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자작업장학교입니다. 

지난 2월, 작업장학교는 메솟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마웅저 선생님과 함께, 메솟 시내에 위치한 CDC학교와 난민캠프안에 위치한 LMTC의 또래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그림을 그리며, 함께 영화를 찍었고 그렇게 꿈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버마, 한국 서로 다른 시공간을 뛰어넘어 서로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우리는 숲의 불이 나 모든 동물들이 도망갈 때, 작은 부리로 물방울 하나씩 떨어뜨리며  불을 끄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새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고,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않고 더 나아가 무엇인가 일을 벌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폼포코너구리대작전이라는 영화도 보았습니다. 비록 작지만 우리도 우리가 하고 있는일, 할 수 있는 일로 서로를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제안하기 위해 시작한 수저집과 텀블러 사업은, 매번 수익금의 일부를  버마 친구들을 위한 일에 쓰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좀 더 다양해지고 이렇게 세상을 바꾸는 일들을 벌이고 싶습니다 . 


이번에 저희는 노래 몇곡 할까해요. 작업장학교가 메솟에 가서 그곳의 버마청소년들과 지내고 이야기하며 배웠던 버마 노래도 있고, '언제든지 누군가가'라는 언제든지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고 서로의 이름을 잊지 말자는 내용의 노래에요. 다시 한 번 따비에 발족식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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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we meet a desert, make it a gar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