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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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학습계약서를 쓸 때도 이 프로젝트에 대해선 제대로 언급할 수가 없었다. 내가 지킬 수 있는 약속을 정하는 것조차 버거웠다. 이유는 쉬웠다. 아직 이 프로젝트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큰 이야기를 하나의 결합체로 정리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내 생각과 연결시키는 게 어려웠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이 프로젝트에서 본 다큐는 대부분 지구가 얼마나 병들어 있는지 알려주고, 우리가 무언가 해야 한다는 강한 임팩트를 보였다. 토론을 할 때도 계속 막막했던 건, 내가 실생활에서 얼마나 바뀌어야 그 다큐들이 나오지 않느냐는 것이다. 사실 환경을 바꾼다는 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막연하다는 생각만 드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내가 할 수 있고, 내가 확실히 알게 된 것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프로젝트에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것은,

1. 우리가 어떤, 얼마나 많은 선행을 어떤 방법으로 실천해야 하는가.
2. 환경의 오염으로 생긴 영향이 우리 주변에 미치는 것은.
3.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내지는 이야기.

사실 3번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 중 하나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정말로 잘 모르겠다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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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