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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작업장글 수 85
10/1 화
*Floor - 아기자세, 두 무릎을 모으고 엎드린 자세 , 한 다리를 짚고 앉은 자세.
*Basic - 플리에 (in, 1번, 2번 자세로 각각 데미플리에와 그랑플리에)
*즉흥 - "조각공원"을 만든다. 각자 마음 속으로 자신이 원하는 구도를 상상하고 무대로 들어간다. 한 명씩 무대로 들어오면서 자신이 원하는 모습과 상대방이 원하는 모습의 합의점을 찾아간다. 언제 시작하고, 언제 끝날지는 모두 무대 위에 있는 사람들이 결정한다.
5- 6명 정도로 이루어진 그룹과 듀엣으로 주로 진행이 되었다. 정답이 없으니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시도도 더욱 적극적으로 해보았으면 하고. 필요하고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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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3 10:09:08
이 날은 손이 다쳐서 그 부분을 씻지 못 하기에 땀이 차면 상태가 어찌 될지 몰라 앞에 잠시 있다 가야했다... 즉흥 어땠을지 정말 궁금하다...ㅠㅠ
첫 시작을 하기 전 분위기가 영 잡히질 않는다. 매우 소란스러럽다고 느껴지는 상태. 전엔 항상 몸을 풀며 각자 마음과 몸의 준비를 하는 시간이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지만 한 편으로는 이번에 들어온 죽돌들이 중등이며 고등이며 다들 몸을 쓸 줄 아는 죽돌들이 많아 다소 격하지만 그것들이 각자 나름대로 몸을 푸는 방식일지도 모르겠구나 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 소리들에 방해를 받는 죽돌들도 있는 것 같아 앞으로는 서로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이 날 리뷰는... 이것이... 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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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즉흥을 하는 것도, 보는 것도 너무 즐거웠다. 사람들 마다의 특성에 따라 참 많은 모습의 즉흥춤이 추어졌다.
단순한 선이지만 재치있기도 했고, 우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었고, 물 흘러가듯이 아주 호흡이 잘 맞는
팀도 있었다. 아직 어쩔줄 몰라하거나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멤버가 다양하니까 한 씬마다 참 신선했달까요.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일상의 움직임과 춤을 분리시키지 말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밥을 먹는 것도 움직임인데 왜 춤이 아닌가
- 그렇게 보면 우리는 엄마 뱃 속에 있을 때부터 춤을 춰온 것이다- 라는 말씀.
중요한 말인 것같다. 조금 더 생각을 해보아야 겠다.
그리고 춤을 좀 더 자주 춰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함께 해줬으면 좋겠고. 요즘 학교일상의 모습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걸
가끔 느끼고 있는데 이것도 좀 더 관찰을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