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하자는 아까 모두 보여드렸고 제 개인적인 느낌도 말씀드렸으니 넘어갈게요. 이건 제가 만든 명함들 중 두 개의 탬플릿인데, 이건 제 이름이 온이니까 불을 킨다는 느낌으로 밤에 건물들에 불이 들어온 걸 그렸습니다. 이건 제 엽사를 넣어서 뭔가 유쾌한 분위기로 만든 명함입니다. 나중에 판매용으로 명함을 만든다고 할 때, 어떤 디자인이 보기에도 예쁘고 깔끔하게 눈에 들어올까 하는 것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해서 어떤 것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는 안목과 산업 디자인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건 하자하자의 다음 프로젝트인 컬러스터디 프로젝트인데, 색감이 예쁜 명화를 골라 색을 추출해서 자신의 패턴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건 마그리트의 ‘The Fire’ 라는 그림이고요. 근데 저는 좀 잘못 알아서 지금 제 패턴은 아직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좀 힘든 작업이었지만 색에 약한 저는 색감을 키우는 데 좋은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한 주만에 끝난 작업이었지만 저에게는 좋은 경험이었는데, 이 두 이미지들의 원본을 주고 그것과 똑같이 만들어 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 덕분에 툴에 좀 더 익숙해진 것 같았고, 응용법도 배웠습니다.
이제 데이북인데, 제가 그린 그림들 위주로 발표할게요. 일단 이 두 그림은 제가 힘들 때 위안이 되려고 그린 것들입니다. 이렇게 제가 생활하면서 느낀 감정들이나 생각들을 그림으로 많이 그렸어요. 이건 좀 더 여러 가지 형식에 도전해보려고 종이를 오리거나 찢어 붙였습니다. 이것처럼 음악 듣고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림으로 그리는 것도 많이 해보려고 했는데 이거 포함 두 개 밖에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그림은 제가 옛날부터 상상하던 장면을 그린 건데, 엄지손가락을 불면 나머지 네 손가락들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걸 어릴 때부터 자주 상상하곤 했습니다.
이게 제가 한 학기 동안 한 작업들입니다. 많이 한 건 아니지만 이전에 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작업들과 특히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공동 작업이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