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2년 하자작업장 학교의 죽돌이 된 핑두입니다.^_^

일주일동안, 후쿠시마 원전핵발전소사고 1주년 행사 준비를 했지요.

처음부터 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던 터라 작업장학교 첫날 회의때는 행사의 그림도 잘 안그려졌고,구성도 잘 파악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린피스가 전하는'후쿠시마의 교훈'에 가서 이야기도 듣고 후쿠시마를 극복하는 한,독레시피를 듣고 메모하다보니 내가 3.10을 왜 준비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준비할건지 .3.10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뭘 얘기하고 싶은건지.. 만드는 오브제들이 어떻게 보였으면 하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을 보내면서 궁금한것이 생기고 그것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졌다는것' 이 다행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저의 이름의 뜻은 핑크 만두에요.

작년 초,인도여행에 갔을때, 적응을 잘한건지 인도에서 추위를 느끼더라구요. 1월에서 2월사이가 인도의 겨울이라는 소리를 어디선가 들었거든요.   그래서 네팔에서 트레킹할때 입으려고했던 분홍색 바람막이를 거의 매일 입고 다녔어요. 또 제가 웃을때마다 얼굴이 잘빨개지고 통통한 볼살을 가졌기에 친구들이 '핑크만두',그러니까 핑두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어요.

 

저의 시는 때시에요.
아침에 10시까지 오는 시간을 잘 지키자는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의정부에 산다고 5분씩 늦는것은 정말 싫어요.
하지만 이시간을 지키는것은 저에게 무척 어려운일입니다.
그래서 '때'시를 저의 시로 삼기로 했고요.
변명하지 않도록 시간 약속을 잘 지키고 시간을 충분히 나누고  누리는 여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