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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음악글 수 566
어느새 수업을 들은 지 두달이란 시간이 훅! 지나가고 마지막 수업날에
각자 나뉘어진 팀내에서 곡녹음이 모두 끝났다. 이번 GRAP 수업을 듣기전에 분명 어느정도는 그 동안 Meta나 Minos의 워크숍에서 들었던 내용이 많이 포함돼어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했었다. 분명히 강사가 달라지고 수업을 하는 스타일이 바뀌긴 했지만 어느정도 그동안 들었던 수업에 있어서 중복돼는 점이 있었다. 그러나 여태까지의 수업중 가장 큰 도움이 돼었던 수업이였다. 그 이유로는 우선 첫번째로 섬세함을 꼽을수 있을것 같다. 무언가 수업이 진행이 돼던중 잠시 휴식시간이 돼었을때 대부분의 강사들은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아니면 통화를하거나 흡연을 하러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다수인데 키비는 쉬는 시간 중에도 계속그자리를 지키면서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고 계속 수업의 분위기를 끊지 않으면서 쭉이어갔다. 그리고 분위기를 만들때 친근하면서도 재미있고 그러면서도 어느정도 강사로서의 선을 확실히 긋는 것을 느꼈다. 두번째로는 집중적인 코멘트 어떠한것에 코멘트를 할때 잘 못알아듣는 눈치인것 같다. 싶을때는 알아들을 때까지 설명해주고 그것을 자기가 익힐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것 같다. 세번째로는 음악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내 연구주제인 음악을 듣는방식에대한 연구도 키비의 수업에서 도움을 얻었다. 키비의 수업시간에 음악을 가지고 와서 이건 어떤 음악이고 왜이 음악을 좋아하게 돼었으며 나에게 이음악은 어떤 의미가 있다 라고 설명 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중에서 키비가 음악을 듣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다 비트를 집중하새 뭐 드럼이라던지 아니면 다른 어떤 악기의 소리 라던지 가사라면 어떤 부분의 펀치라인 이라던지 어떤부분에 있어서 라임을 집중해서 듣는다던지 이런식의 이야기가 내연구에 도움이 돼기도 하였다.(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는 기분?) 그러나 이번수업이 다좋은건 아니였다. 첫번째 그러니까 첫번째로 하는 수업이라서 그런지 미숙한게 너무나도 많았다. 수업에 진행이라던지 특히 녹음을 할때(이건 물론 녹음을 하는 사람의 역량에 따라 달려있는것이긴 하지만) 녹음을 받는 과정에서 녹음을 하지않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입장을 조금만 고려해주면 좋았을 것인데... 너무 녹음하는 사람들만 신경을 쓰느라 다른 사람들을 놓친것이 있는것 같았다. 이렇게 8주간의 시간이 다끝나고 회고를 하는 지금 솔직히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는다....물론 이수업을 통해 외부의 사람들과 교류 그리고 크루에 입단한것 같은 사람들과의 만남도 있었지만 녹음물을 만들어낼때 조금만 더 가사를 잘써볼걸...조금만더 랩을 잘해볼걸 하고 후회가 많이 남는다....다음번에 이수업을 들을떄에는 조금더 내가 느낀 아쉬운 부분을 생각하면서 수업을 들어야겠다. ![]()
2009.05.06 20:26:19
그런데, 2달간들었던 워크숍의 리뷰치고는 너무 저렴한걸?
워크숍이 좋은 점은 무엇이었고, 단점은 무엇이었는지는 한 파트로 이야기가 들어가면 충분할 것 같다. 오히려 마지막에 단 몇줄에 쓴 너의 후회에 대한 더 깊은 이야기는 무엇이었는지, 너는 이 워크숍을 통해서 랩이나 힙합을 하는 어떤 태도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또 알게 되었는지, 혹은 네가 워크숍 진행을 하는 사람이 되었을때는 키비와 나누었던 어떤 부분들을 거울삼을 수 있을지.. 등등이 궁금한데? 워크숍 평가서는 수업 자체에 대한 평가도 중요하지만, 네가 수업을 통해 알게 된것 혹은 변화한 것, 너의 태도등에 대한 평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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