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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시민문화 워크숍글 수 603
제목 없음
그들은 이야기하며 즐거워한다 우리는 이야기하며 언성을 높여 핏대가 속삭인다 그들은 자신들의 가족을 위한 일이며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입이 고생이다 우리들은 가족들을 위해 손과 발의 물집을 터쳐내고 언제나 걱정과 함께 땀을 내뿜는다 몸과 마음이 고생이다 여름이 온다 선생님은 그들을 보며 열심히 공부하면 저렇게 시원한 자리에 앉아 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선생님은 그들을 보며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저렇게 땡볕에서 고생하고 일해야한다고 가르친다 문뜩 궁금해진다 왜 땡볕에서의 노동은 낮은 가치의 일일까 모두가 에어컨 밑에서 일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왜 우리는 이 사이에서 고민하며 에어컨 밑의 책상다리만 바라보게 되는 것일까 어떻게 우리를 에어컨 밑의 책상다리로만 안내하려 하는 걸까 왜 우리가 물고 뜯고 찢고 찢기고 있는지가 도대체 이것이 무엇인지가 ............... ;;;;;;;;;너무 부끄럽... 계속 쓰다보면 부끄러움은 없어지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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