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All These Open-handed "Abhaya Mudra" Gestures!


Abhaya Mudra는 Not-Fear의 의미로 인도의 초기불상에 자주 나타나는, 오른손을 어깨쯤까지 들어 손바닥을 밖으로 보이게 하는 제스쳐입니다. 이 Abhaya Mudra  모습은 영국의 사진작가 제임스 맥케이의 사진들로 유명합니다. 그는 석방된 정치범들의 이 자유에의 맹세 사진연작으로 자유가 탄압받는 버마의 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또 정치범들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석방된 정치범들은 아직 구금중인 다른 정치범들이 모두 석방될 때까지는 'Even though I'm free, I'm Not.'라 말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이 사진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숨길 게 없다, 감추지 않았다. 그리고 두렵지 않다, 이들은 활짝 손바닥을 펴보이며 '용기'와 '희망'을 맹세하는 것입니다.


c_20100424_84635_125543.jpg

▲ 19년 동안 투옥됐다 석방된 미얀마 최장기 복역수이자,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NLD창설 멤버이기도 한 "우 윈틴'이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손바닥안에 '아웅산 수치'라는 글을 써 촬영에 임했다.  
ⓒ www.enigmaimages.net


표표아웅 Phyo Phyo Aung

표표아웅은 지난 2008년 태풍 나기스가 버마를 휩쓸고 지나 갔을 때 의사인 아버지와 친구들과 함께 구호활동에 참여했던 17세 학생입니다. 우리는 메솟에서 AAPP라는 NGO단체를 방문했는데, 그곳은 정치범들을 지원하고 석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였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표표아웅에 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버마학생연맹(ABFSU)의 임원으로 수배중이었음에도 이재민들에 대한 소식을 듣고 피해지역으로 달려가지 않을 수 없었다던 그녀, 표표아웅. 그녀의 아버지는 작년에 석방이 되었지만 표표아웅은 4년 선고를 받고 현재까지 정치범으로 수감 중입니다. 오늘의 사진작업은 AAPP와 NLD를 통해 버마정부에  요청하는 표표아웅의 조기석방을 위한 청원활동입니다.


Phyo Phyo Aung is a 17 year old university student who was arrested while carrying out relief efforts with her father, a doctor, and her friends during the aftermath of Cyclone Nargis in 2008. Her father was released last year but Phyo Phyo Aung who is the leader of the ABFSU(All Burma Federation of Students Union), a student activist, is serving a four year sentence as a political prisoner.



* 참고: 제임스 맥케이 웹사이트 : http://www.enigmaimages.net/index.html

---------
Please consider the planet before printing this post

hiiocks (hiiock kim)
e. hiiocks@gmail.com
w. http://productionschool.org, http://filltong.net
t. 070-4268-9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