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장

 

동녘: 비도 오고 날씨도 습한데 내일이 첫주 마지막이지만 대안학교 한마당으로 정신도 없을테니 오늘부터 한 주를 마무리하는 정신으로 힘내서 갑시다. 이야.

 

율리아: 어제 집에 가서 엄마가 차려준 저녁밥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고 엄마가 오래 전 담근 김치가 맛있어서 언제 했냐고 물어보니 네가 밥을 안 먹어서 그렇단다. 앞으로는 빨리 일어나서 엄마 밥 먹고 가야지.

 

씨오진: 오늘 아침 신문에서 김제동이 금의 번쩍임을 알면 별의 반짝임을 잊는다. 나는 금의 번쩍임을 기억하지 못해도 별의 반짝임을 알면 좋겠다.

 

구나: 비오면 축축해서 기분도 축 처질 때가 많은데 그러지 말고 좀 더 활기차게 지내자.

 

센: 이불은 축축해지지만 비오면 좋다!

 

영환: 어제 비가 방으로 세서 자꾸 중간에 일어나 휴지로 닦았기 때문에 힘들었다.

 

오피: 비오는 날 버스를 타서 차가 막혀 좀 늦게 되었다. 비가 오는 것은 좋지만 그게 신경 쓰인다.

 

빈: 자기소개서를 써야하는 언제 써야 할이지 모르겠다.

 

너울: 아빠가 바쁘셔서 잘 못 보게 돼서 혼자 있게 되는데 이것저것 식사 준비하는 것도 못하게 돼서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든다.

 

홍조: 중요한 건 타이밍이다...라고 이야기했는데, 오늘 아침이랑 어제 비가 많이 왔다 적게 왔다 하기에 어떤 때에 집 안에서 나가면 좋은가 하고 고심했는데, 비가 좀 적게 내리는 것 같으면 나갔다가 우산 펼치고 갑자기 많이 내리면 다시 집에 들어가고 그랬는데 어제 밤에는 비가 샤워기 수압보다 더 세게 비가 내려서 고생했다.

어떤 의미에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무브: 망설임 없이 간다. 무언가를 결정하고 행동하는 시기이니 만큼 지난 시간보다 덜 주저하고 더 결단력 있게 가야한다.

 

자네: 오랜만에 아침햇살을 마셨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 3개월 전에는 더 맛있었는데.

 

망구: 어제 할아버지 제사로 장보고 4시간 걸려 준비했는데 5~10분 안에 다 끝났다.

이모들도 오시고 그랬는데 아버지가 어차피 우리가 먹을 음식인데 그냥 빨리 하자라고 말씀하셨다. 피곤했다.

 

쇼: 오늘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미리 하고 나왔는데 아침 시간이라 사람도 많고 날씨도 꿉꿉해서 사람들 표정이 안 좋아보였는데 우리는 활기차게 하자.

히게오: 학교 시작한지 일주일 시작되었다. 해야 할 일은 많지만 서두르지 말자.

 

히옥스: 공익, 공심, 공공선 이 세 단어가 맴돈다. 어떤 단어가 좋을지.

   

붕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