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거 정말로 쓰지 않으면!!! 제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것은 ^*%^편지도 아니고 단지 모두의 것을 배꼈다고 해주세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래서야 만나겠나 ㅓㅁ랴;ㅓㄷ ㅓㅈㄹ먀ㅓㄱ햐머 ㅑㄱ러ㅑㅐㅓ 랴ㅓㅓㅑ더 랴ㅓ
죄송해요 %&**^*(%*&%&$^%#$%^&%^&*&;;;;;;;;;;;;;;;;;;;;;;
이게 최대한인 것.......................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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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리운,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잔물결 같은 나의 S!

작년이었나?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떨림을 기억하니?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은 너를 본 순간부터 마치 눈 녹듯 녹아내렸던 것 같아. 그렇지만 그 어찌나 짧은 순간이었던지!
오, S! 사실 난 알고 있어. 그 때부터 쭉 너는 날 바라보았다는 것을. 물론 나도 그랬지. 우린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말 하지 않음으로서 그 간지럽고도 애틋한 마음을 보일 수 있었던 거야.

네가 뜨거운 발걸음을 떼는 순간 내 눈은 너를 잡았지만 끝내 네가 나에게 남긴 것은 마치 서늘한 향뿐이야. 그 때의 내 마음이 어땠는지 조금은 너도 알고 있겠지.

그 후로도 우리는 처음 그 찰나의 순간의 느낌과 다름없었어. 그 속에서 강력한 무언의 대화만이 존재했을 뿐이야.

우리 둘 사이를 표현하는 게 고작 순간의 흔적이라면 그냥 눈감아 흘려보내자. 그리고 다시 눈으로서 만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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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보다 더 어렵고 이상한 과제는 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