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마음붙이기가 끝났으니 이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시즌1의 종업부터, 학교만들기를 거쳐 한 학기가 지난 시즌2의 학교는 공익활동이라 이름지은 여러 일을 해보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넓어져가는 같이 사는 세계에 감격하고 때로는 당혹스러움도 느끼며 공부해보고, 일도 하며 지내보았습니다. 우리 학교가 이야기하는 공익활동은 무엇이었는지, 해보고나서 그 경험이 어떤 경험이었는지를 프로젝트와 평화워크숍, 서밋에서의 평가와 리뷰를 가지고 써볼 생각이에요. 그래서 지속할 질문과 고민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고, 한 팀으로 잘 지냈는지에 대한 피드백과 기대. 

+학교의 모두가 같이 참가한 사운드, 디자인, 영상언어의 수업도 있었는데 이 세 수업에 대한 평가는 사실 조금 고민이에요, 어떻게 익히고 체화했는지의 언어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공연팀으로 시작했다는 것도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새로운 학교에서의 역할이란, 어떻게 기대할 수 있을지?


목차: 


-다시 연 학교

크리킨디 이야기와 함께 다시 새로운 사람들과 시작된 학교, 왜 우리는 학교를 다시 열었을까? 내가 기대했던 작업장학교(각기 다른 경로를 따라 온 사람들이 모여 팀으로서 의기투합할 수 있는, crossover와 공통의 문제의식과 생각 그리고 행동) 

마음붙이기가 가장 어려운 도전이었다. 

2010년 3월, 우리는 그 때의 수료와 졸업을 끝으로 작업장학교 시즌1을 끝내고 다음 시즌2의 작업장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를 닫았다. 

2001년 첫 개교할 때의 하자의 십대들은 학교는 그만두었지만 배움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며 자기들은 지구 전체에 퍼지는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모여 춤을 추는 고래들이고 자기들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세상에 목소리를 내며 힘껏 자기들의 존재를 이야기했다고 한다. 2010년이 되어, 요즘은 매일 전 지구에서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의 소식을 듣게 되지만, 그렇다고 외면하지 않고 못본 척 하지 않고 그 위기들이 우리에게 닥친 일이고 그래서 우리가 움직여야한다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라며 숲의 불을 끄려 노력하는 크리킨디의 이야기와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했다.

우리는 시즌1의 막바지에서 정선 사북고한의 폐광촌과 경석산, 태국 국경지대의 메솟에서 살아가는 버마의 십대들도 만나며 시공을 넘어 우리의 감정이입과 공감에 대해서 생각하며 세계를 어떻게 보고, 그래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세계의 일들을 내 세계의 일이기도 하다고 받아들여서 생각할 수 있고 그래서 무엇을 하지 안되니까 






-세계를 보는 눈

같이 살아가는 마을의 개념과 자연과 인간문명의 생태적 평화, 다양성과 공존, 공생

평화와 돌봄, 배려


-우리의 머리, 가슴, 손 그리고 발

그래서, 받아들여서 생각하고, 공감하며 행동하는 우리는 어떤 입장에 서있는 건가?


-반성

여러 프로젝트와 워크숍들을 지나오면서 한 팀으로서 일하고, 배우고, 익혔던 것에 대한 평가

(태도와 아직은 미숙한 점, 잘한 점, 기대할 수 있는 것들)

-마무리하며



어떻게 하면 비를 만들 수 있을까


-다시 연 학교


2010년 3월, 우리는 그 때의 수료와 졸업을 끝으로 작업장학교 시즌1을 끝내고 다음 시즌2의 작업장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를 닫았다. 

2001년 첫 개교할 때의 하자의 십대들은 학교는 그만두었지만 배움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며 자기들은 지구 전체에 퍼지는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모여 춤을 추는 고래들이고 자기들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세상에 목소리를 내며 힘껏 자기들의 존재를 이야기했다고 한다. 2010년이 되어, 요즘은 매일 전 지구에서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의 소식을 듣게 되지만, 그렇다고 외면하지 않고 못본 척 하지 않고 그 위기들이 우리에게 닥친 일이고 그래서 우리가 움직여야한다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라며 숲의 불을 끄려 노력하는 크리킨디의 이야기와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했다.

우리는 시즌1의 막바지에서 정선 사북고한의 탄광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