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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S글 수 1,063
안녕하세요, 히게오입니다.
일본이 좋아 우선 일본식 이름으로 생각해봤어요. 사실 히게오란건 예전에 생각해놨던것 같습니다. 차를 타고 바깥경치를 감상하며 가다가 얼핏 '난 수염을 깎기 싫어.수염남.히게오(토코)'라고 생각하게 된것이죠. 어렸을땐 그저 '일본은 우리나라를 침범해서 나쁜짓을 많이 했으니 싫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님을 가장 존경한다고 말했죠. 그 왜놈들을 물리쳤으니까요. 물론 일본이 우리에게 한짓은 이미 반세기이상 지나 몇대를 흘러가도 치가 떨릴 짓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날 일본엘 가보니 그곳은 너무나도 별천지였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단지 여행이라서 그랬을수도 있고, 또 제가 너무 지쳐서 그렇게 보였을수도, 어쩌면 한국에 질려버려서 그랬을수도 있을지도 모르고요. 여하튼 애니메이션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만들더군요. (아니면 애니메이션 문화를 잘만든건가?) 일본이란 나라에 가보면 모두 친절일색입니다. 너무 예의를 차려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그래서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는게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 일본음식중에 규동이 제일 맛있더군요. 규동(牛丼)이란 말하자면 소고기덮밥..정도일까요? 하지만 고기를 얇게 썰어 (간장?)소스에 저며(?) 파 등을 얇게 썰어 마지막엔 생계란을 얹져 먹는 규동은 우리의 소고기 덮밥과는 전혀 다른 일본고유의 맛있는 음식이라고 할수있을것같아요. 돼지고기로만든 규동도 맛있었어요. 전 그냥 규동그릇에 생계란 탁깨면 그만이지만(그게 더맛있고요←역시 한국사람) 일본사람들은 위가 약한탓인지 계란 노른자만 걸러 먹는답니다. 처음 계란노른자-흰자 분리기를 봤을떈 단순히 계란을 고급스럽게 주려는 의도인가보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아니더군요.(웃음) P.s 아,그리고 어제 무브,쇼와 함께 아침먹을때 쇼가 "히게오는 일본온천 가봤어?"하고 물어봤을때 전 "아니"하고 대답해버렸지만 거기엔 사정이 있는듯 합니다. 여행다니며 온전이라고 하는 곳엔 가봤지만 제 얇은 귀로 들은바론 일본사람이 아니면 일본온천은 그리 간단히 (전통?)온천 개방은 안한다는 것 같더군요.그래서 무심코 대답해 보고보니 말바꿀 타이밍을 놓쳐버렸다는 사건..!이었심돠...
2010.09.07 19:55:24
오호... ps 빼고 꼭 스무문장!
일본과의 관계는 ...어제 히게오가 번역해준 마사키 선생님의 편지와 같은 얘기들이 많이 사람들 사이에 들려지면 훨씬 다르게 변할 것 같지요...
2010.09.09 20:47:02
그렇구나. 이런 메일:
**************** お母さんあなたの名前は何ですか?
お母さん あなたの北に住む人たちは あなたを 南海と呼んで暮しています
お母さん あなたの南に住む人たちは あなたを 北海と呼んで暮しています
お母さん あなたの西に住む人たちは あなたを 東海と呼んで暮しています
お母さん あなたの東に住む人たちは あなたを 西海と呼んで暮しています
そうして争っています この海は 南海だ 北海だ 東海だ 西海だ
この争いには 終りがありません みんな正しいのですから (^^)
街が大きくなり 森が小さくなり 船が大きくなり 海が小さくなり
とうとう戦争が起きそうになりました お母さん あなたの名前は何ですか? *****************
数年前に韓国の大統領が日本の首相に、東海/日本海を「 それを二国間の首長が決めるのではなく、
韓国で東海という海を、日本では日本海とよびます。 日本では、西にある海を東海とはよべません。 このバラバラの小さな世界観が争いの原因であることは明らかです
各国の市民たちから新しい名前を募り、それを持ちよって、
「東海/日本海の名前を考え直す」ことで、
2010.09.07 22:37:08
히게오! 라고 이름을 변경해야할듯,
나도 일본에는 가본적이 없지만,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 (히게오에게 가이드를 부탁할까?) 얼마전에 홍대에서 돼지고기로 만든 규동을 먹었는데, 내겐 너무 느끼했다는 ㅠㅠㅠㅠㅠ 윽, 그나저나 계란 탁 깨서 먹는 것도 먹고싶다만 내겐 넘을 수 없는 벽이군요.
2010.09.08 09:20:51
히게오노 지코쇼카이! 맞나?
아무튼 난 막연하게 일본에 대한 '로망' 같은 게 참 많았는데.. 히게오를 만나서 정말 반갑다 싶었지. 나도 일본에는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
2010.09.08 10:04:10
ㅋㅋㅋ 그렇구나. 아니야 그렇게 억지스럽지도 않았어. 앞으로 이런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알아가자구. 히게오.
ㅋㅋ P/S 아 그리고 저번에 물어봤던 논. 논은 몇평이라고 말 하기도 하지만 '마지기' 라는 말을 쓰기도해. 마지기를 한자로는 "두락(斗落)"이라고 표기한다네.(출처 엄니. 미안.) 그리고 논 한 마지기는
200평 정도 되. 그러나 지역에 따라 또는 토질향이나 토질에 따라 300평인 곳도 있고 150평인 곳도 있어 뭐 80평도 있다네..하지만 평균적으로는 200평으로 보면됨. 그리고 더 큰 단위로는 '필지'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이것은 한 마지기당 200평일경우 6마지기가 한 필지야. 그리고 만약 150평일 경우에는 7~8마지기가 판 필지야. (저번에 생각났는데 못 말해 주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1필지당 우리가 먹는 쌀 수확량 1800에서 많으면2000kg 까지 생산되고, 22~25가마니정도 수확할 수 있어. (쌀 한 가마니는 80kg 이야. 평균적으로) 주로 이런 계산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김제평야나 호남평야? 같은 대표적인 평야를 두고 계산한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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