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내 생각들과 여기서 느껴 본 것들, 종합하여 다시 생각한다.
- 하자에서 배우면서 배움이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직접 느껴보았다. 그를 통해 나는 무엇을 느꼈나?

 

 

1.하자에 오기전까지의 나

 

1-1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았다
- 음악, 생활, 친구, 행동

 

1-2 고등학교 자퇴
- 나의 제 2의 출발점, 해방감, 자퇴 후 학교를 바라볼때 조금 달라져있던 시선.

 

 

2.내가 진정으로 원했던 자유

2-1 나의 기분대로 행동한 자유
- 자유가 준 책임 나는 그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 내 자유에는 게으름이 붙어있었다. 그럼에도 인정하지 않을려고 한 것일까 아니면 진짜 게으름이 없던 것일까

 

2-2 상식 혹은 규율 안에서의 자유
- 자유란 과연 어떤 것? 아직도 물음표에서 멈춰있다. 내가 원했던 자유란 그저 나의 환상속 기대였을까? 진정으로 자유롭다고 느낀 때가 언제였지? 이것을 진정 자유롭다고 말할 수 있나? 아직도 그저 내 자유를 지키기 위해 남의 자유를 빼앗는 느낌 뿐?

 

 

3. 교육과 가르침 그리고 배움

 

3-1 참된 교육이란
- 국,수,사,과에 기울어진 점수내기가 아닌 교육, 인성교육은 일반학교에서 책임지지 않았다. 그저 흘러가는걸 바라볼 뿐, 허나 그것이 불러온 결과는?

 

3-2 배움의 자세
- 선생은 과연 선생이라고 불릴 자격이 있는가? 그저 월급쟁이가 아닌 진짜 교육에 모든 것을 걸은 선생들은 얼마 없었고 난 그들을 인정 안했다.
그렇지만 그런 행동들 틈에서 고정관념으로 바뀌는 생각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막연한 느낌에 빠져들었다.

 

3-3 그래서 선택한 길 대안교육
- 대안학교에 대한 나의 막연한 일방적인 기대, 준비도 없었고 기본적인 정보도 없었으며 그저 내 멋대로 상상할뿐

 

 

4.그래서 도착한 이곳이 바로 하자

 

4-1 대안학교에서의 첫걸음
- 처음은 부정적이였다. 새로히 느낀 것들 천지였고 어설픈 반말이나 익숙치 않았던 긴 회의들 속의 지루함과 한꺼번에 수없이 다가오는 문제들 내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것들 속에서 불안과 답답함을 느낌. 더이상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 것에대한 두려움.

 

4-2 배우면서, 다니면서 달라진 것
- 축제, 공연, 평화, 구로코, 글로비시, 디자인, 영상, 사운드, 브라질음악, 수많은 것들을 접한다. 책임감, 의무감, 성실, 지키지 못할 때의 자책과 무거운 짐을 진 듯한 기분, 헌데 언제부턴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했다.

 

4-3 익숙해진다.
- 어설픈 반말들도 이제 당연한 듯 느껴지고 처음의 부정적이였던 내가 점점 바뀌기 시작하면서 이제야 가슴으로 받아들인다. 좀 더 생각해 보게 되었고 배움의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4-4 지각 왜?

 

4-4 하자에서 내가 나로서 또한 일원으로서 또한 그룹으로서 또한 전체로서 느낀것은?

- 내가 지금 이 시간에, 지금 이 나이에 느껴야 할 것들 비록 그것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결코 느껴서 안좋을 것은 없다. 오히려 그것을 통해 더 많은걸 생각하게 된다.

- 서로의 팀워크, 기본적인 배려와 이해, 내가 여기서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조금씩 보인다.

- 각자의 선택, 각자의 시간,각자의 흐름 허나 모두가 함께 움직인다. (우리는 풀밭에 풀어 놓은 말들과 같다. 풀을 뜯어먹든 안먹든 우리의 선택이지만 정해진 시간에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 것은 변치 않는다. 먹지 않으면 배고파 끝에 후회한다.)

- 다른사람들과 소통하며 진행되는 일들, 그속에서 느끼는 수많은 감정들과 때론 지치고 힘들더라도 일어나는 용기가 필요하다. 함께 움직이며 일을 진행해 간다. 결코 누군가가 필요하고 필요없고가 아니다. 내가 해오던 경쟁은 그저 수단이였을 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