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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글 수 210
우리가 밀양이다. 7월 7일. 양력이지만 칠석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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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consider the planet before printing this post hiiocks (hiiock kim) e. hiiocks@gmail.com w. http://productionschool.org, http://filltong.net t. 070-4268-9221
2013.07.04 10:25:37
웹포스터는 <해탈핵> 전시회를 하셨던 이영희선생님의 그림으로 만들었습니다. 좋은 그림들이 많아서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에서 좀 고민이 있었습니다만... 예를 들면 아래 두 개의 그림 (이 두 개는 엽서로 제작중)
2013.07.04 10:28:53
현재까지 (그룹메일을 통해) 함께 하고 계신 분들은 총 90분입니다.
백만의 어머니 운동이 되자면 좀 더 많은 분들이 움직여주셔야... 혹시 메일을 받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hiiocks@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정말 바라는 대로 십만의 어머니 백만의 어머니로 커지게 된다면 .... 실제로 웹페이지가 마련되면 명단을 공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함께 하시는 분들...이런 식으로) 모임의 회원이 되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해주시고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세상을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을 주십시오.
2013.07.04 10:31:23
100만인의 어머니 7월 칠석의 선언 한국버전. 우리는 지키겠습니다. 모든 아이들을. 이 세상의 뭇생명들을. 우리는 선택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재앙이 줄어드는 세상을. 우리는 선택하겠습니다. 원자력 발전소가 없는 세상을. 누구도 피폭당하지 않는 세상을. 우리는 선택하겠습니다. 존경과 우애가 있는 세상을. 돈으로 명예와 정의를 살 수 없는 세상을. 우리는 선택하겠습니다. 대립으로 치닫는 힘의 정치를 넘어 돌봄과 배려로 균형을 잡은 상생의 정치를. 그래서 우리는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랑과 지혜와 용기로. 온 세상의 벗들과 함께. 우리는 노래하겠습니다. 대대로 이어질 생명의 노래를. 동틀 녘 햇살같은 희망의 노래를. 우리들은 걷겠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길을. 서로를 살려주고 살림 받는 상생의 길을. 우리는 계속 사랑하겠습니다. 대대로 지구상에 살아갈 아이들을. 우리의 사랑스런 지구를. * 오늘도 아시아경제 신문인가 보니 송전탑문제는 공익과 사익의 대립, 소통의 실패 등의 문제일뿐이라고 쓴 글을 읽었습니다. (정말 기자 근성도 자질도 문제 있다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그런 '대립'의 문제로 두고 한전과 밀양 수퍼할매들 간의 싸움으로 읽히지 않도록 정말 조심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력난을 대비해야 한다는 협박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사는 우리는 에너지 절약을 시작할 거다 하고, 우리는 새로운 원전이나 초고압송전선로를 통한 수퍼대용량의 전기는 필요없다고 광장에서 말해줄 수 있다면 아마도 이 대립은 스르륵 사라지겠지요? 어제 얼핏 조한이 어쩌면 우리도 일본의 어머니들처럼 대통령면담을 요청해야 할지 모른다고 하셨고 김익중선생님 또한 박근혜대통령 만나면 제대로 사실을 설명해줄 수 있을텐데.라고 하셨는데 그러면서 이 모임이 10만의 사람들 쯤 모이면 정말로 대통령면담을 신청해보자.는 의견을 조한이 제안하셨지요. 아마도 학교에서 학생들과 말씀을 나누셨었나봐요. 학생들은 백인은 그저 그렇고, 백만은 현실감이 없는데, 십만 정도면 도전적이 되면서 한 번 해보자! 이런 의욕을 보이더라고 하시면서. 정말 대통령면담 할까요? 십만의 연대가 되는 날? * 그리고 아래는 일본버전. 동영상과 아베수상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7월 칠석, 일본 100인의 어머니 캠페인 (한국어 자막) 100人の母たち七夕 from planbeeproduction on Vimeo. <100만인의 어머니 7월7석 프로젝트> 아베 신조 수상께 보내는 편지입니다. 초여름 더위에도 총리직을 수행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일본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미래세대 관점을 지난 사람들의 모임’의 회원 가메야마 노노코, 사노 미토, 하라시마 요시코, 나카무라 류우이치입니다. '100만인의 어머니' 7월7석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탈핵’/'탈 원전'을 소망하는 국민들이, 그 소원을 7월7석을 맞아 수상께 전달하고자 하는 기획입니다. 작년 가고시마 남방신사 출판사에서 출간된, 탈핵을 소망하는 어머니들의 사진집 '100인의 어머니'가 이 프로젝트의 출발점입니다. 올해 4월 영국의 생태사상가이자 E.F.슈마허 칼리지의 사상을 잇고 있는 사티슈 쿠마르씨가 일본을 방문하여, '100인의 어머니'운동에 크게 공감해 주었습니다. 또, 아베 수상께 사진집을 보내서 만남을 요청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조언을 하셔서 이 서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100만인의 어머니'는 ‘사회적 모성’을 상징합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어머니뿐 아니라 모성을 존중하는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아이들의 마음, 이 지상에 탄생하는 모든 생명을 생각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미래에 대한 밝은 길을 보여주길 기대하면서 이 사진집 '100인의 어머니'를 보내 드리게 되었습니다. 차분하게 이 사진집을 보실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재난 사고를 겪으면서 많은 국민들은 '탈핵/원전'을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 안전을 관장하는 국가 차원에서는 아직 원자력 발전소를 줄이기 위한 청사진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후쿠시마의 방사능 위험지역에서 생활하고 있고 우리 모두가 그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핵연료폐기물처리 문제에 대한 해법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원자력 발전소를 재가동하려는 논의가 정부 차원에서 다시 일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저희의 근심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어른으로서 책임감 있는 행동일까요? 저희 '어머니들'의 소망에 귀를 기울여주기 바랍니다, 오는 7월7일, ‘어머니들’의 소망을 수상께 전달하기 위해 관저를 방문하려 합니다. 바쁘신 것은 알고 있지만, 잠깐이라도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희는 원자력 발전소가 없는 세상을 소망합니다. 원자력 발전은 발전소 주위의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없는 불안하고 위험한 환경을 만들고,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방사능 피폭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누군가의 희생 없이는 하루도 운영할 수 없는 기술을 구태여 고집해야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이 희생자들도 모두 어머니로부터 탄생한 소중한 생명들입니다. 저희들은 이렇게 누군가의 목숨을 담보로 돌아가야 하는 일이 지속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엄청난 잠재된 위험을 안고 있는 기술, 누군가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기술의 토대위에서 얻어지는 풍요로움은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 어머니들은 모든 생명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진정한 풍요로움을 원합니다. 지금 우리는 ‘경제 발전’이라는 미명하에 잘못을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이들과 미래세대에게 늘어가기만 하는 핵폐기물과 안심하고 살 수 없는 사회를 떠안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자력 발전은 한번이라도 사고가 터지면, 땅과 물, 음식, 공기, 그리고 사람마저도 오염을 시킵니다. 한번 벌어지면 돌이킬 수 없는 위험한 것임을 일본 땅에서 저희들이 지금 몸소 겪고 있지 않습니까? 후쿠시마 사고로 16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지금 방사능의 위험 속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어머니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아이들은 "우리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어요?"라고 묻습니다. 동경전력에 의한 배상이 계속 늦어지면서 후쿠시마 주민들은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곤궁한 처지에 빠지고 있습니다. 사태가 수습되었다고 선언한 후쿠시마 원전은 아직도 매시간 천만 베크렐이나 되는 방사능을 방출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수도 계속 배출되고 있어, 인근 바다의 오염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긴급한 상황에서 해야 할 것은 원자력 발전소의 재가동이 아니라 사고의 수습과, 지연되고 있는 피해자들의 구제입니다. '인재'라고 여겨지는 사고의 원인과 책임소재의 규명도 더 이상 미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저희들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싶습니다. 사고 이전에 '방사선 관리지역'으로 출입이 제한되던 오염지역에 아직도 아이들이 계속 거주하는 것을 보는 것이 너무나 힘듭니다. 체르노빌에서는 구소련정부가 거주금지 지역으로 선언했던 '연간 5미리 시버트'이상의 방사선 피폭지를 일본은 거주 가능지역으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후쿠시마 현에서는 원래 100만 명에 한 명 꼴로 발생하는 소아 갑상선암으로 판명된 아이들이 이미 10명이나 됩니다. 2011년에 조사를 받았던 3만8천 명 중의 10명입니다. 후쿠시마 현이 2011년, 2012년, 2년간 행한 주민건강관리조사에서는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진단된 아이들이 13만3천 명 중에 735명이나 됩니다. 또, 갑상선암뿐 아니라 심장병과 천식도 도호쿠와 칸토지역을 중심으로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체르노빌 환자들을 진료한 경험이 있는 의사들은 "수년 경과 후에 심각한 건강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되돌릴 수 없다. 빨리 후쿠시마의 아이들을 피난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아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정신적 안정을 염려하는 분들이 전국 각지에서 후쿠시마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그 혜택을 볼 수 있는 가정은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주 알선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생계나 현실의 조건 때문에 이주를 실행할 수 없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후쿠시마 현 고오리야마 시의 초등학생, 중학생들을 전원 피난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시민들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은 4월말 센다이 고등법원에 의하여 각하 되었습니다. "저농도 방사선 피폭이 일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장기적으로 건강문제가 발생할 염려가 있다"는 점을 법원 판결도 인정하면서도 말입니다. 지금 가장 급선무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아이들을 위한 대책을 세워주세요. 이를테면, 오염지역에 사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이주가 가능하게 하고, 이것이 어려우면 우선 방학 기간 동안이라도 안전한 곳에서 지낼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또, 작년 6월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 아동 피해자지원법'의 조속한 정비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들은 수상을 비롯한 정치인 여러분들이 미래 세대를 위해 한 마음으로 이 문제를 풀어줄 것을 원합니다. 그저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시늉뿐인' 조치들이 아니라 '선제적 예방 원칙'에 의거한 대응책을 마련해 주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결코 아이들의 안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7월7일 수상각하에게 소원을 청하고 싶은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수상관저 앞에 모이려 합니다. 그날 만나 뵐 수 있기 바랍니다. "'100만인의 어머니' 7월7석 프로젝트" 가메야마 노노코, 사노 미토, 하라시마 요시코, 우노 사에코, 나카무라 류우이치 올림
2013.07.04 10:39:13
미래세대의 관점으로 세상을 아끼는 사람들이 관심있게 생각하는 문제들 시리즈를
플랜비에서 3분영상 시리즈로 만들어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일단은 양이원영 국장님과 김익중 교수님 편 4개를 만들었어요. 조한선생님이 이미 제안하신 것이 있고요 김영희 변호사: 나는 밤에 잠이 오지 않아요 윤순진 교수: 재처리 비용, 우리 아이들이 감당할 수 있을까요? / 원자력 발전의 경제성 이계삼 국장: 밀양사태가 에너지 기본정책을 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이유 이유진 위원장: 미니 태양광 발전소 - 서울에서 싹트고 있는 재생에너지 씨앗 등등 저희 학생들(하자작업장학교)에게 물어보니 조금 모호한 부분들을 3분 정도로 짚어주니 너무 좋다며 반색입니다.
2013.07.04 10:44:32
지난번 밀양에 다녀와서 밀양어르신들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는 '황진이'를 개사한 곡 '송전탑 백지화 쏭'을
다시 밀양에 가서 뮤직비디오로 만들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정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촬영을 잘 마쳤고 뮤직비디오 만들어서 페이스북에서 회람 중인데, 영상을 보고 따라서 춤을 추고 싶지만 몇 부분 안 보이는 곳이 있다고 하셔서 춤동작을 보여주는 영상도 다시 찍었어요. 뮤직비디오는 춤동작 비디오는
7일에 만났을 때 춤도 같이 추고요!
2013.07.04 11:34:38
어린이라고 하면 으레 윤호섭선생님과 티셔츠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4시부터 와서 '구석에서 작업'하고 있으시겠다고 하셨어요. 아이쿱이나 녹색연합, 물론 저희학교 학생들도 티셔츠 챙겨서 참여하겠다고 했습니다. 공동행동을 통해서 다시 공지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만약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된다면 페인트가 모자라지는 않을까요? 이 또한 걱정이네요. 100인의 어머니 캠페인으로는 양철모작가의 7인의 사진가 그룹이 이미 많은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만 이후에도 속속 사진을 찍어주실 분들이 등장하고 있어요. 이 부분은 양철모작가와 제가 조금 교통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조한은 이 캠페인 사진관을 "사랑의 사진관"이라는 이름으로 제안하셨고요. 사진가라는 표식을 저희 학교에서 자주 사용하던 은색(종이)나비 뱃지가 있었는데... 조한 말씀대로 사랑의 사진관으로 한다면...? 하트모양으로 50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특히 빈진향작가는 한겨레 육아사이트인 베이비트리의 필진이기도 하셔서 이 캠페인에 대한 소개도 거기서 함께 진행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외에도 조한이 자전거에 붙이는 트레일러를 빌려주시겠다고 해서 아이들을 태우고 다닐 수 있을 것이구요 분수대에서 노는 일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내일 저희학생들과 의논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센터에서 mobile 집(잔액부족하우스)도 옮겨가보겠습니다. 지난 후쿠시마 행사에서 그것을 어린이도서관으로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하고 그늘막을 만드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준비해볼까 합니다. 아참 이 행사에서는 물이나 간식을 제공하지 않지요. 각자 자신의 물을 준비해서 와야 합니다. bottled water를 사용하지 않으려구요. 그래도 혹시 정수기 설치가 가능한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소풍가는 고양이에서 주먹밥을 100개 준비하겠다고 했어요. 아이쿱에서 얼린 쭈쭈바, 얼음주스 등을 준비해주신다고 했습니다. 음식 관련하여 준비가능한 그룹이 더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쿱에서는 뱃지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고 오미자음료를 성미산학생들이 판매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물론 각자 먹을 것들을 조금씩 넉넉하게 싸와서 옆사람과 나누는 식으로 되어도 좋지요. 저희 학교 공연팀과 페스테자는 자전거발전기로 스피커를 켜서 놀고 있을 것인데요 우리손배움터의 노래팀도 함께 놀면 어떨까요? 아니면 노래부르는 팀들 - 지현, 시와, 투명, 한희정 님들이나 밀양과 청도의 어르신들도 무대에서 부르는 한 곡, 너무 아쉽기도 한데 리허설 겸하여 '한쪽 구석에서' 구석음악회를 열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음향장비는 자전거발전으로도 충분하니까 저희학교에서 준비해갈 예정이구요. 덩실덩실 아리랑 춤을 춰도 좋고, 송전탑 백지화 댄스도 좋고 저희로서는 물론 '삼바춤'도 아주 좋아요. 월츠도 좋고. 날씨 보면서 잘 놀아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