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幸福)【명사】【~하다|형용사】
1.  복된 좋은 운수.
¶ ∼을 빌다.
2.  욕구가 충족되어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상태.
¶ ∼에 젖다/ ∼을 누리다/ ∼하게 살다. ↔불행.

쓰지 신이치 선생님은 다시 행복을 되물을 만큼, 정말로 행복한지 의심이 된 것일까?


나는 이 강의를 들으면서 나에게는 공감과 반대의 감정이 많이 교차했었던 시간이었다.
! 자기 만족을 하는 순간, 그 다음은 없다
Q, 다음을 더 기대하는 욕망을 더 품고 더 나아가야만 하는가?

A, 확실히 <뷰티풀 그린>을 보면서 자기만족을 하는 사람들이 그려내는 삶이 어떤지 보기도 했다. 그 부분에서는 동의한다.
이 말은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자기 만족을 [1. 소박한 행복 / 2. 고립된 삶] 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을 더 나아가려는 한 발자국은 욕망인지, 이상적인 행복을 위한 한 발자국인지. 그것은 개개인이 느끼는 바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나는 소박한 행복에 70% / 조금 더 이상적인 행복에 30%을 주고 싶다. 왜냐하면 순간의 행복에 언제까지나 있을 수는 없으며, 그것만으로 헤벌레 웃으며 끝나는 삶은 너무 많은 것들을 모른체 하고 살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나는 이 문제가 쓰지 신이치 선생님이 정의 내릴 수 없는, 범접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한다.
각자 개인의 행복이 무엇인지? 그 감각을 피부로 느낀 적이 있나? 나는 그것이 알파형태로 존재하며 그것을 구체화 하는 것은 각자 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쓰지 신이치 선생님은 객관적인 시선과 개인적인 시선을 모두 가지시고 얘기 하셨을 것이다. 때문에 나는 공감하며 이견이 있는 것이 나에게는 맞는 상황이다.


! 돈이나 재산이 없어본 적이 있는가? Gross National Happiness [GNH](행복지수) 상승을 기대 해야한다.

A, 행복=돈은 어느 사회에도 인식 될 수 있는 '경우의 수'다. 하지만 돈은 행복함의 이면을 가지고 있다. (이 강의가 끝나고 약 한달 후) 동녘이가 지갑을 잃어버렸다. 그런데 누군가 그 지갑을 찾아서 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동녘이는 안도의 한숨과 동시시에 [지갑 안에 있는 16만원이 사라져버려 있으면 어떻하지?] 라며 불안해 했다. 확실히 내 한달용돈을 뛰어넘는 16만원의 가치는 소중하다. 그러나, 소유하고 있음으로써 편안함과 불안함을 같이 지니고 있는 그 자체로는 돈=행복 공식이 성립되는가?

나는 지금 돈이 없다. 그런데 나는 의외로 자유롭다. 점심 식사 후 자연스럽게은화 대여섯개를 들고 자판기 앞으로 들고 갔었다. 재정이 호화스럽지 못함으로써 나는 사먹을까? 말까? 라는 갈림길 앞에서 정말 사도 되는지, 굳이 사야한다면 무슨 이유인지? 의문이 들었다. 분명 이 부분에서는 누군가 *좋은건 좋으니까 먹는거지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느냐?* 라고 물어 볼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이것이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가장 큰 연결고리가 아닌가 싶어 관두기로 했다. 지금은 재산이 없어 봄으로써 깨어있는 정신으로 자연스럽게, 당연하게 구입하는 것들이 아니게 되었다. 사소한 것이 그냥 휙 하고 지나가는것이 싫었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나에게 흡수된 습관이며 정말로 무섭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습관을 너머 자연스럽다는 것.

Q, Slow Life?
A,천천한 삶, 느린 삶
급하게 가지 않고 자신과 주변의 속도에 잘 맞춰가면 좋겠다.
천천히 살아가면서 난처한 사람도 도와주고
옛 것과 지금 것을 이해하며
행복을 느끼는 행선지중 하나는 Slow Life라고 추측해본다.

Q, 자신의 행복은 무엇인가?

A, [이 좋은 감정은 행복이라는 것인가?] 맞다. 내 기준은 그렇다.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도 행복, 누구와 함께 하는 것도 행복, 하고 싶은 일들을 재미있게 하는 것도 행복. 다만 행복을 입에 담지 않는다.  그러나 엔돌핀이 분비됨을 느꼈을 그 순간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지금 내가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 있고, 행동할 수 있음에 감사와 행복을 일일히 느끼지 못 하고 있을 뿐이다.

우와 기분좋다! 라고 말하는 것이 더 편하고 정말로 행복하다고 얘기 하는 것은 입에 쉽게 담을 수 없다. 뭔가.. 이상적인 기분에 대한 Fantasy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는가. Fantasy에 충족 되어 본 사람 정도는 되어야 행복을 입에 담아 볼 수 있을지 않을까?

지금 다가오는 생각은
편안함은 이상적인 행복인가? 이다.
profile