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게오입니다.
일본이 좋아 우선 일본식 이름으로 생각해봤어요.
사실 히게오란건 예전에 생각해놨던것 같습니다. 차를 타고 바깥경치를 감상하며 가다가 얼핏 '난 수염을 깎기 싫어.수염남.히게오(토코)'라고 생각하게 된것이죠.
어렸을땐 그저 '일본은 우리나라를 침범해서 나쁜짓을 많이 했으니 싫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님을 가장 존경한다고 말했죠. 그 왜놈들을 물리쳤으니까요.
물론 일본이 우리에게 한짓은 이미 반세기이상 지나 몇대를 흘러가도 치가 떨릴 짓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날 일본엘 가보니 그곳은 너무나도 별천지였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단지 여행이라서 그랬을수도 있고, 또 제가 너무 지쳐서 그렇게 보였을수도, 어쩌면 한국에 질려버려서 그랬을수도 있을지도 모르고요.
여하튼 애니메이션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만들더군요. (아니면 애니메이션 문화를 잘만든건가?)
  일본이란 나라에 가보면 모두 친절일색입니다. 너무 예의를 차려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그래서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는게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 일본음식중에 규동이 제일 맛있더군요. 규동(牛丼)이란  말하자면 소고기덮밥..정도일까요? 하지만 고기를 얇게 썰어 (간장?)소스에 저며(?) 파 등을 얇게 썰어 마지막엔 생계란을 얹져 먹는 규동은 우리의 소고기 덮밥과는 전혀 다른 일본고유의 맛있는 음식이라고 할수있을것같아요.  돼지고기로만든 규동도 맛있었어요. 전 그냥 규동그릇에 생계란 탁깨면 그만이지만(그게 더맛있고요←역시 한국사람) 일본사람들은 위가 약한탓인지 계란 노른자만 걸러 먹는답니다. 처음 계란노른자-흰자 분리기를 봤을떈 단순히 계란을 고급스럽게 주려는 의도인가보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아니더군요.(웃음)


P.s 아,그리고 어제 무브,쇼와 함께 아침먹을때 쇼가 "히게오는 일본온천 가봤어?"하고 물어봤을때 전 "아니"하고 대답해버렸지만 거기엔 사정이 있는듯 합니다. 여행다니며 온전이라고 하는 곳엔 가봤지만 제 얇은 귀로 들은바론 일본사람이 아니면 일본온천은 그리 간단히 (전통?)온천 개방은 안한다는 것 같더군요.그래서 무심코 대답해 보고보니 말바꿀 타이밍을 놓쳐버렸다는 사건..!이었심돠...


 

なにかが まちがって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