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청소년을 위한 하자 인문학 5 : 애전별친愛錢別親글 수 387
날짜 : 5월 24일 매체 : 춤 강사 : 푸른(이연주), 핑두(이지윤), 꼬마(권예슬), 션(현시연) 고다(고다운) 목적 : 1) 축제 때, 함께 출 수 있는 춤을 배웁니다. 2) 동작을 만들어 봅니다.
오늘의 활동 내용 : - 몸풀기 (몸풀기 음악_ maripose traicionera) 바치마꿈바 역할 놀이 _한 명씩 돌아가면서 주어진 단어를 간단한 의성어만 쓰고 몸으로 표현하는 놀이입니다. 간단한 소감 나누기 소감 : 만나면 만날수록 집중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리듬있는 음악과 함께 몸풀기를 했습니다. 조금 들뜨지 않은 분위기였던 듯 합니다. 저번 시간과 같이 바치마꿈바 진행을 이어나갔습니다. 동작을 어려워 하지 않았고, 쉽게 따라했습니다. 대부분 집중된 모습이였지만, 두 명의 어린이들이 소파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명 모두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였고, 모아서 함께 하려 했지만 결국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을 존중하면서 또 함께 하는 것에 대해서 더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눠야 할 것 같습니다,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역할 놀이를 했습니다, ~하는 사람이 주된 단어였는데, 친구들이 너무나도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더 놀랐던 것은 친구들이 그 단어들을 굉장히 쉽게 맞췄다는 점이였습니다. 우리가 미리 만들어 놓은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너무 쉽게 맞춰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역할 놀이를 할 때에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소감을 이야기 했습니다. 재미있었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재미있었던 점은 바치마꿈바를 했고, 놀이를 했다는 점. 아쉬웠던 점에 대해선 쉬는 시간이 적었던 것과, 새로운 놀이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생각해 보아야 할 점- -집중하지 않는 아이들 이번에 집중하지 않았던 친구 2명은 개인적인 문제도 있었던 것 같다. 이미 기분이 안 좋은 상태였는데, 그들의 문제를 생각하면서 또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그리고 항상 흥미를 보이지 않는 친구가 있는데, 역시 진행방식이나 우리가 그들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그들과 자연스럽게 그리고 또 어우러지게 함께 할 수 있는 지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이다. |
|||||||||||||||||||
2013년 5월 24일 금요일 PM 6시 45분-8시 5분 / SOS어린이 마을 동네 프로젝트 - 춤팀 :3번째 시간
전체적으로, 확실히 우리가 제안하는 것들을 해보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변화가 고맙기도 하고, 날 기분좋게 만들기도 하였는데 왜 변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친밀하고 익숙한 사람들이 되어가는 것일까.
놀이를 할 때에는 관찰하고, 맞추는 센스가 굉장히 좋아서 놀랐다.
아마 서로 알아왔던 시간이 있어서 잘 맞춘 것 같기도 한데, 확실히 이제는 몸으로 설명하는 것도 익숙해 보였다.
어떻게 하면 설명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모습과 어려워하는 친구의 도우미를 자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몸의 표현을 "좋아하는 사람" 주제로 잘 이어갔으면 좋겠다.
선회와 재성은 화가 나 있어 보였고, 기분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였다. 특히, 선희는 화가 나서
숨을 "씩씩"거리며 쉬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다. 전혀 춤을 출 동기가 들어갈만한 틈이 없고, 억지로 끌고 오고
싶지는 않았기에 마음이 나면 언제든지 들어와도 좋다는 말을 해두고, 진행해 나갔다. 그때에는 다른 방법을 잘 생각해볼 수 가 없었던 것 같다. 후에 놀이를 할 때에는 만화책에서 눈을 떼고 우리를 보며 반응을 보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춤을 추고나면, 몸을 움직이고 나면 정신도 맑아지고 기분도 좋아진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경험을 알려주었어야 했나
싶기도 하지만 내가 알려줄 방법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 둘에게 어린이들이 가서 함께 하자고 말해주는 모습은 보기 좋았던 것 같다. 이 둘의 진행상황도 있고, 바치마꿈바도 배우는 속도의 차이가 조금 있는 것으로 보이니 다음에는 마무리 겸 흩어져서 배워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제 나는 서로가 서로에게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린이들의 반응을 걱정하기 보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새롭게 배우게 되는 것은 어떤 것인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같은
좀 더 섬세하고 내용적인 부분을 신경써나가야 할 것 같다. 어떤 서로에 대한 믿음을 조금씩 가지게 되는 것 같다.
놀이를 해보니 확실히 가면은 필요 없을 것 같고, 두 명이 서로에게 자신의 안무를 알려주는 것으로 확정을 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일단은. 그리고 틈틈히 몸풀기 음악도 찾아봅시다. "어디 음악인지 궁금해 하는"그런 호기심도
좋았던 것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