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를 읽으면서 [poetry afternoon] 시간에 읽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냥 올리겠습니다. 이 시를 읽으면서 찾아오는 겨울을 생각하면서 지는 가을을 회상해 보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을... 가을하니깐 딱 떠오르는 생각이 추석이더군요... 추석을 회상하면서 혼자 웃으면서 노는 모습이 참 바보 같네요.. 이번 강진 하늘을 보면서 겨울이 오고 있구나! 라는 걸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점점 청량해지고 맑아지는 하늘을 보면서....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나무에 달려 있던 감들도 어느새 새 빨간 홍시가 되서 떨어지거나 새들의 먹이가 되겠지?? 라는 생각도 해보네요.. 이 시에서 가을이 깊어간다는 어떤 의미일까요??? 가을은 깊어지기 전에 겨울이 오는데... 또 한해가 접어드네... 라고 생각하니깐 급(?) 우울해 지네요.
시골에는 농한기가 오겠고... 도시는???

p/s : 가을하고 연관이없는건 아니지만... 저는 이 시를 읽으면서 가진 가을 하늘이 떠올라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