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_thumb.gif 2011년 봄학기 하자작업장학교 신입생 입학 안내

1. 모집인원: 15명 내외 

2. 모집대상: - 서울,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는 16세~ 19세 청소년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서 가족 및 가족에 준하는 가정에서 통학 가능한 사람에 한함)
    - 열심히 일하고 공부할 결심이 섰고, 해보지 않은 일에 도전을 할 수 있고, 타인과 함께 살고 움직이면서, 
      자신의 삶과 우리 사회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경험의 시간을 갖고 싶은 16세 이상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일반 고등학교 휴학 중인 청소년, 홈스쿨러, 조기유학 귀국청소년 등 하자작업장학교의 구성원으로 지원할 자격이 있습니다. 

3. 학교설명회:
     2011년 1월 15일(토) 오후 3시 하자센터 104호
     (참가신청은 1월 13일까지 이메일school@haja.or.kr로 해주시고, 이름, 연락처, 동반인원수를 미리 알려주세요.)
     (오시는 길 안내는 http://2010.haja.net/cakephp/app/about/way 참고 바랍니다.)

4. 입학전형:
  - 1차 서류전형(입학지원서/경험으로 쓰는 자기소개서/추천서/부모동의서) (서류형식은 아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세요.)
  - 2차 면접전형(부모 혹은 보호자 동행)
  - 3차 쇼하자 전형 

5. 전형일정: 
1월 25일~2월 12일 1차 서류접수

2월 16일(수) 오후 5시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학교 홈페이지
2월 17일(목)~18일(금) 2차 개인별 면접 전형 
2월 22일(화) 오후 5시 2차 면접 전형 합격자 발표 (학교 홈페이지
2월 24일(목) 오후 5시 쇼하자(개인별 발표형식) 전형 
2월 26일(토) 3차 합격자 발표
3월   2일(수) 입학을 축하하는 의례 

6. 지원서 접수: 1월 25일~2월 12일 오후 5시

7. 지원서 접수 방법: 우편접수 및 방문접수 (온라인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방문접수에 한하여 사전에 전화로 방문시간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편접수는 꼭 등기로 접수해주시고, 
    마감일 정해진 시간 안에 도착하도록 해주십시오. 마감시간 이후에 도착한 지원서는 접수되지 않습니다.)
 
 - 전화 연결: 070-4268-9921
 - 우편 및 방문접수: (우) 150-0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영등포역고가로 79 하자센터 내 하자작업장학교 
                                  (입학지원서류라고 표기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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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작업장학교에 지원하기에 앞서 

서울시대안교육센터가 지원하고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하자작업장학교는
제4섹터의 창의적 공공작업자로 성장해갈 청소년들의
비인가 도시형 대안학교입니다. 

기숙사 없이 매일 통학해야 하고, 매일 아침 10시에 수업이 시작됩니다. 
주 5일의 정해진 학습일정에 따르지만 대체로 저녁 늦게 끝날 때가 많고, 주말에도 나와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개인의 속도와 조건을 배려하지만, 스스로는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고, 
자신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혜와 체력이 필요한 공동학습과 공동작업이 지속됩니다. 

영상, 디자인, 공연음악과 같은 팀/개인 전공도 선택해야 하고,
무엇보다 기후(생태), 평화, 통합(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기획되는
프로젝트들을 중심으로 학습과 경험을 하게 됩니다. 
청소년으로서, 청소년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방식과 내용으로 우리 사회의 시민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는 학교입니다.
일하고 살면서 '평생학습'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생각해보고 연습해보고 몸에 익히는 것이 학습의 방법이고 내용입니다.
배운 것을 몸에 익히기, 배우고 알게 된 생각에 맞게 몸을 바꾸기, 
관계 맺고 소통하고 일하고 꿈꾸는 몸을 만들어가기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지 하자작업장학교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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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작업장학교에서 소중하게 생각하는 하나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안데스 산맥의 원주민들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숲이 타고 있었습니다. 
숲속의 동물들은 앞을 다투며 도망을 갔습니다. 
하지만 크리킨디(벌새)란 이름의 새는 왔다갔다 하며 
작은 주둥이로 물고 온 단 한 방울의 물로 불을 끄느라 분주했습니다. 
다른 동물들이 이런 그의 모습을 보고 
"저런다고 무슨 소용이 있어"라며 비웃었습니다. 
크리킨디는 대답했습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야." 


이후의 숲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자작업장학교는 이 이야기를 이어 결말을 바꾸어가는 일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준비를 하고 있고, 
함께 할 동료를 구하는 것이 신입생을 맞이 하는 일입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입학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이메일(school@haja.or.kr)이나, 
학교 홈페이지 Q&A 게시판, 혹은 이 게시글의 댓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자작업장학교에는 교가들이 세 가지 버전이나 있지만 
최근에 거의 교가처럼 자주 불리는 노래 트리스테자('슬픔'이라는 브라질말)라는 곡을 첨부합니다.
슬픔과 애도의 시간 속에서도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은 무척 기쁘다는 마음을 담은 노래입니다.
휴대폰 영상이라 좋은 화질은 아니어도 하자작업장학교의 분위기구나 하고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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