견을 나눌때 이따금 찾아오는 침묵이 더 편해질 날이 오겠지요?^^;;(모두들 마찬가지이겠지만, 어색한건 어려워요ㅠ) 시간이 나면 친목게임? 같은것도 하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벌써 8시가 됬어요. 가는길에 학원에 들러서 어제 메일로 받은 자료들을 프린트 할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자전거 타고 빨리 다녀와야 겠어요 ㅎㅎ

아! 그리고 오늘 공연하는 친구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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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내가 잠시나마 함께일 때의 기억.

여전히 '우리'는 아니지만, 당신과 내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