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시티 서울 리뷰
처음 건물안에 들어가기 전 보이는 조그만 컨테이너 박스 그 안에 전시된 작품은 에릭 판 리스하우트의 '섹스는 감상적이다'라는 작품 자극적인 제목으로 호기심을 불러 이르켰으나 영어자막인 관계로 내용은 이해불가 안으로 들어가서 처음으로 봤던건 책 한권 범상치않은 그림과 사진들 그리고 영어문장이 써있었으나 역시 해석불가 하지만 그림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그다음으로 보았던건 제목이 기억안나는 작품인데 여러 청년들이 트럭위에 올라타서 춤을 추는 영상이였는데 뒤에 헤드폰으로 음악과 함께 듣는 방식이였다 그 뒤로 본게 임민욱 작가의 '손의 무게' 일반카메라와 열감지 카메라로 출입금지된 곳으로 알고있는 4대강
공사지역에서 촬영한 영상들이 나온다 열감지 카메라로 영상을 볼 때는 무거운 분위기에 짓눌리는 느낌이 든다 내용상 분위기라던가 아니면 영상 자체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그런걸까 그게 왠지 좀 거북한 느낌이 있었다 그 다음은 '끝없음의 끝'이라는 제목의 작품인데 다큐멘터리와 비슷한 느낌을 받은 영상이다 들어가자마자 본 장면은 한 노인이 자신은 모든 것을 다 알고있는 사람이라는 둥 이야기 하는 장면이였는데 이 작품을 가장 오래 본듯 싶다 마리아라고 불리는 여성의 이야기다이아몬드를 캐는 광부의 이야기 신을 믿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왔고 하나씩 뭔가를 말하는것 같았지만 나는 전혀 한마디도 받아들이지 못했다
작품을 다 본듯 싶었으나 위에 이주요 작가의 '한강에 누워'라는 작품이 있었다 노래와 함께 사진들이 나오는 영상이였는데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일종의 영상편지'라고 하는데 그저 작품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작가와 작가의 연인의 이야기같은건 생각하기 조금 힘들었다 마지막으로 본 것은 더글러스 고든 작가의 '내 당나귀와 함께하는 고행' 본 작품들 중에서 이해하기 가장 쉬웠던 작품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봣지만 글로 쓰려고 하니 내 생각이 틀렸다는 기분이다 영상은 그저 당나귀 몇마리를 중세 교회의 큰 지하방같은 곳에다 풀어놓고는 그저 계속 뺑뺑 도는것뿐 스피커는 넓게 배치되 있었고 스크린도 하나가 아니였다 영상과 사운드를 같이 보고 듣고잇으면 마치 내가 그 안에 당나귀들과 같이 있는 느낌도 조금 들려고 했다 사방에서 당나귀의 걸음소리와 어디서 나는지 모르는 중간에 한번씩 들리는 물소리가 너무 생생했다 계속 돌고있는 당나귀를 보면서 무료함이라던가 여러 감정들도 느껴졌고 3마리서 항상 붙어다니는데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는데 그저 당나귀들에겐 처음 보는 이 공간이 불안해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밖에 들지않았다.
작가 리서치
에릭 판 리스하우트 - 실패
더글러스 고든 - 실패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태국 1970년생 시카고예술학교대학원 영화학 석사
그 유명한 '엉클 분미'의 연출,각본,제작을 맡으신 어마어마한분
영화사 '킥 더 머신'을 설립하신 분이기도 하다
2010년 제63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2009년 제55회 오버하우젠 국제단편영화제 노스라인-웨스트팔리아
국무총리상 수상
임민욱
한국 1968년생
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 석사
미술 전문잡지 기사는 모르면 안되는유명한 여성현대미술작가님 되시겠다
주로 설치미술작품을 많이 하는 듯 하다
2007년 제7회 에르메스미술상 수상
2006년 제6회 광주비엔날레 광주은행상 수상
임민욱씨의 공식사이트 http://www.minouklim.com/main.htm
이주요
한국 1971년생
첼시예술대학
한국인 최초로 양현미술상을 받은 설치 미술가
2010년 제3회 양현미술상
루카스 밤보찌/카오 기마랑이스/베토 메갈량이스 - 실패
내 관심분야가 아닌 탓일까 아니면 무식한 탓일까 전혀 흥미가 느껴지지 않았고 그저 몇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기분밖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미술관을 가든 박물관을 가든 항상 그렇듯이 뭔가 얻은 느낌이 든다 단순한 허세인지 아니면 내 어휘력이 부족해서 표현을 못하는 건지는 몰라도 항상 보고나면 뭔가 알꺼같다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