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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ish글 수 569
떠비와 수와 함께 미팅을 한 뒤 다시 정리해보는 글로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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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10:23:32
마루 이번학기에는 떠비가 말하신 것 처럼 너무 편하게 지냈던 것 같다. 힘 들여서 엄청 노력해봐야지! 가 아니라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한도에서 한 것같다는 느낌이 있었다. 처음엔 저번학기보다 편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지만.. 계속 그렇게 지내다보니 다른 일들이 넘 힘드니까.. 라는 말로 좀 위안?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이번학기에는 계속 가만히 있고, 뭔가를 해야하는 시간에만 움직움직해서... 아까 말한것 처럼 좀 후회한다. 그리고 이번학기에 글쓰기를 하면서, 영어도 중요하지만 글 자체도 좀 잘 쓸 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한국어로도 문단이 이상한 것들도 넘 많았고... 그냥 뭔가 언어를 잘 쓸 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계속 방학때도 꾸준히 해야할 것 같다.
2012.07.24 10:24:08
아이 평가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팀으로 할때는 보다 적극적이였는데 개인이 스스로 뭔가 해야할때에는 매우 적극적이지 않았는데, 글로비시뿐아니라 3학기 전반적인 부분을 보아도 그러했던 것 같다. 글로비시를 보면 떠비반을 다시 하게 되면서 알고있던 것이라서 대충 넘기려 했던 부분이 있었고, 스스로 자극을 받지 않아서 뭔가 더 할려고 했던 것 같지않았다. 항상 누군가의 지적이라던지, 자극이라던지 꼭 이런 것이 있어야지 스스로 공부할 마음이 생기는 건 아니겠지만 이런 마음가짐자체를 다시 생각해보고 좀 반성하게되었다. 이런 태도가 저번과 같은 것에 대해서도 변명이 없지만 누군가에게 죄송스럽다라고 말하기보다 스스로의 만족에 차지 못했고 시험결과도 그랬고, 한학기를 돌아봐서 또 똑같은 반성거리와 진부한 앞으로는…이런 이야기가 지치고 스스로에게 실망스럽다. 뒤늦게 방학에 밀린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ㅜㅜ 조금 더 많이 해야할 것 같다. 자랑은 아니지만 몇년간 원어민 영어학원을 다니면서까지 안되었던 영어가 들리고 보이기 시작하면서 재미가 붙어진 참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실망이 컸다고 이야기하지만 1년 반동안 알려주신 떠비께도 죄송한 생각이든다. 진부한 반성이긴하지만, 그래도 노력하고 할수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하지 않고, 수업을 준비해주시고 항상 피드백을 줄려고 하셨고 언제든지 기다리고 응원해주셨는데 그만큼 따라오지 않았단 것에 죄송스럽다. 언제까지 잔소리를 들어가면서 숙제를 하고 스스로 업그레드를 시킬것인지, 스스로 알아차리는게 너무 느리고 잘 못하는 것 같다. 이제 알게되었다고 말하기는 찔리고, 다시 알게되었으니 진짜로ㅠㅠ 잘하고 싶다. 전체적으로는 글로비시시간이 매우 긴장된다거나 무섭게 다가오지 않고 영어란 안에서 편안하게 있다는 게 사실 스스로에게 신기함을 느꼈다. 그리고 팀 작업에도 적극적이게 하면서 완성도를 높여가는게 매우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그렇지만 3학기 전반적으로 글로비시에 투자한 시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지진부진했던 점이 많았기에 보강하고 떠비반이 아니라 수반으로 가본단 생각으로 다시 업그레이드를 해야겠다
2012.07.24 10:25:23
까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것은 알지만 간단하고 명료하게 글을 쓸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면 매번 틀리는 문법도 고쳐질 것 같다. -단어가 부족한 것 같으면 글로비시 게시판에 올라와있는 자료들을 보고 중요한 단어들을 뽑아보고 해라. 결국 그것이 우리들이 많이 쓰는 단어들이다. 글로비시 면담에서 떠비가 해주신 말씀은 이 세 가지였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도 명료하게 써야겠다고 느낀 것은 공연 팀 리뷰를 쓰면서 알게 된 뒤, 지금 에세이를 쓰며 계속 느끼는 중이다. 매번 글이 내 생각 나열하는 듯 쓰다가 중간에 요점정리를 하고 옮긴 뒤 다시 정리하고 쓰는 것을 반복. 그 군더더기들이 영어에도 있었구나, 싶었다. 조금 더 내가 하려는 이야기에 대한 집중이 필요할 것 같다. 볍씨에서는 중1 때부터 영어를 시작한다. 그래서 학생이나 부모들은 영어 면에서 가장 걱정을 하신다. ‘너무 늦은 게 아닌가.’ 싶어서. 나도 궁금했다. 내가 다른 사람들과 어느 정도의 수준차이가 날지. 첫 글로비시 시험은 그것을 확인 할 수 있을 때였기 때문에 얼마나 떨리던지. 그렇지만 하면서 남들보다 부족한 것은 없다 느꼈다. 오히려 늦게 시작해서 더 재미와 열성을 다해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이렇게 천천히 차근차근 계속가면 좋을 것 같다. 글로비시를 하면서 영어의 폭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교재부터가 하자와 연결이 되어있었고 우리가 하는 내용도 고정희나 EARTH HOUR, 난민포럼 같은 일상과 연결이 되어있어 좋았다. 뿐만 아니라 내가 고민해야 할 것들과 하자와 죽돌들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다. 특히 자신이 문법을 정해서 설명해주는 시간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교재에 관해서는 볍씨도 볍씨의 문화를 책으로 만들어서 그것으로 아이들이 공부하면 훨씬 좋을 것 같다. 귀에 들어오는 흐름들도 더 많아 졌다. 굉장히 놀랐던 것은 이번 라오스청소년유스센터에서 PPT 한 것. 열심히 듣고 이해하다가 중간이 돼서야 ‘아, 통역이 없네?’를 알아차렸다. 초기 GREENPEACE 강연(맞나?) 때만해도 ‘영어, 난 못 알아듣는데,, 조금 부담스럽네.’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부담이 조금 사라진 것 같다. 하자에 오게 되면 영어나 일본어 강의를 많이 듣게 되는데 중간에 일본어와 영어를 알아들을 때가 더 집중이 잘 된다. 재미도 있고. 그래서 언어, 특히 영어는 더 필요성이 느껴진다. 더군다나 하자에는 서밋이 있다. 어쨌든 언어가 안 돼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못 하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 아닌가! 요즘은 한국어가 헷갈려서 영어로 찾곤 하는데 그게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다... 볍씨도 1학기를 마칠 때 즈음 얼마나 이해를 했는지 보려고 사회 같은 경우 주관식으로 시험을 보곤 하는데 글로비시 시험도 그런 선인 것 같았다. 떠비나 수도 점검을 하고 나 스스로도 점검을 하고. 나는 좋았다. 내가 틀린 것들이 있었지만 긴가민가했던 두 답 A아님 B중에 B를 골라서 틀린 거라서 ‘아예 모르는 건 아니구나.’ 싶었다. 이렇게 된 것은 내가 수업하기 전 찾아보고 읽어보고 나름 시간을 투자해서 인데 2학기가 되어서도 지금처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2012.07.24 10:28:13
훈제 음... 글로비시 미팅을 하고 난 후의 느낌은 일단 수에게 할 말이 생각나는데 좀더 노력하자이다. 왜냐하면 내가 좀 더 잘할 수 있고 그럴 능력이 되는데 그것에 맞는 노력과 수업에 대한 집중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서 그렇다. 그리고 수가 기대를 하시고 믿고 있으시다고 하였는데 그 기대에 맞게 행동을 하자 라고 생각이 났다. 그리고 좀더 글로비시도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2012.07.24 10:29:20
나나 저번 봄학기 중간 리뷰를 할 때 글로비시 대한 나의 태도를 떠비한테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었다. 노트정리를 잘 하지도 않고, 숙제도 많이 안해오고, 일반학교에서 했던 영어실력을 믿고서 수업에 열심히 집중을 안한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리뷰 후에 글로비시 노트도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 숙제도 잊지않고 꼬박꼬박 했다. 지각을 많이해서 글로비시 수업을 중간부터 들은 적이 많았기 때문에 지각도 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다.(이 부분은 엄마가 일을 쉬고 나서 지켜졌지만.) 오늘 받은 시험지를 보고나서 나의 집중력이 얼마나 낮은지에 대해 체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중간리뷰를 할 때와 똑같이 기대치에 못미친다는 말을 듣고나서 또 다시 충격받았다. 하지만 더 노력을 해야하고 글로비쉬를 잊으면 안되겠다는 절박함이 들었다. 또 그랬다가는 예전의 나에서 더 발전하지 못할테니까. 내가 일반학교를 다닐 때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동기에 대해 생각해봐야겠다. 일반학교에 있었을 때는 운이 좋게도 영어선생님들과 다 친했는데.. 내가 이전과 달리 움직이기 시작하면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니까. 더 열심히 움직여야겠다. 그리고 내가 영어를 어떻게 배워야지 더 잘할 수 있을까 생각할 때 막막했는데, 떠비가 항상 강조하던 대로 방학동안 하루에 꼬박꼬박 1학기 동안 배운 글로비시에 대해 다시 복습을 하면서 노트를 정리해야겠다.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어서 내 언어로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으려면 기초부터 완전히 다듬어야겠다. 1이 없으면 10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다음 주에 라디오헤드를 보러가는데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고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위로해준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한테 부족한 영어로 감사하다는 편지를 쓸 것이다. 서툰 영어로는 차마 이야기할 수 없겠지!
2012.07.24 10:32:23
주님 매드컨퍼런스와 메솟현장학습을 다녀오면서 이 얼마나 외우기만 하던 공부였던가! 하며 수업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말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또 막상 글로비시 시간에는 영어보다 한국어가 먼저나오고 다른 죽돌들이 해석하면 오 아 그런건가?! 하며 따라가기 바쁜 입장이었던것같아요. 매드나 메솟때처럼 글로비시를 사용'해야만'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걸 알아서그런지 좀 헤이해진 것 같기도하고요. 중학교때 영어선생님이 머리엔 한국어방이랑 영어방이 있는데 영어를 쓸땐 한국어방은 쓰지 말고 영어방만 쓰라고 했었던게 기억나네요ㅋㅋ 글로비시수업땐 글로비시방만 사용하려면 스스로 좀 더 수업에 집중해야겠죠. 그리고 뭔가 수업 땡! 한다고 끝나지않고(수가말하신것처럼) 일주일에 짧은 기사라도 하나 더 찾아본다던지 하는 수업이나 숙제 이외의 공부도 있어야겠다는 생각! 입니다
2012.07.24 10:33:01
온 우선 글로비시에 점점 소홀해진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홍콩과 태국을 다녀와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이번학기 글로비시 수업에서는 주로 말하기와 듣기 위주로 많이 배워 보고 싶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은 것 같아요. 스피치를 할 시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입을 여는 게 너무 무서워서....ㅠㅠ 많이 말하지도 못한 것 같고요. 또 글로비시는 쉬운 영어인데 자꾸만 그런 쉬운 단어들을 놔두고 굳이 어려운 단어들을 찾았던 것도 좀 문제였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어휘력 향상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 때만 알고 잊어버리면 소용이 없기도 하고.... 글을 쓸 때 너무 사전에만 의존하지 않고 되도록이면 글로비시의 1500개 단어를 최대한 많이 활용해보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에 대한 다짐이기도 하고요.... 이번 학기 글로비시 시간에는 문법 위주로 많이 배운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여전히 문법 문제는 많이 틀리지만 예전보다는 헷갈리는 게 좀 덜해진 것 같아요. 그리고 기사 같은 것을 읽으면서 현재 사회 문제 등에 영어로 접근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확실히 영어로 된 글을 읽으면서 해석해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았고요. 영어로 된 책도.... 읽어봐야겠습니다. 수가 글로비시를 어느 정도 잘 하게 되면 더 이상 노력하려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진짜로 그런 것 같았어요. 이제부터는 글로비시 수업도 좀 더 열정적으로.. 능동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2012.07.24 10:35:03
다미 요즘따라 더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을 떠비가 콕 집어서 말하셔서 좀 찔렸던 감도 있었고 수업참여도가 정말 저조해서 요즘엔 노력한다고 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한테 모두 미안했어요. 계속 노력해야지 하면서 행동으론 옮겨지지 않는... 2학기가 되면 이제 신입생의 옷을 벗는 건데 그만큼의 수준이 되려면 정말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평소에 도움 많이 줬던 별한테도 정말 미안했구요
2012.07.24 10:36:37
별 흐음. 3학기째 같은 구간을 공부했는데..떠비 말로는 갈수록 점점 뒷걸음질 치는 느낌이라고 말씀 하셨어요. 오전수업인 글로비시를 해야하는것. 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었고, 많은 이들과 소통을 위해서라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 라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그날 그날 나가는 숙제들도, 1학기들도 함께인데. 내가 안하면 안되 ! 라는 마음에 열심히 하긴 했지만.. 가장 필요한, 내가 왜 글로비시를 하는걸까 하는 질문은 별로 떠올리지 않고 의무감에 해나가서 그런지, 실력도 그닥 느는것 같지 않다고도 말씀해 주신.. 주님이랑 함께 살때에는 수 클래스은 참 숙제가 어려워 보인다..단어들이 어려워 보인다.. 라고 느끼면서 좀 멀리 느끼게 되고 나는 아직 덜 어려운거 하고있으니까. 하는 듯 했던듯.. 뭔가 전반적인 글로비시 개인평가는 의무감, 내가 하지않음 안된다. 라는 느낌으로 했지만, 세세하게 공부하거나 한적은 없고 아슬아슬 선을 지켜서 했던 정도..그래서 단어들도 가물가물 잊어버려 가는것 같고, 3학기째 같은거 배우는데도 그거 기억나냐며 전에 배운걸 이야기 하면 난 기억 안나고.. 그런게 있었던것 같아요. 이번엔 좀 더 영어라는 언어 지체에 대해 두려움이 큰데..(특히 메테랑 적정기술때문에 만남을 가졌을때에도 너무 부담이 가서 말을 더듬..더듬..ㅠㅠ) 조금 더 복잡한 생각 없이 할수있는 곳을 건드려 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요.
2012.07.24 10:39:27
푸른 학기 말로 갈수록 글로비시에 시간을 쏟지 못한 점도 걸리고, 그만큼 노력도 많이 부족했었는데 "리드" 했다던가 하는 좋은 이야기를 쑤에게 들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했었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수업분위기가 별로였던 적이 많아서 그냥 그 안에서 가만히 있거나,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거나 했었는데 그게 그렇게 보였다는게 좀.. 글쎄요. 아직도 "어떻게 해야하나.." 상태. 노력을 안한 부분이 "단어"에 취약하다는 것으로 나타났고- 확실히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명확하게 생겨서 기분은 좋습니다. 글로비시보다 한 단계더 나아가야 한다는 건 무슨 이야기일까? 어려운영어..(?) 하는 것 하나가 머릿 속에 있구요. 권유받은데로 방학 때 "트와일라잇"ㅎ,ㅎ 영어판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2012.07.25 02:04:55
원래 목표로 했던 단어 공부는 전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전부터 헷갈렸던 몇 가지 문법들을 잡은 덕분에 이제는 제 의사를 문장으로 풀어쓰는데에는 거의 문제를 느끼지 못합니다. 여기서 저는 의사표현을 넘어서 말의 뉘앙스를 다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고 쑤도 거기에 동의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음 학기 목표는 어휘 공부(단어, 좀 더 세밀한 표현들)인데, 그것들을 위해 랩 가사를 두 곡 정도 번역해보라는 숙제를 받았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단어 공부도 그렇게 노래들을 듣다보면 외워질 거라는, 케이팝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한 쑤의 경험도 들었습니다.) 떠비가 지난 학기에 말씀하신 '언어 배우기는 즐겁지 않다' 쪽이 영어 실력향상을 위해서는 나은 방법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월등한 실력향상보다는 쑤클래스에서 화기애애하고 어렵지 않게 대화하고 공부하는 수업 방식이 더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그런 쑤의 수업을 느슨하게 만들어버린 건 저의 미적지근한 수업태도 때문이었습니다..ㅠㅠ 다음 학기부턴 조금 더 성실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2.07.25 03:42:42
변화하라! 공부하라! 시도하라!
떠비가 해주신 말이다. 한학기동안 글로비시를 어떻게 지냇나 되돌아보면 모든지 열심히 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글로비시 중간에 참관을 했을땐 글로비시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마구 들었었다. 참여를 하고나서 나는 예전처럼 행동하지 말아야지생각을 하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렇게 많이 노력을 하지않은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나는 내 나름대로 고치려고 노력을 했지만, 노력하는 모습이나, 변화된 모습을 보이지 못한건 내잘못이기도 하고, 하나마나한 노력이였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나는 일반학교처럼 '처벌'이나, '무서운선생님'이 없어 나태하게 행동하고 있는걸지도 모른다. 일반학교에서 영어 공부를 할때보다 글로비시를 할때 더 나태하게 행동하고, 부지런하지 못했다. 나의 글로비시 수업태도는 일반학교에서 태도와 별로 다를게 없어보였다. 이런 나의 수업태도에 대해 많은 반성을하고, 떠비와 같이 수업을했던 죽돌들에게 미안하다.
2학기를 계속 이어가려면 방학동안 많은 성장과, 생각이 필요할거같다. 방학동안 책과 글로비시 책을 많이 읽어보려고 한다.
2012.08.05 07:42:15
글로비시 면담 후. 집중을 하라는 소리를 들었다. 떠비의 말을 듣고 보니- 정말 많이 아쉬움이 남았다. 지하철을 타고가서 아침모임이 끝나고 나서 있는 글로비시시간에 좋은 컨디션으로 임하는 것은 사실 많이 힘들었다. 그리고 글로비시 숙제를 해가려고 하기는 했지만 정성을 들여서 하지는 못했다. 최소한 배웠던 단어나 문법을 사용해서 숙제를 했다면- 숙제를 하면서 글로비시 시간에 배웠던것에 대한 이해를 더 높였을 수도 있는데- 숙제를 하려다보니-숙제가 숙제를 위한 숙제가 되어버려서- 어려운단어나 숙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물론 그렇게 하고나면 남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다시 또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수업시간에 내가 할수 있는것의 반정도의 컨디션으로 임하고, 숙제는 더 형편없었다. 사실 좀 걱정이 된다. 이게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될것인지- 잘모르겠다. 왜냐면 만약 다음학기에도 있는다면 글로비시에 10의 컨디션으로,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임할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이번학기 글로비시가 아쉽기 때문에 이번학기보다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름방학때 기본문법을 확실하게 해두고 단어도 좀더 성실하게 외워야겠다는 생각이다. 스스로에게 느슨해지고 핑계를 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면담에서 확실하게 알았던것같다. 좀 부끄럽기도 했다. 글로비시를 하면서 ‘영어를 이런식으로 접근할수 있구나.’라고 생각 했었다. 오래전 학교영어를 공부할 때 느꼈던 복잡한 문법으로 시작되지 않고 회화위주였던 글로비시는 흥미로웠고 충분히 내 수준에 맞다고 생각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글로비시도 자기가 하기 나름이었던거 같다. 나는 더 성과를 얻을수 있었음에도 어느새 안일하게- 늘어지고 축 쳐진 분위기에 녹아들었다. 아니, 내가 그런 피곤한 오전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몫을 했을것이다. 내 몫을 하기는커녕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들어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하다. 그리고 면담때 떠비가 글로비시시간에 뭘더 했으면 좋겠느냐고 물어보셨는데- 팀작업이라고 했다. 글로비시 팀과제를 난민을 주제로 조사를 하여 영어로 글을 쓰고 발표까지하는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즐거운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여기서도 글로비시 생활태도 처럼 설렁설렁 해버린 점들이 많은데- 그런 면에서 스스로를 개선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글로 비시시간에 둘셋씩 팀작업을 할때, 안맞아서 답답하고 짜증이 날때가 좀있었다. 그렇지만 그럴때마다 그냥 한순간이려니 넘어가려는 부분이 있었고 그만큼 대충하게되어 과제의 질도 떨어지고 마음에도 차지 않았던 일들이 생겼던것같다. 그부분에서 떠비가 ‘팀작업은 협업이고, 작업할 때 착한것은 미덕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셨는데 그말을 들으니- 나에게 문제가 있었구나 싶었다. 답답하고 안맞는 부분이 있어도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것은 아닐까- 싶어서 그냥 넘어가거나 더 감정적으로 불쾌해 질까봐 그냥 그 넘어간적이 여러번있었는데- 차라리 ‘이런부분은 이렇게 하고, 저런 부분은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 네가 왜 그렇게 했으면 좋겠는지 말해달라.’하고 아주 조금만더 말을 했다면 제대로 팀작업을 할수 있었을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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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사실 글로비시가 즐겁지만은 않았다. 어쩔 때는 조금 불편한 자리로 바뀌기도 했고, 어쩔 때는 진도를 나갈 수 없을 만큼 편한 분위기여서 제대로 수업이 되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사실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나 압박은 없다. 글로비시를 하면서 어느 정도 익숙해졌고, 재미도 좀 있어졌다. 이번 학기는 조금 더 수월하게 말을 하는 것, 글을 읽는 것을 배운 것 같은데, 나는 참여를 잘 안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 참여가 아니라 표현을 잘 안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수가 나한테 ‘신상은 즐거운지 아니면 재미없는지 알아차릴 수가 없어요.’라고 글로비시 인터뷰 때 말하셨다. 적극성에 대한 문제인 것 같다. 3학기 내내 듣고, 생각하는 ‘적극, 열의’ 말이다. 사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것도 어느 정도의 기준치를 갖고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3학기를 시작하면서 갖고 있었던 생각은 다 같이 회의를 하거나 혹은 어떤 무언가를 할 때 나의 의견을 명확하고, 숨김없이 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3학기를 시작했지만, 지금 에세이 생각을 하면서나 글로비시 인터뷰 때 들었던 말들을 다시 떠올리면 조금 막막하긴 하다. 후반에 가서 나 자신이 다운이 되기는 했지만, 어느 정도 해야 할 것, 그리고 목표로 삼았던 것들을, 내가 느끼기엔 조금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것이 안 보일 정도로 미세하거나 혹은 안 보이거나 하겠지만 말이다.
수 클래스는 좋았다. 조금 왁자지껄 하긴 했지만, 공부만이 아닌 얘기를 하면서 공부를 하게 되니까 재미도 있고 머리에 더욱 더 잘 들어온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오늘 수가 말한 것처럼, 지난 학기 떠비가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그렇게 하지 있지만, 나의 기준치는 조금 낮은 것 같다. 물론 그래도 나는 지금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는 것은 다르더라. 이번 방학에 계속해서 영어를 하게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그것을 해볼까 한다. 실력이 늘면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