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다함입니다. 

오늘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룡, 펑크, 씨오진, 영서

저는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서 매우 행복했습니다.

많은 얘기 나눌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근데 뭐 이별은 아니니까요.


우선은 수료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는 먼 길 가게 되겠네요. 

 그건 저도 마찬가집니다. 

모두들 앞으로 많은 것 배우고, 좋은 것들을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잔 속에

가득 채워 나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시 만났을 때는 웃는 얼굴로 또 꽉 찬 잔들로 축배를 들게 되길

희망합니다.  저도 여러분 잊지 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치고박고 살기야 하겠지만. 마음 다치면 답 없으니까

그럴 때는 저한테라도 연락하세요.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